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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우리 주변 안전 위해 요소, 어린이도 쉽고 편리하게 신고한다

-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대상 ‘어린이 안전신문고’ 운영(3.7.)

행정안전부는 어린이가 보다 쉽게 안전신문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3월 7일(금)부터 ‘어린이 안전신문고’를 운영한다.

 

   *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국민이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단, 구조 요청 등 긴급 상황은 112·119·긴급신고 바로앱으로 신고)

 

  어린이들은 다른 연령대보다 안전에 관심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안전신문고 가입이 저조했다.

 

   ※ 만 13세 미만 안전신문고 회원 수는 1,375명(전체 회원의 0.1%)에 불과하나, 이들의 안전신고 비율은 91.8%(전연령 비율 8.1%)로 높음

 

  이에, 어린이가 주변 안전 위험 요소를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어린이용 안전신문고를 도입한다.

 

 

 ‘어린이 안전신문고’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쉬운 문구를 사용하고, 신고 절차를 간소화했다.

 

  초등학생 이하(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안전신문고에 접속하면 어린이용 신고 화면으로 자동 전환된다.

 

  지난 2월에 실시한 시범운영* 과정에서 접수된 상세 설명자료 제공과 같은 요청 사항도 시스템에 반영할 예정이다.

 

   * 안전히어로즈(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안전 활동 프로그램) 대상 실시

 

안전신문고 화면

어린이 안전신문고 화면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Screenshot_20250101_054423_Safety e-Report.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968pixel, 세로 2162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Screenshot_20250225_132810_Safety e-Report.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080pixel, 세로 2248pixel 사진 찍은 날짜: 2025년 02월 25일 오후 13:28 프로그램 이름 : Android UP1A.231005.007.S928NKSS4AYA1

 

 아울러, 재난 예방 효과가 우수한 신고를 한 어린이에게는 표창 수여와 함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어린이가 주변 위험 요소를 직접 신고하고 해결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신문고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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