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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재난안전 훈련교육! 일선 농협 직원을 찾아간다

- 국가재난안전교육원-농협 전북본부 협업, 농협 직원 대상 ‘찾아가는 재난안전 훈련교육’ 실시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은 2월 19일(수)부터 20일(목)까지 농협 전북본부(전주시 효자동 소재)에서 ‘찾아가는 재난안전 훈련교육’을 실시*한다.

 

    * 교육대상 : 농협 전북본부 직원(60명), 전북 14개 시군 안전관리담당자(60명)

 

   이번 교육은 농협 전북본부에서 일선 직원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안전 훈련교육을 요청함에 따라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 농협이 고령 농업인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점을 고려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소화기·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방법 및 대피요령과 함께, 응급상황에 필요한 심폐소생술을 실습한다.

 

 문영훈 국가재난안전교육원장은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해 현장의 재난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재난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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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연구현장 탐방프로그램’ 이달 26일부터 시범운영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이달 26일부터 매월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기해 ‘연구현장 탐방프로그램’을 올 한 해 총 10회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원은 매회 선착순 40명이고, 소요 시간은 2시간 30분이다. 관람객은 농업과학관과 국립농업과학원 곤충박물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관 등을 순환버스로 이동하며, 전시품 관람과 시식,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출발지인 농업과학관에서는 농업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현대농업관, 미래농업관 등 상설 전시관을 둘러본다. 또한, 육종의 변천사 등을 주제로 마련된 특별전시를 관람하고,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접목 선인장 심기 체험과 가루쌀빵 시식도 준비했다. 국립농업과학원 곤충박물관에서는 곤충관, 양잠관, 꿀벌관을 차례로 돌며 설명과 함께 전시물을 관람한다. 누에 명주실 뽑기 등의 체험활동도 마련돼 있다. 종착지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관에서는 우장춘 박사 일대기와 주요 업적 등에 대해 듣고, 홍보관 등도 방문한다. 연구 현장 탐방프로그램 신청은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 ‘청사 개방 안내→연구 현장 탐방 신청’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청 연구관리과(06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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