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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봄나들이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른 ‘한돈’ 도시락, 간편식은 물론 다양한 메뉴 활용에 만점

∎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도시락, 간편식 이용하는 소비자 많아져
∎ 한돈 활용한 요리는 휴대성이 높고 간편, 고단백으로 맛과 영양까지 훌륭

햇살 좋은 4월! 벚꽃 시즌을 맞아 전국의 벚꽃 명소는 물론 공원이나 캠핑장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도시락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많다. 요즘은 단순한 한 끼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든든함까지 챙기는 도시락이 주목받고 있다. SNS 인증샷에 어울리는 감성 도시락은 물론, 영양과 포만감까지 고려한 고단백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 건강과 맛 둘 다 챙기는 나들이 도시락엔 한돈이 딱이야!

 

이런 흐름 속에서 주목받는 식재료가 바로 국산 돼지고기 ‘한돈’이다. 한돈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부위별 활용도가 폭넓어 다양한 나들이 도시락에 적합하다. 특히 한돈 안심, 앞다릿살, 등심 등 저지방·고단백 부위는 샐러드, 샌드위치, 주먹밥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어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큰 인기 만점이다.

 

돼지고기에는 비타민 B1이 타 육류보다 10배가량 많이 함유되어 있다. 흔히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피곤하고 염증도 자주 발생하는데, 이때 돼지고기의 비타민 B1이 체내 에너지로 쓰이는 주요 영양소인 당질 분해에 도움을 주고 피로 해소에 작용한다. 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철분, 아연, 류신,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지방 대비 단백질이 약 3배가량 많은 영양 가득한 고단백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이렇듯 맛과 영양 둘 다 챙기는 한돈은 도시락 메뉴로 손색이 없다. 하지만, 직접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돈을 냉장 또는 냉동 간편식으로 만나 볼 수 있고, 그중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편의점 도시락이다. 다양한 편의점 도시락 중에서 한돈 간장 불백, 고추장 불백은 부동의 인기 메뉴로 나들이가 많아지는 봄철에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돼지고기 불고기, 제육볶음, 한돈 스테이크류 제품의 판매량이 봄철에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김 모씨는 “주말 나들이를 계획중인데 가족 모두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돼지고기 덮밥과 불고기 주먹밥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한돈으로 완성하는 봄철 나들이 도시락 3선!

 

지금 피크닉 바구니에 채워야 할 메뉴가 있다면 바로 한돈 도시락이 될 것이다. 간편하면서도 높은 단백질 함량과 다양한 입맛에도 적합해 여럿이 나눠 먹기에도 좋은 한돈 메뉴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한돈 주먹밥 도시락’으로 다진 한돈에 고추장 양념을 더해 감칠맛을 살려 볶은 후에 밥과 함께 버무리면 된다. 핑거 푸드로도 만들 수 있어 차 안이나 이동 시에도 즐길 수 있어 편리하고, 매운맛이 꺼려진다면 간장 양념도 좋다.

 

감성을 살린 도시락을 만들고 싶다면 ‘돼지고기 불고기 랩 샌드위치를 추천한다. 또르띠야 위에 달달한 한돈 불고기와 신선한 야채, 여기에 요거트 소스로 마무리하여 깔끔하게 포장하면 맛과 색감을 모두 잡은 나들이 도시락이 된디.

 

 

끝으로 아이들에게 환영받는 ‘한돈 크로켓’도 추천 메뉴이다. 삶아 으깬 감자와 한돈 다짐육을 수분이 날아가게 충분히 볶아 준비한다. 큰 볼에 감자, 볶은 한돈, 각종 야채 등을 섞어 소금과 후추 간을 하고 튀김옷을 입혀 타지 않게 튀기면 완성! 한입 크기로 만들면 아이도 먹기 편하고, 튀기지 않은 크로켓은 냉동실 얼리면 반찬이 고민일 때 무척 유용할 것이다.

 

조리 시에는 전날 한돈을 미리 양념해 냉장 보관하면 풍미가 깊어지고, 등심이나 앞다릿살은 저온 조리 후 밀폐 포장하면 부드러운 식감과 신선함도 유지할 수 있다. 이때 아이스팩과 밀폐 도시락 용기를 함께 활용하면 낮 기온이 올라가는 봄철 야외에서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꼭 도시락 메뉴가 아니라도 한돈을 활용한 보다 다양한 요리 레시피가 궁금하다면 ‘한돈자조금 공식 네이버 블로그(https://blog.naver.com/han_don)’를 방문해보자. 한돈 동그랑땡부터 대패삼겹살 냉채까지 100여 가지 넘는 쉬운 요리 정보를 접할 수 있다.

