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8 (월)

  • 맑음동두천 18.3℃
  • 맑음강릉 18.3℃
  • 맑음서울 17.6℃
  • 맑음대전 19.5℃
  • 맑음대구 21.3℃
  • 구름조금울산 20.5℃
  • 맑음광주 20.0℃
  • 구름조금부산 18.4℃
  • 맑음고창 17.0℃
  • 구름조금제주 18.6℃
  • 맑음강화 16.1℃
  • 맑음보은 18.3℃
  • 맑음금산 19.8℃
  • 맑음강진군 21.4℃
  • 맑음경주시 22.3℃
  • 구름조금거제 19.2℃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특집

2018 Farmsco 2nd 캠페인 개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8월 23일 충남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New face 135, 2018 Farmsco 2nd  Campaign Meeting을 실시하였다. 양돈, 축우, 양계 전 분야에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팜스코의 제품과 솔루션을 경험해 보지 못한 축산 농가에 집중적으로 팜스코의 가치를 전달하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지역부장을 포함해 110여명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박점수 마케팅실장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축종별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철 양돈PM은 최근 중국에서 퍼지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의 위험성에 대해 주의를 전하는 한편, 산자수는 증가하나 폐사율이 높아 출하두수는 개선되지 않는 ‘다산다사’의 한돈 현실을 진단하고, ‘이베리코 열풍’으로 상징 되는 최근의 돈육 수입증가가 소비자의 한돈 선호 인식을 바꾸어 심각한 자급율 저하가 일어날 수 있음을 우려하면서, 생산성과 돈육 품질을 높여야 하는 상황임을 역설하였다. 또한, 금년의 심각한 폭염에 이어지는 가을철 온도 변화로 더위스트레스 피해 뿐 아니라 면역력 저하까지 일어나 하반기 출하두수가 감소하고, 번식성적 저하로 내년 상반기 출하까지 저조해 질 수 있는 위기 상황이라 진단했다.

이어 양돈 R&T 최영조박사는 폭염과 일교차가 심한 상황에서 증가하는 활성산소로 인한 산화스트레스가 돼지의 조직에 피해를 줄 수 있으며, 면역력을 떨어뜨려 호흡기 질병 등의 2차피해를 일으킬 수 있음을 지적하였다.

정영철 양돈PM은 팜스코의 윈맥스30 모돈 및 대용유 시리즈로 다산성 모돈 도입에 성공한 우수 실증 사례와 함께 본격적으로 일반 분양을 시작하는 팜스코의 ‘팜스진’ 종돈을 소개했다.

끝으로 다산성 모돈의 체형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도구인 ‘Sow Caliper(등각측정기)’를 소개하면서, 간편하게 모돈의 등각을 통해 BCS보다 체형을 정확하게 세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함과 동시에, 팜스코 직영 농장에서 수년간 많은 개체에 직접 측정을 시행한 분석 결과를 통한 관리 지표를 제시하였다.

이창도 양계PM은 2016년에는 AI의 피해가, 2017년에는 살충제 계란파동이, 2018년에는 역대급 폭염으로 양계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하며, 또한 6월 가금티푸스 발병이 늘어나고 폭염과 맞물려 폐사 및 농가의 생산성에 문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역대급 폭염으로 인한 폐사와 떨어진 닭들의 체력을 회복하고 질병에 대한 면역력과 항병력을 높이기 위해 약2개월 동안 팜스코에서 보강사료를 공급하는 해결책을 제시하며 빠른 시일 내에 체력을 회복하여 생산성을 높이는데 농가와 함께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인호 축우PM 은 한우 시장상황 및 팜스코 전략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한 팜스코 우수실증사례를 소개하면서, 팜스코 조사료믹스를 통한 육성기 체형발육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최고의 효율 높은 비육 프로그램인 고급육명작LP와 스페셜Oat에 대해 강조했다. 

