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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어린이와 함께 보고·느끼고·공감하는 안전의 모든 것, 2025 어린이 안전박람회 개막!

-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어린이 안전박람회 개최(7.24.~26.)
-‘어린이 안전골든벨’, ‘어린이 안전 AI 경진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7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2025 어린이 안전박람회’를 개최한다.

 

  그간 어린이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습관 형성을 위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올해에는 프로그램 참여도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방학기간에 맞춰 ‘어린이 안전박람회’로 통합 운영한다.

 

<박람회 주요 시간 계획>

 

 

7.24.(목)

7.25.(금)

7.26.(토)

오전

11:00~12:00식전행사

11:00~12:00안전 뮤지컬

13:00~18:00AI 경진대회

오후

14:00~14:30개막식 및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

13:30~15:00어린이 안전 컨퍼런스

15:00~16:30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페스티벌

14:00~17:00안전 골든벨

상시

10:00~17:00어린이 안전체험교실 및 체험부스 운영

 

  특히, 정부 주도의 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박람회는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 업무협약(’25.2.)’에 참여한 기관*들과 함께 준비했다.

 

    * 후원·참여기관(26개) : 국회어린이안전포럼, 기상청, 고양시, 농협목우촌, 아모레퍼시픽, 애경, LG생활건강, 한국종합기술, 대한송유관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우리덜, 일산서부경창서, 일산소방서, 전국재해구호협회, 한국도로공사,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보육진흥원

 

<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 및 페스티벌 >

 

 박람회 첫날(24일),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과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올해 신규 안전히어로즈* 대원의 선서와 안전다짐을 적은 ‘안전 희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을 통해 안전히어로즈 활동을 촉진하는 계기로 삼는다.

 

   * 어린이 스스로 주변 위험 요소를 발견해 신고하는 어린이 안전보안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으로 구성, (‘24년) 2,735명 ➝ (‘25년) 2,988명

 

  안전신고 등 활동 소감을 나누는 소통 시간(히어로즈 Talk! Talk!)과 활동사진 공모전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어린이 안전퀴즈와 단체 안전빙고 등 재미와 교육 효과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 어린이 안전 컨퍼런스 및 어린이 안전 골든벨 >

 

 둘째 날(25일), 일상생활에서 느꼈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이야기하고 전문가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어린이 안전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정책 수요자인 어린이 시각에서 바라본 위험 요소와 이에 대한 개선 의견을 바탕으로, 어린이와 각 분야 전문가*가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교통안전·놀이시설안전·생활안전·아동심리 전문가 등

 

 또한, 어린이가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관련 상식을 폭넓게 익힐 수 있는 ‘도전! 어린이 안전 골든벨’도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6월 말)을 거쳐 선발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0명이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과 국민안전교육플랫폼 내 교육자료를 중심으로 출제된 문제를 놓고 최후의 1인을 가린다.

 

< 어린이 안전 AI 경진대회 >

 

 셋째 날(26일),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안전동화를 제작하는 ‘어린이 안전 AI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와의 대화를 통해 주변 위험 요소와 해결 방안을 찾아내고, 이를 삽화가 포함된 동화 형식으로 제작한다.

 

  지난 한 달간 참가를 신청한 초등학생 131명 중, 관련 전문가(AI·안전분야 전문가, 초등학교 교사) 심사를 거쳐 선발된 60명이 현장에서 진행되는 본선에서 경쟁한다.

 

< 부대행사 >

 

 이 밖에도, 어린이가 재미있고 친숙하게 안전을 배우고 체감할 수 있는 안전뮤지컬,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하는 만큼, 행사 현장에 안전관리요원과 소방 및 의료 인력을 다수 배치해 인파밀집·긴급의료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윤호중 장관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어린이 안전박람회가 어린이 스스로 안전에 관심을 갖고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어린이와 학부모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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