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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공공데이터 활용 혁신창업 지원 확대한다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지원 협업 프로젝트」 제2차 참가기업 모집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창업 全단계별로 민‧관 협력을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을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는「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지원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원천인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토대로 스타기업으로 성장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를 확산하기 위해 정부가 민·관 협력을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시 지재권화, 마케팅, 홍보, 해외 진출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 단계별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올해「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지원 협업 프로젝트」는 추진 2년차를 맞아 1년차 보다 더욱 다양한 민‧관 기관이 참여하여 공공데이터 활용기업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17년) 총 2회(반기별 1회) 추진 → (’18년) 총 2회 추진 예정(상반기 1회 추진 중)

상반기 참가기업 모집결과 59개 기업을 대상으로 9대 분야* 288개 프로그램 연계 지원을 하였다.
* ① 창업교육, ② 지재권화, ③ 신용보증, ④ 기술보증, ⑤ 신용조회·평가, ⑥ 컨설팅, ⑦ 홍보, ⑧ 투자유치, ⑨ 해외진출

상반기부터 신용보증기금이 참여하여 사업화 단계에서 스타트업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자금 조달을 위한 신용 보증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도 함께 참여하여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검토 등 맞춤형 사업화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붐을 확산(Boom-up) 시키고 상반기보다 많은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성장 잠재성이 높은 우수기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하반기부터는 공공데이터 활용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인력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장학재단이 참여하여 유망 기업과 대학생(국가근로장학생)의 근로 매칭 및 채용기간(6~12개월) 인건비(장학금 형태)를 지원할 예정이다.
* 공공데이터 활용 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데이터 가공·분석을 위한 전문인력 부족으로 조사(’17년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실태조사)

행정안전부는「2018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지원 협업 프로젝트」2차 모집 참가기업 신청을 8월 31일(금)부터 9월 21일(금)까지 받을 예정이며, 참가 신청서는 범정부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업을 준비 중에 있는 예비 창업주, 신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기업이‘공공데이터 활용지원센터*’에 지원 요청을 하면 센터가 관련 기관의 지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원스톱(One-Stop)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 공공데이터활용지원센터 :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과 사업화 방법에 대한 지원 등 공공데이터 개방과 이용 활성화 전반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 내에 설치된 센터

한편 행정안전부는 금년 하반기에도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제6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11월 예정)하는 등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일재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지원 협업 프로젝트는 민‧관이 함께 공공데이터 활용기업의 성장을 지원하여 스타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행정안전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창업이 붐을 이루고 혁신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함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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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 AI 기술 접목으로 데이터 수집과 활용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23일(화) 오후,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 온실에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수집 및 활용 서비스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AI를 활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지원을 통해 상용화가 되었거나 예정된 서비스를 실제 현장에서 구현해 봄으로써 기술 수준 및 해당 서비스의 현장 보급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 및 스마트팜 기업, 솔루션·농자재 업체, 재배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 개요 : 데이터 및 AI를 적용한 스마트농업 서비스의 현장 실증 및 모델 고도화, 사업화 관련 비용 지원(’23~) 농식품부는 지역의 스마트팜 우수농가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스마트농업 빅데이터 플랫폼(smartfarmkorea.net)에 연계하여 수집하고 이를 개방하고 있다. 아울러,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활용할 수 있도록 AI를 적용한 서비스에 대한 실증사업도 ’23년부터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시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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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생산혁신 멘토단 본격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우 사육기간 단축의 일환으로 9월 26일(금) 오전 충남 천안시 소재 상록리조트에서 ‘한우 생산혁신 멘토∙멘티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4월 출범한 멘토단 16명과 농협경제지주∙축산물품질평가원∙멘토단 등이 논의하여 지난 8월 선발한 멘티단 88명 등을 대상으로 정부의 ‘소 사육방식 개선 방안’ 관련 정책방향과 멘토∙멘티단 운영 계획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향후 한우 생산혁신 멘토단은 후계농과 창업농 등으로 구성된 멘티를 대상으로 농장을 직접 찾아가 암소개량부터 사양기술 및 축사 환경 관리 요령 등을 1:1 개별 멘토링하게 되며, 멘토단과 멘티단이 간담회 방식으로 모여 각종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5~10명 규모의 지역 단위 소규모 학습조직도 별도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멘토∙멘티단 운영이 본 궤도에 올라 한우 사육기간 단축 기술과 노하우가 일선 농가들에게 빠르게 전수될 수 있게 됨에 따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의 수익성 제고 및 한우 소비자가격 합리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식품부는 한우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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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맛을 담은 가을 한우 미식” 한우자조금, 제철 과일과 즐기는 한우 이색 레시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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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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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즐기는 숲속 요리체험, ‘휴레스토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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