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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민·관이 함께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 논의

- 올해 첫 ‘다중운집인파사고 재난관리 정책협의체’ 회의 개최(2.21.)

행정안전부는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월 21일(금) 올해 첫 ‘다중운집인파사고 재난관리 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 중앙부처(행안・교육・문체・산업・국토・해수・중기부, 경찰청), 지자체(서울시·경기도·용산구), 민간 전문가 등 참석

 

  ‘다중운집인파사고 재난관리 정책협의체’는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간 행정안전부는 ‘다중운집인파사고’를 사회재난 유형으로 규정('24.1월)하고, 재난관리주관기관별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을 마련('25.1월)하는 등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힘써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안전관리계획 수립, 주요 시기별* 대책 점검을 포함한 올해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 봄·가을철 행사(지역・대학축제, 체육행사 등), 핼러윈, 성탄절 및 연말연시 등

 

  중앙부처·지자체는 소관 시설과 관할 지역 내 인파사고 위험 현황을 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반영한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2월까지 수립한다.

 

  다중운집인파사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는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7월까지 마련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훈련*도 실시한다.

 

    *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에서 ‘인파사고 안전관리과정’ 운영

 

  민간 전문가들은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해 ▴장소 특성을 고려한 중점관리 대상 선정 ▴피난 출구를 고려한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최대이용인원 제한 ▴지자체 담당자 교육·훈련 확대 ▴국민 행동요령 홍보 강화를 제언했다.

 

 홍종완 사회재난실장은 “정부가 마련한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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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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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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