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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산림청, 데이터 기반 행정 선도…행정안전부 평가 최고등급 달성

- 공공데이터 부문 및 데이터기반 행정 부문 ‘우수’ 획득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및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산림청은 산림재난 발생 이력, 도시숲 및 가로수 관리현황 등 국민과 기업의 수요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개방하고, 데이터 관리 체계를 효율화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산림데이터의 고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민간협력을 강화한 결과, ‘2024년 가명정보 활용대회’에서 유동인구 정보를 활용한 휴양림 내 사회적 약자 배려시설 조성으로 중앙기관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범정부 ‘2024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는 기후데이터를 연계한 산림병해충 예측 서비스로 총 2,623개 팀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산림청은 올해 공공데이터를 전면 개방하고 품질인증을 추진하는 한편, 산림복지 및 임산물 분야 분석 데이터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과학적 산림행정을 구현해 산림산업의 데이터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산림행정 혁신을 통해, 경제적으로 가치 있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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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꿀, 이젠 학교에서 만나요! … 축산물품질평가원, 미래 세대에 꿀 등급제 알린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7월부터, 소비자시민모임 서울지부(이하 소시모)와 한국양봉농협과 함께 꿀 등급제 교육과 등급 꿀을 활용한 요리 교실을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해 양봉 산업에 대한 가치를 미래 세대와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찾아가는 꿀 등급제 교육 △등급 꿀 활용 요리 교실 △누리소통망(SNS) 등 앱 기반의 홍보 및 릴레이 기부 캠페인 △간담회 등을 진행해 소비자가 다양한 방식으로 꿀 등급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찾아가는 꿀 등급제 교육은 서울·경기·세종 소재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부터 진행된다. 양봉 전문가와 학부모 강사가 진행하는 꿀벌의 생리와 생태 교육, 등급 꿀 오감 교육 등을 통해 미래 세대가 일상에서 등급 꿀을 자연스럽게 만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한부모 가족과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등급 꿀을 활용한 요리 교실을 운영해 등급 꿀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화분 매개 곤충으로서 꽃가루를 옮겨 식물의 수분 작용을 도와 생명을 퍼뜨리는 꿀벌의 가치를 알리고, 꿀 등급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소비자들이 국내산 꿀을 안심하고 소비하는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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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꼭 지켜야 할 작은 숲’, 국민 곁으로 찾아갑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작은 숲이 품고 있는 소중한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우리가 꼭 지켜야 할 작은 숲」이라는 주제로 16일(월)부터 29일(일)까지 정부대전청사와 국립세종수목원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국립산림과학원이 2015년부터 발굴해 온 ‘특정산림식물군락’을 국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정산림식물군락은 우리나라 산림 지역에서 다양한 이유로 소멸이 우려되는 소규모 혹은 희소한 식물군락을 말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전국에서 총 613개소의 특정산림식물군락을 발굴해 188개 유형으로 분류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그중 72개소를 선정해, 각 군락의 생태적 특성과 보호 상태, 보전 방향 등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앞서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22)을 기념하며 첫 사진전이 열렸고, 이번에는 더 많은 국민과 만나는 ‘찾아가는 순회 전시’로 이어간다. 사진전은 6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대전정부청사 지하 1층 로비에서, 6월 21일(토)부터 6월 29일(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문화원에서 관람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최형태 산림생태연구과장은 “작지만 흔치않은 숲을 살피는 것은 우리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