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오피니언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두드림 PSY3+’ 캠페인 실시

- 생산성적 하위 농가 지원을 통한 농가 경쟁력 및 수익성 증대
- 조합원 농가의 생산성 향상 유도를 위한 포상 정책 운영
- ‘도드람 3330 캠페인’ 등 다양한 생산성 향상 프로그램 병행 추진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조합원 농가의 번식 성적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두드림 PSY3+’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전산 마감 기준으로 생산성적 하위 30%에 해당하는 조합원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드람양돈서비스가 추진하며, 참여 농가는 2025년 마감 성적에서 PSY(모돈당 연간 이유두수)를 3두 이상 개선할 경우 포상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농가의 자발적인 성적 향상을 유도하고, 전체적인 생산성 개선을 도모해 조합원 전체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도드람 조합에 1년 이상 전산 가입된 농가로, 2024년 전산 마감 기준 성적이 집계된 농가에 한한다. 또한, 조합 경제사업 이용률(사료 90% 이상, 도드람 유전자 100% 이용 농가)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2025년에도 해당 기준을 유지해야 최종 대상자로 인정된다.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최신 양돈 기술과 관리 기법을 활용해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양관리 컨설팅을 강화하고, 생산성 개선 사례를 분석하여 농가에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드람 기술자료집을 활용한 교육과 농가 간 성과 공유를 활성화해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효과적인 번식 성적 개선 전략을 도출함으로써 조합원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이번 ‘두드림 PSY3+’ 캠페인뿐만 아니라 기존의 생산성 향상 프로그램인 ‘도드람 3330 캠페인’도 병행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드람 3330 캠페인’은 조합원 농가의 PSY 33두 및 MSY(모돈당 연간 출하두수) 30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조합원 농가의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 캠페인은 이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도드람 3027 캠페인’을 기반으로 설정된 것으로, 도드람 조합원 농가의 꾸준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도드람은 사양관리 컨설팅 우수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기술 전수를 통해 조합원들이 최신 양돈 기술과 경영 기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이번 ‘두드림 PSY3+’ 캠페인은 생산성 향상이 필요한 조합원 농가의 성과 개선을 지원하고, 농가 스스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드람 3330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생산성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