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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팜스코 한우 우수농장의 날 행사” 개최

2018년 5월 30일 – ㈜팜스코(대표:정학상)는 충북 청주에 위치한 엠 컨벤션 웨딩홀에서 “한서 농장의 비밀” 이란 주제로160여명의 농장 사장님들을 모시고 “팜스코 한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 하고 지역 내 대부분의 사장님들이 참석하여 급변하는 시장에서 지속적인 한우 사업의 열정과 보다 높은 수익성에 대한 관심을 볼 수 있었다.

중부사업부 장이호 사업부장은 “불황과 호황”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며, “오늘 모이신 사장님들께서 확신을 가지고 돈 버는 한우 사업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회의의 시작을 알렸다.

고광준 축우팀장은 “시장상황 및 한우 경영전략” 이라는 주제로 한우 시장상황에 있어 최근에 높아진 송아지 가격에 대해서 분석하고, 현재뿐 아니라 장기적인 농장의 성적과 수익성을 개선 하기 위해서는 송아지를 잘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육성우 시기 양질의 조사료가 업계 최초로 40%이상 첨가된 팜스코 조사료믹스를 소개하며, 고급육 생산을 위한 고품질의 사료를 투자하는 것이 경쟁력을 갖추는 필수 임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최두현 지역부장은 한서농장(대표: 이상관, 강인복) 의 우수농장의 사례를 들며 “한서농장의 비밀”이란 주제로 경쟁력 있는 한우사업의 성공적인 이야기를 전달 하였다. 

한서농장의 지난22년간 비육우사업을 시작한 이야기부터 현재 600두의 한우를 사육하게 된 이야기로 회의가 시작 되었다. 사업 초창기에는 한우 보다 육우 비육우 사업을 시작하며 농장의 규모를 확대 하기 시작 하였지만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나만의 소를 만들겠다는 일념 아래 한우로 전향을 실시 하였다. 

한우 사업 전향 후 육우 사업 시 보다 성적 및 수익이 많이 저하 되었지만 다시 한번 팜스코와 인연 맺고 한우의 특성과 농장의 여건을 감안하여 육성우 관리에 초점을 맞춤으로서 성적이 개선 되기 시작 하였다. 팜스코 교체 후 지속적으로 성적이 개선 되었으며 드디어 2018년 비육우 출하 결과 “평균 도체중 458kg/ 1+ 이상 등급 86%/ 평균 출하개월 29.3개월”로 전두수 외부 입식우 출하 성적으로는 놀라울 만한 성적이 나타내었다. 또한, 무엇보다 출하 개월이 교체 전보다 2.1개월이 줄어 들었음에도 불과하고, ”도체중 +30kg, 1+ 이상 등급 +38%” 상향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나타내었다

이어 최부장은, 한서농장의 성적을 분석하며 당일 출하 된 충북 지역의 평균 성적보다 “평균 두당 130만원”의 수익을 확보 할 수 있었으며 사육 개월 단축으로 인한 우사회전율까지 포함 한다면 수익의 차이는 더 큰 폭으로 벌어 질 수 있음을 강조 하였다. 

한서농장의 비밀은 무엇 보다 “정확한 프로그램”, “체계화된 서비스”, ”차별화된 컨설팅”과 “사장님의 관심”이 함께 어울려져 나타낸 결과물 임을 증명 하며 추후, “28개월 도체중 500kg 출하, 1+이상 90%” 목표를 통해 업계 최고의 농장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승구 중부영업 본부장은 “ 한서농장의 성적 개선을 통한 수익성 증가를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팜스코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사장님 사업에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습니다.”라며 고객의 수익을 향한 고품질의 사료를 공급해 줄 것을 다짐하였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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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 AI 기술 접목으로 데이터 수집과 활용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23일(화) 오후,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 온실에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수집 및 활용 서비스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AI를 활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지원을 통해 상용화가 되었거나 예정된 서비스를 실제 현장에서 구현해 봄으로써 기술 수준 및 해당 서비스의 현장 보급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 및 스마트팜 기업, 솔루션·농자재 업체, 재배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 개요 : 데이터 및 AI를 적용한 스마트농업 서비스의 현장 실증 및 모델 고도화, 사업화 관련 비용 지원(’23~) 농식품부는 지역의 스마트팜 우수농가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스마트농업 빅데이터 플랫폼(smartfarmkorea.net)에 연계하여 수집하고 이를 개방하고 있다. 아울러,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활용할 수 있도록 AI를 적용한 서비스에 대한 실증사업도 ’23년부터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시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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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생산혁신 멘토단 본격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우 사육기간 단축의 일환으로 9월 26일(금) 오전 충남 천안시 소재 상록리조트에서 ‘한우 생산혁신 멘토∙멘티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4월 출범한 멘토단 16명과 농협경제지주∙축산물품질평가원∙멘토단 등이 논의하여 지난 8월 선발한 멘티단 88명 등을 대상으로 정부의 ‘소 사육방식 개선 방안’ 관련 정책방향과 멘토∙멘티단 운영 계획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향후 한우 생산혁신 멘토단은 후계농과 창업농 등으로 구성된 멘티를 대상으로 농장을 직접 찾아가 암소개량부터 사양기술 및 축사 환경 관리 요령 등을 1:1 개별 멘토링하게 되며, 멘토단과 멘티단이 간담회 방식으로 모여 각종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5~10명 규모의 지역 단위 소규모 학습조직도 별도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멘토∙멘티단 운영이 본 궤도에 올라 한우 사육기간 단축 기술과 노하우가 일선 농가들에게 빠르게 전수될 수 있게 됨에 따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의 수익성 제고 및 한우 소비자가격 합리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식품부는 한우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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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맛을 담은 가을 한우 미식” 한우자조금, 제철 과일과 즐기는 한우 이색 레시피 공개
가을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의 계절이다. 따사로운 햇살을 머금고 무르익은 제철 과일은 그 자체로도 달콤하고 향긋하지만, 깊고 풍부한 맛의 한우와 만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한우와 아삭한 과일이 어우러진 이색 조합은 건강과 풍미를 동시에 살리며, 계절이 전하는 낭만까지 식탁 위에 담아낸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가을철 제철 과일과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이색 레시피를 소개한다. ◆ 무화과와 한우 안심, 담백하게 완성한 가을의 맛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무화과는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한우 안심의 담백함을 돋운다. 짧은 수확기로 인해 ‘가을의 보석’이라 불리는 무화과는 초가을 미식을 대표하는 과일로, 상징적 의미도 크다. 먼저 무화과를 4등분하여 190℃로 예열한 오븐에서 약 10분간 가볍게 구워 향을 살리고, 한우 안심은 소금·후추·올리브오일을 뿌려 겉면만 빠르게 구운 뒤 얇게 썬다. 접시에 루꼴라를 깔고 구운 무화과와 얇게 썬 한우 안심을 올린 다음,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얇게 깎아 얹고 발사믹 글레이즈로 마무리하면 고소함과 감미로움이 균형을 이루는 가벼운 가을 한 접시가 완성된다. 과일의 산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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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즐기는 숲속 요리체험, ‘휴레스토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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