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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고향사랑기부로 불어넣은 지역활력, 2025년 상반기 모금결과 공개

- 상반기 총 모금액 349억 원(전년대비 1.7배), 총 모금건수 28만 건(전년대비 1.9배)
- 지정기부 시행(2024년 6월) 이후 누적 모금액 100억 원 돌파, 성공적으로 안착
- 오프라인 답례품 원스톱 신청 절차 개시, 민간플랫폼 확대 지속 추진 예정

행정안전부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 상반기 모금 결과, 모금액과 모금 건수가 지난 2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각각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 고향사랑기부 총 모금액은 약 348억 8천만 원, 총 모금 건수는 약 27만 9천 건이다.

 

  ※ 온라인(약 297억 원, 약 25만 7천 건) / 오프라인(약 51억 8천만 원, 약 2만 2천 건)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 두 해 동안의 모금 실적을 모두 앞질러, 같은 기간 2023년 대비 약 1.5배, 2024년 대비 약 1.7배 수준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 ’23년 모금액(약 233억 1천만 원) 대비 1.5배, 모금건수(약 15만 5천 건) 대비 1.8배
’24년 모금액(약 199억 8천만 원) 대비 1.7배, 모금건수(약 14만 8천 건) 대비 1.9배

 

 2025년 상반기까지 모금된 금액은 지난해 11월 초까지 누적 모금액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통상적으로 연말에 기부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할 때 예년 모금액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 연도별 상반기 모금액 추이 〉 (억 원)

  〈 연도별 상반기 모금건수 추이 〉 (만 건) 

‘23.상

‘24.상

‘25.상

‘23.상

‘24.상

‘25.상

 

 올해 고향사랑기부 상반기 모금 실적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월별로는 3월(약 98.2억 원, 약 8만 6천 건), 4월(약 85.9억 원, 약 6만 4천 건)에 전체 모금의 50% 이상이 집중됐다. 이는 지난 3월경 발생한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대국민 기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3~4월 특별재난지역 8곳 모금액(82억 원)은 해당 기간 총 모금액(184억 원)의 약 44.6% 

 

 금액별로는 전액 세액공제 한도인 10만 원에 기부한 건수(23만 4천 건)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83.9%)이 가장 높았고, 500만 원 이상 기부 건수(775건*)는 약 0.3%를 차지했다.

   

 * 상반기 500만 원 이상 모금 건수는 ’23년1,371건 → ’24년730건 → ’25년775건

 

 한편, 올해부터 기부 한도가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되었다. 이에, 500만 원 초과 2,000만 원 미만 기부는 144건이었으며, 2,000만 원 기부는 총 39건으로 제도 개선 이후 고액 기부자의 수요가 기부에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모금실적 증가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답례품 판매액(약 91억 8천만 원) 역시 전년 대비 약 173%에 해당하는 수준을 달성해, 고향사랑기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보탬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지역사랑상품권을 제외한 답례품 중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 명품 은갈치 선물세트(2,119건)’가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고, 경상북도 청송군의 ‘청송 하늘아래 꿀사과(1,801건)’가 뒤를 이었다.

 

  특히, 영남 지역 산불피해 지방자치단체의 답례품 3건(청송 하늘아래 꿀사과, 의성진쌀, 안동참마돼지 무항생제 삼겹살)이 판매량 10위 내에 진입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재난피해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고향사랑기부가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2024.2.20.)으로 지난해 6월 4일에 공식 시행된 지정기부의 누적 모금액은 시행 1년여 동안 약 123억 원을 달성하며,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2025년 상반기 동안 123개 사업 모금을 진행, 이 중 22개 사업은 모금 완료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고창 청소년 앞날창창 프로그램’ 지정기부 사업 모금을 진행해, 모금액(총 6천만 원)을 장학재단에 전달하고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의 해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활용했다.

 

 경상남도 산청군은 ‘산청 청소년 관악합주단 후원’ 사업으로 산청군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음악을 배울 수 있도록 악보, 연습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정기 공연을 열어 지역주민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기회도 마련해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꿈이 커가고 있다.

 

 이외에도 ‘공동생활가정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전라남도 목포시)’, ‘발달장애인들의 별스러운 합주, 세상 속으로(세종특별자치시)’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의 분야에서 모금이 진행되어 기부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하반기에도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기부절차·플랫폼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개선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농협은행 창구(오프라인)에서 기부금 접수 후 ‘고향사랑e음 누리집(온라인)’에 접속해 답례품 신청을 해야 했지만, 하반기부터는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오프라인에서도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지역 대표 답례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

 

  또한 ‘고향사랑e음 누리집(ilovegohyang.go.kr)’을 통해 기부 확인증 발급이 가능해져 기부 내역 인증을 통해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추가 개통한 농협은행(3월), 웰로(6월)를 포함, 운영 중인 8개 민간플랫폼 외에도 고향사랑기부 서비스 민간개방을 지속 추진해 고향사랑기부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민재 차관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향해 보내주시는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가 기부자와 지역을 잇는 통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부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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