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4 (화)

  • 흐림동두천 0.6℃
  • 흐림강릉 2.3℃
  • 흐림서울 2.0℃
  • 대전 2.2℃
  • 비 또는 눈대구 1.7℃
  • 비 또는 눈울산 2.4℃
  • 광주 3.0℃
  • 부산 3.6℃
  • 흐림고창 2.3℃
  • 제주 7.4℃
  • 흐림강화 1.0℃
  • 흐림보은 1.3℃
  • 흐림금산 1.8℃
  • 흐림강진군 3.3℃
  • 흐림경주시 2.5℃
  • 흐림거제 3.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유통

기후변화 대응, 농수산물 유통 혁신에 aT가 앞장선다!

“2025년 유통본부 혁신성과 창출 워크숍” 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4일부터 이틀간 수원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2025년 유통본부 혁신성과 창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혁신방안과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워크숍에서는 ▲ 농수산물 유통디지털 전환 확대 ▲ 직거래 활성화 방안 ▲ 공공먹거리 지원 방안 등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정부의 농정 방향을 공유하고 기후변화가 국내 생태계와 작물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특강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농산물 유통은 단순한 거래를 넘어 국민의 삶에 큰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라며, “농민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온라인 도매시장과 직거래 장터 활성화, 유통의 디지털 전환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aT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지난해에 거래액 6737억원을 기록하며 목표인 5000억원을 135%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산지유통조직의 규모화·조직화를 추진하고 스마트 APC 성공 사례를 발굴했다. 공공급식 통합플랫폼에서도 역대 최고 실적인 3조 8000억원의 거래를 기록하며 농수산물 유통의 디지털화와 구조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농업

더보기
봄철 영농 시작, 토양검정 후 비료 사용 계획 세우기부터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물 파종, 아주심기(정식)에 대비해 ‘토양검정’을 받고 검정 결과에 따라 농경지 비료 사용 계획을 세울 것을 당부했다. 토양검정은 작물 생육에 필요한 비료 사용량을 계산하기 위해 토양 속 양분 함량을 분석하는 과정이다. 농경지가 속한 시군농업기술센터에 토양분석을 의뢰*하면 약 2주 후에 결과를 받을 수 있다. *한 필지 내 12~15개 지점의 토양(깊이 0~15cm)을 채취해 큰 용기에서 섞음. 잘 섞인 시료 1~2kg을 봉투에 담아, 시군농업기술센터 내 종합분석실에 접수 토양검정 후 작물별로 적정 비료 사용량을 안내하는 ‘작물별 비료사용처방서’도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발급한다. 작물별 비료사용처방서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soil.rda.go.kr)에서 토양검정 결과와 함께 조회할 수 있다. 토양검정 결과에 따라 비료를 처방하면 농경지에 적정량의 농자재를 투입함으로써 토양 양분 집적 예방, 온실가스 발생 저감, 농가 경영비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비료사용처방서에 제시된 작물별 비료 사용량을 재배 준비 단계부터 준수하면 공익직불제 이행점검에서 ‘적합’을 받을 수 있다. ‘부적합’을

축산

더보기
럼피스킨 2종 가축질병으로 관리 완화 등 관리방식 대폭 바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청정화 기반 구축을 위해 「럼피스킨 중장기 방역관리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위험도 기반 예찰·방제, 백신접종 방식 전환, 질병 관리 수준 완화 등 제도개선이 포함된 세부 대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 소(牛)에서만 감염되는 가축질병으로 2023년 10월 국내 소 사육 농장에서 첫 발생 이후 그해 107건이 발생하였고, 다음해인 2024년에는 24건 발생 첫째, 질병 전파 원인인 침파리, 모기 등 매개곤충에 대한 위험도 기반 방제와 예찰을 한층 강화한다. 기존 발생지역 및 위험도 평가 결과에 따른 고위험 시·군과 유입 가능성이 높은 서해안 소재 13개 항만 등에 대하여 전문방제업체를 통한 방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매개곤충 예찰은 럼피스킨 발생이 많았던 4개도(경기․강원․충남․전북)*의 대상 농가를 확대하고, 국내 유입 경로에 있는 지역의 공중 포집기도 기존 15개소에서 18개소로 추가 설치하여 매개곤충 채집·분류·바이러스 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바이러스 검출 시 그 결과를 즉시 농가에 제공하여 자체 방제를 강화하도록 하는 등 조기 경보 체계를 가동한다. * (‘2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