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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하오츠, 한돈!” 한•중 모델들도 반한 우리돼지 한돈!

-한돈자조금, 양평서 한중 모델 300명 대상 ‘양평투어 한돈 바비큐파티’ 성료-
   -‘한돈 바비큐파티’, ‘한돈 보물찾기’, ‘한돈 장기자랑’ 등 참가자를 위한 즐길거리 한가득
 
지난 8/19(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오커빌리지에서 한(韓)중(中)모델 대상 ‘양평투어 한돈 바비큐파티’를 진행했다. 
(왼쪽에서 두번째, 대한한돈협회 박광진 경기도협의회장)

한돈 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는 지난 19일 경기도 양평 소재 오커빌리지에서 한•중 모델 300여명을 대상으로 ‘양평투어 한돈 바비큐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우리 돼지 한돈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우리나라 국민뿐만 아니라 중국인에게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중 성인·키즈 모델, 부모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8/19(일) 한(韓)중(中)모델 대상 ‘양평투어 한돈 바비큐파티’에서 
대한한돈협회 박광진 경기도협의회장이 참가자에게 한돈 바비큐를 나눠주고 있다.

이날 한돈 바비큐파티에서는 한돈 삼겹살, 앞다리살 숯불구이 300인분과 함께 한돈 도시락이 제공돼, 참가자 모두가 맛있고, 배부르게 한돈을 즐길 수 있었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한돈 보물찾기’는 오커빌리지 곳곳에 숨겨진 한돈 쪽지를 찾는 행사로 현장에서 한돈 피규어세트, 양평 잡곡세트 등을 제공했다. 바비큐파티 전에 열린 해당 프로그램은 보물을 찾기 위한 한중 모델들의 열기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바비큐파티 후에 진행된 ‘한돈 장기자랑’에서는 끼많은 모델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장기들로 한돈 먹방상 등 총 10팀을 선발해 한돈육포세트를 증정했다.

지난 8/19(경기도 양평 위치한 오커빌리지에서 한()()모델 대상 양평투어 한돈 바비큐파티를 진행했다
이 날 열린 바비큐파티에서 참가자들이 한돈 삼겹살한돈 앞다리살 숯불구이가 담긴 한돈 도시락을 맛있게 즐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한한돈협회 박광진 경기도협의회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관리위원)은 “몸매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한중 모델에게 한돈 저지방 웰빙부위 앞다리살을 제공하는 바비큐파티를 통해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렸다”며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우리돼지 한돈을 즐기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중국뿐 아니라 홍콩 시장 진출하기 위해, 지난 5월에는 홍콩 식품산업 관련 종사자 및 관광객 대상, 7월에는 중국 파워블로거 대상으로 ‘한돈요리 쿠킹클래스’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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