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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부산지원,유기견 보호센터 찾아 봉사활동 실시

-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및 책임경영 실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부산지원(지원장 김영찬,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7일 부산동물보호센터(부산 강서구 소재)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HACCP인증원 부산지원은 2017년 2월, 기관통합(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에 따라 신설된 지원으로써 개소 이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온 바, 금번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되었다.

 부산동물보호센터는 2017년 부산 서구, 중구, 김해시를 관할하고 있는 유기동물 보호센터로, 길을 잃은 동물들을 보살피고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부산지원 직원들은 사료 급이, 케이지 청소 등 유기동물을 위해 현장 봉사활동을 펼친 한편, 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동물보호센터의 현실을 고려하여 정성으로 십시일반 마련한 금액을 통해 사료와 간식을 기부하였다.

 김영찬 부산지원장은 “공공기관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하며, 이번 봉사활동은 책임경영 실현의 의미와 더불어 업무에 지쳐있던 직원들의 의욕을 북돋아준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ACCP인증원은 ‘사랑과 나눔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책임경영 실현’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제시하고 금년 사업으로 ‘식품안전관리 아카데미 운영’, ‘사랑의 그린 PC 참여’, ‘사랑의 경매 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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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돈 농촌진흥청장, 첫 행보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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