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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오는 2028년 완공 목표…국립정읍숲체원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북권 대표 목조건축물로 조성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오는 8일 전라북도 정읍시 연지아트홀에서 ‘국립정읍숲체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윤준병 국회의원, 산림청, 정읍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립정읍숲체원의 조성 취지와 추진현황,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국립정읍숲체원은 전라북도 정읍시 북면 복흥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으로, 지역 간 균형 있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전북권 대표 산림복지시설이다.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총 270억 원을 투입해 숲체험과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주요 건축물인 방문자센터와 강당 등은 친환경 목구조로 설계되며, 산림청은 이를 통해 국산 목재 이용을 촉진하고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목조건축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임상섭 청장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국립정읍숲체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친환경 건축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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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대설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보험 및 재해 대책 정상 추진 중
❶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원예시설의 보험금은 가입금액의 60%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원예시설의 구조·사용자재 등을 고려하여 피해 정도에 따라 지급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보험사업자인 NH농협손해보험과 협력하여 농작물재해보험을 운영하고, 자연재해로 피해를 확인하고 약관에 따라 농업인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 대설로 접수된 모든 피해*는 7일 이내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손해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 전국 기준: 원예시설 1,403건, 밭작물 3,086건, 과수 8건 경기도 용인시 남사읍: 원예시설 103건, 밭작물 1건, 과수 0건 작물의 경우 사고 발생 즉시 피해에 따른 보험금을 산정·지급하였으며, 재조달 가액을 특약으로 보장하는 원예시설의 경우 시설 파손에 따른 손해 뿐만 아니라 시설 복구 비용까지 보상하고 있습니다. 원예시설의 재조달 가액 보장은 철거비·자재비·인건비 등 실제 복구 비용을 사고당시 기준으로 지원하고 있어 대부분의 농업인이 재조달 가액 특약을 가입하고 있습니다. * 농작물재해보험 원예시설 가입자 중 재조달 가액 특약 가입률은 99.9%(2024년 전국 기준) 현재, 원예시설의 복구 완료 이전으로 최종보험금이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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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흑돈’ 두 차례 보급 … 이달 17~24일 수요조사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지자체 축산진흥기관, 전문종돈장*, 돼지인공수정센터(AI센터),** 전국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우리흑돈’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혈통 관리·능력 검정을 통해 선발된 씨돼지를 분양하는 농가 **씨수퇘지를 사육해 인공수정용 돼지 정액을 생산해 판매하는 곳 국립축산과학원은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우리흑돈’ 보급 규모를 조정하고 효율적인 공급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수요조사는 국립축산과학원 및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진행한다. 세부 내용과 신청 절차는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흑돈’은 2015년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흑돼지 품종이다. 고기 맛이 뛰어난 ‘재래돼지’와 생산성이 우수한 ‘두록’의 장점을 살려 개발했다. ‘재래돼지’보다 성장 속도가 빠르고, 고기 품질이 뛰어나다. 특히 ‘재래돼지’(6~8마리)보다 새끼 수(8~10마리)가 많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신청 수요를 고려해 보유 씨돼지 능력을 검정하고, 유전능력을 평가해 우수 개체를 선발하고 있다. 2024년에는 ‘우리흑돈’ 씨돼지 총 788두(암 563, 수 225)를 보급했다. 전년(558두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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