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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한농대 2025년 장기현장실습을 위한 연찬회 개최

- 2025년 장기현장 실습교육 위해 현장교수 및 학생이 참여하는 협정식 및 사전 교육 실시(2.18.~2.19)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는 2025년 장기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2월 18일(화)부터 19일(수)까지 2일간 한농대에서 학생과 현장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 현장실습교육 연찬회를 개최한다.

 

  한농대는 미래 농수산업을 이끌어갈 청년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 교육과정은 3년으로 구성되며, 농어업 이론과 창업설계 중심의 1학년 및 3학년 과정과 영농․영어 실습을 위한 2학년 과정의 장기현장실습 교육으로 구성된다.

 

  한농대는 전국 270여 개 농수산현장 등을 장기 현장실습교육 기관으로 지정하고, 2학년 학생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서 배정한 실습교육장에서 1년간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장기현장실습교육 연찬회에는 실습교육대상인 2학년 학생과 현장 교수를 대상으로 장기현장실습 교육의 중요성과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학생과 현장교수, 그리고 학교가 장기현장실습의 안전한 실시를 위한 학생보호내용(학생 실습시간 및 휴일), 현장 교수의 역할 및 실습장 안전관리 등을 포함한 협정을 체결한다.

 

  이번 연찬회 이후 2학년 학생들은 3월부터 1년간 현장교수(전문 농어업인)의 지도하에 영농 및 영어 기술과 현장 경영 등에 대해 배우게 될 예정이다.

 

  한농대 이주명 총장은 “2학년 장기현장실습교육 과정은 한농대생들이 졸업 후 농어업에 종사하기 위한 현장의 농어업 지식과 기술을 배우게 되는 한농대만의 특화된 교육과정이다.”라고 하면서, “올해 장기 현장실습교육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습장에 대한 현장방문 및 안전점검, 학생 및 현장교수 교육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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