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3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식품

”한돈은 맛있게 먹는 면역 식품!” 비타민 B1부터 셀레늄까지… 몸을 지키는 확실한 습관

∎ 한돈에는 비타민 B1(티아민), 아연, 셀레늄 등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 풍부해
∎ 바쁜 일상속에서 손 쉽게 면역력 올리는 방법은 적정량의 한돈 섭취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이다.

 

(*특집 기획기사 순서는 다음과 같다. ①한돈의 초고속 유통 시스템 ②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 ③단백질 함유량 1위 ④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⑤행복호르몬을 만드는 트립토판)

 

#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단백질은 챙기는데 정작 면역에 도움 되는 영양소는 놓치고 있더라’는 생각에,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건 비타민 B군이다. 특히 한돈에는 ‘비타민 B1(티아민)’이 풍부하다. 한돈 100g만 섭취해도 하루 권장량의 80% 이상을 충족할 수 있을 정도로 함량이 높다. 티아민은 체내 에너지 생성과 신경 기능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면역세포의 활성을 돕는다.

 

여기에 비타민 B6, B12까지 더해지면 백혈구 활동이 원활해지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도 높아진다. 이러한 조합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면역의 기본 체력을 단단히 쌓는 기반이 된다. 특히 수면 부족,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로 면역이 자주 무너지는 현대인에게는 더더욱 필요한 성분들이다.

 

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독감, 장염, 호흡기 감염 등 일상적 감염병 발병률이 전년보다 17.5% 증가해, 이는 면역력 관리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떠오른 시대임을 보여준다.

 

■ 미량영양소도 풍부한 ‘숨은 챔피언’, 한돈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또 하나의 이유는 ‘셀레늄(Se)’과 ‘아연(Zn)’ 같은 미량영양소 때문이다. 여기서 미량영양소는 미량이지만 음식물로 섭취함으로써 생체의 기능이 조정되는 물질로, 이 두 성분은 소량이지만, 면역 기능에서는 ‘주역’이다.

 

특히, 셀레늄은 항산화 기능을 통해 체내 세포 손상을 막고,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을 키워주는 미네랄이다. 아연은 면역세포의 생성을 촉진하고 상처 회복과 염증 조절에 필수적이다. 한돈 등심 100g에는 하루 권장량의 절반에 가까운 셀레늄이 들어 있어, 단백질과 미량영양소를 동시에 챙기기에 더없이 좋은 식품이다.

 

비티민 B1부터 셀레늄까지 면역력을 높이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한돈은 전국의 ‘한돈인증점’과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을 통해 손쉽게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우창윤 서울아산병원 통합내과 교수는 “질 좋은 단백질과 미량영양소가 균형 있게 들어 있는 한돈은 면역식단에 적합한 식재료”라며, “바쁜 일상에서 규칙적인 한돈의 적정량 섭취는 면역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 맛과 영양을 동시에, 한돈이 주는 ‘작은 실천’

 

우리 몸은 매일 보이지 바이러스, 박테리아, 스트레스, 염증으로부터 전쟁을 치른다. 그 속에서 버텨주는 힘이 바로 ‘면역력’이다. 하지만 그 면역은 하루 이틀에 만들어지는 게 아닌, 작은 실천의 반복, 특히 매일의 식탁에서 만들어진다.

 

오늘도 한돈 한 점을 먹는 선택은 단지 배를 채우기 위한 일이 아니다. 우리 가족의 건강한 하루를 위한, 가장 맛있는 면역 습관. 그 한 점이 모여 몸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방패가 된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은 맛뿐 아니라 건강을 위한 현명한 선택이다”며 “과학적으로 입증된 면역력 강화 영양소가 가득한 한돈을 일상 식단에 적극 활용해보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경영혁신 성과 선보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2025년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한 기관 경영혁신 성과를 알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학회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체계 △스마트축산을 통한 산업 성장지원 현황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제공을 통한 행정 효율화 성과 등 기관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부스에서 인공지능 기반 소 품질평가 장비를 시연해 현장에서 기술이 활용되는 방식을 생생하게 선보여 참여자의 긍정적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디지털추진본부 이호철 본부장이 학회에서 ‘축산유통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통한 혁신 사례를 참석자와 나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장비를 점진적으로 전국 작업장에 확대 적용해 축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는 생산자에게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소비자에게는 과학적인 등급판정을 통한 신뢰감을 제공한다”라며 “향후 전국 작업장에 장비 도입을 확대해 등급판정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식품

더보기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 하림, ‘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요리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The미식(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인라면, 즉석밥, 요리면, 국물요리, 요리밥, 육즙만두, 덮밥소스, 밀키트, 요리양념 등에 이은 더미식의 신규 카테고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용기째 전자레인지 혹은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도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트레이 요리 제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개발됐다. 별도의 요리 준비나 치우는 과정이 필요 없어 집들이나 홈 파티뿐만 아니라 여행, 캠핑 등의 야외 모임에서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한 끼 메뉴라는 점이 큰 장점이다. 더미식 트레이요리는 ‘닭다리살 구이’, ‘닭가슴살 구이’, ‘순살 닭갈비’, ‘순살 찜닭’, ‘제육볶음’, ‘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파스타’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트레이 형태로 포장돼 별도의 그릇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단품 요리 또는 밥반찬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먼저 ‘닭다리살 구이’와 ‘닭가슴살 구이’는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닭다리살과 닭가슴살 각각의 부위를

산림

더보기
AI와 드론 활용한 산림종자 예측 연구, 본격 추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화·결실 및 종자 생산량 예측 시스템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고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개화·결실 시기 변화, 종자 품질 저하, 임업 인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 원격탐사, 디지털 영상 분석, AI 예측 알고리즘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종자 생산 관리에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8월부터 매달 종자 발생량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사업은 농업회사법인㈜제주천지, 경희대학교, ㈜하늘숲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기존 표본목 조사와 추정식 활용은 기상 변화로 인한 예측 오차가 컸지만, 이번 시스템이 도입되면 개체별·시기별 실측 데이터와 예측 모델을 통해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 비행 드론을 활용하면 조사 인력과 비용을 줄이고 신속하게 현장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산림종자 관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구자정 박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종자 채취와 생산량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안정적인 종자 공급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