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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aT, ‘반부패-윤리 TF’ 발대식 열고 청렴 실천 강화

전사적인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으로 부패요인 발굴과 개선에 주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31일 나주 본사에서 조직 내 부패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반부패·윤리 TF’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반부패·윤리 TF’는 기관장과 상임감사가 공동 주관하는 임시조직으로, 내부 부패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TF의 운영 방향과 목표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반부패·윤리경영의 실천을 선언했다. aT는 이를 시작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청렴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렴도 평가에서 취약하다고 지적된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예산집행, 조직 운영, 협력업체 상생, 수출·유통사업 등 각 부분에 대한 부패 요인을 면밀하게 검토해 구체적인 개선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부패 요인의 찾고 개선하는 일은 단순한 과제가 아니라, 농어촌·농어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5200만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사의 필수 과업”이라며, “전 직원이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국민 신뢰를 더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종화 aT 상임감사도 “청렴은 윤리적 가치를 넘어, 공공기관이 신뢰받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경쟁력”이라며, “감사로서 부패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직원들이 청렴한 업무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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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소비자와 유통·식품업계가 함께한 등급 꿀 현장 견학 성료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8월 29일, 꿀 등급제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등급 꿀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꿀 등급제 체험 및 교육을 위한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6개 소비자단체 임원진, △농심 △오뚜기 △올가홀푸드 △동서 △마켓컬리 등 유통·식품업계 관계자, 체험단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청년 양봉농가의 꿀 생산 및 채밀 과정 체험 △꿀 등급판정 참여업체 시설 견학 △규격 검사기관 분석실 견학 △안성 팜랜드 꿀벌 전시관 방문 등 꿀 관련 다양한 과정과 시설을 체험했다. 특히, 등급 꿀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꿀 꽈배기 시식 등 꿀을 실제로 경험하는 활동을 통해 꿀 등급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실제로 교육에 참여한 관계자는 “생생한 현장 견학으로 등급 꿀이 소비자에게 오기까지 얼마나 철저한 관리를 거치는지 알게 되어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의 다양한 후기는 체험단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참여하지 않은 국민도 꿀 등급제를 간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는 지난 8월 27일부터 꿀 등급제와 벌의 가치를 미래 세대와 공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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