축우R&T 김두현 박사는 성공적인 한우 산업을 위한 3가지 시작을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번째로 갓 태어난 송아지의 면역능력 향상을 위한 초유관리, 두번째로 육성기 반추위 성장을 위한 양질의 건초 급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효율적인 비육프로그램인 고급육명작LP와 스페셜Oat 프로그램의 특장점에 대해서 설명했다.

노경탁 사료사업본부장은 팜스코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딜러 Distribution 과 신규 Target Feeder 설정이 중요하며, 이와 함께 고객의 생산성을 높이는 가치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업

더보기
농식품 인재를 육성할 현장 전문가를 모십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유통과 수출·식품산업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콘텐츠’와 ‘강사 인력풀’을 모집한다. 교육 콘텐츠 분야는 상·하반기로 나눠 접수한다. 상반기 모집은 6월 30일까지이며, 하반기 모집은 8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된다. 선정 기준은 환경 변화와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고 기존 교육과정과 차별화된 콘텐츠 여부로, 우수한 콘텐츠를 제안한 강사는 해당 과목의 강의 우선권을 부여받고, 2026년 정규 교육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사 인력풀은 관련 분야 종사자, 현직 강사, 관련 학위·자격증 보유자로서 교육원에서 강의가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11월5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강사는 향후 교육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모집은 ▲지역먹거리 ▲수출 ▲도매시장 ▲푸드테크 ▲산지유통 ▲창업 ▲생산·수급 ▲디지털 전환 등 총 8개 핵심 분야에 ‘펫푸드 산업’ 등의 기타 영역도 포함해 현장과 미래를 아우르는 폭넓은 교육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기운도 유통이사는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매년 1만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명실상부한 농수산식품 산업 분야 대표 전문교육 기관”이라며, “급변하는

축산

더보기
코로나19 이후 세계 축산 동향은? … 가치사슬 관점에서 살펴본 각국의 축산유통 정보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축산물의 생산, 도축‧가공, 소비, 교역 등의 과정을 가치사슬 관점으로 살펴본 ‘2024년 해외 축산 정보’ 보고서를 발간했다. * 가치사슬이란, 상품‧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해 원재료, 노동력, 자본 등의 자원을 결합하는 과정에서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것을 말함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이후, 각국에서는 축산물 공급 체계에서 취약점이 발견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축산정책 과제가 추진되었다. 미국과 일본은 유통망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럽연합(EU)은 생산과 유통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수요 변화 대응을 강조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2024년 해외 축산 정보’에는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일본 △스페인 △뉴질랜드 등 주요국의 축산업 쟁점에 대한 심층 조사와 주요 교역 대상 국가*의 축산업 전반을 파악할 수 있는 기초조사 내용이 들어있어 전 세계 축산업의 현황과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 주요 교역 대상 국가(총 27개국): 미국, 캐나다, 브라질,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일본,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식품

더보기
우유 없는 아몬드 우유? 식물성 음료는 우유가 아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식물성 음료’를 ‘우유’로 혼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우유와 식물성 음료는 원재료부터 영양 성분, 가공 방식까지 본질적으로 다른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우유는 뼈 건강과 근육 회복, 신경계 기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지닌 천연식품으로, 청소년과 성인의 기초 영양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단백질·칼슘 공급원이다. 또한 살균과 균질화 외 별다른 가공 없이 제조되며, 브라질 NOVA 식품분류시스템 기준으로도 1군(최소 가공) 식품에 해당된다. 반면, 식물성 음료는 식물성 음료는 곡물이나 견과 등을 원료로 여러 단계의 가공을 거친 가공식품으로, 맛과 영양을 보강하기 위해 첨가물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우유와는 본질적으로 다르고 원유가 단 한 방울도 들어 있지 경우에도 ‘우유’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의 혼란을 유발하고 있다. ‘식물성 음료’와 ‘우유’는 영양 성분도 확연히 다르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의 ‘2024 우유소비행태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70.6%는 우유를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