 

한편, 최근에는 늘어난 1~2인 가구와 개인 중심의 여가활동 증가하며 햇살 아래서 여유롭게 ‘혼피크닉’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다. 한돈자조금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소포장 한돈 제품과 간편 조리 제품의 품질을 강화하고, 한돈몰을 통한 무료 배송, 반짝 특가 이벤트, 세트 판매에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은 믿고 먹을 수 있는 국산 식재료로, 봄철 야외활동과도 잘 어울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통해 한돈의 맛과 가치를 더 가까이에서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돈은 계절을 타지 않는다. 그러나 봄이라는 계절의 상쾌함과 잘 어우러지는 식재료라는 점에서 지금이야말로 한돈과 함께 야외에서 즐기는 ‘맛있는 쉼표’를 경험할 때다. 든든한 한 끼를 원한다면, 올봄 나들이에는 한돈을 챙겨보자.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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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주말 호우 대비 총력 대응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24시간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이번주 주말 중부와 남부지방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어, 집중호우에 따른 농업분야 피해방지를 위해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자자체, 농업관련 유관기관과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 목요일인 6월 19일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비가 집중되는 곳은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호우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며, 지역 간 강수 편차가 매우 큰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였다. * 예상강수량 : (수도권·강원내륙산지·대전·세종·충남·충북) 20~60mm(많은 곳 경기북부·강원북부내륙 80mm이상), (경북북부내륙과북동산지) 10~50, (부산·울산·경남·경북) 5~40, (제주) 5~30 농식품부는 현재 진행중인 수리시설·식량·원예·축산 등 간부급 현장점검에서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즉시 현장에서 보완 조치하고,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면서 기상상황 전파, 단계별 농업인 행동요령을 문자로 발송하는 등 피해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하여 농경지 배수로 정비, 과수 지주시설 고정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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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축산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연구 역량 강화한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6월 17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제2차 농업‧축산 부문 배출량 연구 협력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과 환경부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농업‧축산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에 필요한 활동 자료를 개선해 관리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3개 분과로 나눠 기관별 대기오염물질 배출계수 개발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동향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함지영 연구사가 ‘농업‧축산 부문 배출량 자료 개선 연구 추진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두 번째 분과에서는 ‘벼 재배 시 암모니아 배출계수 개발’(순천대 김상윤 교수), ‘밭작물 재배 시 암모니아 배출계수 개발’(한경대 박성직 교수)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국립축산과학원 박준수 연구사는 세 번째 분과에서 ‘축산 분야 암모니아 배출계수 개발 및 연구 추진사항’을 주제로 ‘개방형 한우사 유래 암모니아 배출계수 개발’을 발표했다. 종합 토의 시간에는 국가 통계 작성 시 농업‧축산 분야 배출량 특성을 반영해 정책 방향이 설정될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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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의 품격, 말레이시아 현장을 사로잡다” 한우자조금, 말레이시아 K-관광로드쇼 참가… 글로벌 소비자 접점 확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원우타마 쇼핑센터(1 Utama Shopping Centre)’에서 열린 ‘2025 K-관광로드쇼’에 참가해 한우의 세계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주관한 글로벌 관광홍보 프로젝트로, 한우자조금은 K-FOOD존 내 체험형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소비자와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한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직접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한우 불고기 시식 행사와 즉석 복권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약 3,000여 명이 부스를 방문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SNS 인증 연계 방식을 통해 참여가 이루어져 자연스러운 온라인 확산 효과까지 유도하며 높은 홍보 효과를 거뒀다. 한우자조금은 한우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소개하고 현지 소비자의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브로슈어도 배포했다. 해당 브로슈어에는 국내 및 말레이시아 내 할랄 인증 한우 판매처 정보, 한우의 생산 시스템과 품질 관리 체계 등이 담겨 있어 소비자들이 한우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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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꼭 지켜야 할 작은 숲’, 국민 곁으로 찾아갑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작은 숲이 품고 있는 소중한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우리가 꼭 지켜야 할 작은 숲」이라는 주제로 16일(월)부터 29일(일)까지 정부대전청사와 국립세종수목원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국립산림과학원이 2015년부터 발굴해 온 ‘특정산림식물군락’을 국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정산림식물군락은 우리나라 산림 지역에서 다양한 이유로 소멸이 우려되는 소규모 혹은 희소한 식물군락을 말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전국에서 총 613개소의 특정산림식물군락을 발굴해 188개 유형으로 분류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그중 72개소를 선정해, 각 군락의 생태적 특성과 보호 상태, 보전 방향 등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앞서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22)을 기념하며 첫 사진전이 열렸고, 이번에는 더 많은 국민과 만나는 ‘찾아가는 순회 전시’로 이어간다. 사진전은 6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대전정부청사 지하 1층 로비에서, 6월 21일(토)부터 6월 29일(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문화원에서 관람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최형태 산림생태연구과장은 “작지만 흔치않은 숲을 살피는 것은 우리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