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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가락시장 대파 포장 및 하차 거래 시행 10월 1일부터 대파 “포장 및 팰릿 하차거래” 실시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가락시장 대파 포장 및 팰릿 하차 거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차상거래품목의 연차별 하차거래 시행 계획에 따라 2017년 무, 양파, 총각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한데 이어 2018년 대상품목인 쪽파, 양배추, 대파 품목 중 마지막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오는 10월 1일부터 가락시장에 출하되는 모든 대파는 반드시 팰릿으로  출하하여야 하며 하역은 지게차를 이용해 이루어지게 된다. 

 출하자는 팰릿 위에 포장된 대파를 적재하여 출하하면 된다. 포장 방법은 종이 박스(5․10KG)나 비닐(망) 포장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공사에서는 출하자가 팰릿을 사용하여 출하할 경우 팰릿 1개당 비닐 포장 출하시 3,000원, 박스 포장 출하시 6,000원을 지원하며, 정부에서도 “물류기기 공동이용 사업”의 일환으로 팰릿 사용료의 60%를 지원한다. 

 공사 관계자는 2017년부터 진행된 무, 양파, 총각무 등의 사례와 같이 대파도 포장 및 팰릿 출하에 따른 거래 편의성 증가, 상품성 보호, 시세 상승 등의 물류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무, 양파, 총각무의 경우 하차거래 전과 후를 비교한 결과 매장 면적 효율은 1.5배 증가하고, 판매․분산시간은 약 25% 단축되었다. 또한 하역시간 및 인력이 5분의 1수준으로 줄었으며, 차량 대기시간은 평균 12시간에서 20분으로 대폭 단축되는 등 물류개선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임영규 공사 유통물류팀장은 “금년도 7월 쪽파를 시작으로 9월 양배추 하차거래 추진에 이어, 오는 10월에 대파, 마지막으로 2019년도에 배추 하차거래를 추진해 가락시장 내 모든 차상거래 품목을 하차거래로 전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물류개선은 물론 시장 내 혼잡 및 위생·안전상의 문제를 개선하여 가락시장 현대화사업에 걸맞은 선진 유통· 물류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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