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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제 3회 팜스코 Partner's Day 성료"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2018년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제 3회 팜스코 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하였다.

‘팜스코 Partner’s Day’는 한돈 농가의 No.1 Partner임을 자부하는 ㈜팜스코의 우수 고객의 탁월한 성적을 기념하여 축하하고, 한돈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CSY 2000이상을 달성한 팜스코 우수고객 33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CSY는 연간 모돈당 지육체중(Carcass meat production per Sow per Year)의 지표로 소비자 중심의 시대에서 돼지 생산 기준이 아닌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고기의 생산량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인식 전환의 의지가 담진 지표이다. CSY 2000은 약 MSY 22.5두, WSY 2580이상, 연평균 지육율 78%이상을 달성해야 가능한 성적으로 출하두수 뿐만 아니라 지육율까지 높아야 달성할 수 있는, 양돈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탁월한 성적이다.

행사를 주관한 정영철 양돈 PM은 CSY2000을 달성하기 위한 33개 농가의 남다른 노력들을 분석하는 한 편, 종돈, 사료, 시설/환경, 출하/신선육/가공육, 축산냄새/분뇨까지 한돈농가의 No.1 Partner로서의 팜스코의 역할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변화하는 한돈 시장에서 CSY 2000 Club과 같이 고수익을 거두며 국제경쟁력을 갖춘 농장들이 미래 한돈이 주역임을 역설하였다. 

미래의 한돈산업의 과제로 맛과 품질에 기반한 한돈 차별화를 통해 자급율을 사수하는 것이 필수임을 강조하면서, 종돈/사료/신선육의 기반을 가진 팜스코가 CSY2000 Club과 같은 우수 고객과 함께 그 역할을 해낼 것을 다짐하였다.

끝으로 성장하고 기업화하는 양돈 농장에 필요한 것이 경영 솔루션임을 이야기하며, 팜스코 고객경영지원본부의 홍성하 팀장이 양돈 지속 성장을 위한 후계자 개발 및 소득세/상속세 절세에 대한 팜스코 솔루션을 소개하여 세대교체를 고민하고 있는 참석 농장의 큰 관심을 받았다.

㈜팜스코 정학상 대표이사는 ‘한돈의 대표 농가와 함께하는 자리이자, 한돈산업의 동반자로서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한돈 산업의 발전을 고민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한돈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팜스코가 No.1 Partner로서 끝까지 역할을 다하겠다’며 CSY2000 Club에 감사하는 소감을 전했다.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소비자에게 다가가야 하는 새국면을 맞고 있는 한돈 산업에, 기업과 한돈 농장이 동반자로 합심하여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성적을 만들어 가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 ‘팜스코 Partner’s Day’가 그러한 사례를 확인하고 늘려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주목된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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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 AI 기술 접목으로 데이터 수집과 활용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23일(화) 오후,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 온실에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수집 및 활용 서비스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AI를 활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지원을 통해 상용화가 되었거나 예정된 서비스를 실제 현장에서 구현해 봄으로써 기술 수준 및 해당 서비스의 현장 보급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 및 스마트팜 기업, 솔루션·농자재 업체, 재배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 개요 : 데이터 및 AI를 적용한 스마트농업 서비스의 현장 실증 및 모델 고도화, 사업화 관련 비용 지원(’23~) 농식품부는 지역의 스마트팜 우수농가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스마트농업 빅데이터 플랫폼(smartfarmkorea.net)에 연계하여 수집하고 이를 개방하고 있다. 아울러,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활용할 수 있도록 AI를 적용한 서비스에 대한 실증사업도 ’23년부터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시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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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생산혁신 멘토단 본격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우 사육기간 단축의 일환으로 9월 26일(금) 오전 충남 천안시 소재 상록리조트에서 ‘한우 생산혁신 멘토∙멘티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4월 출범한 멘토단 16명과 농협경제지주∙축산물품질평가원∙멘토단 등이 논의하여 지난 8월 선발한 멘티단 88명 등을 대상으로 정부의 ‘소 사육방식 개선 방안’ 관련 정책방향과 멘토∙멘티단 운영 계획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향후 한우 생산혁신 멘토단은 후계농과 창업농 등으로 구성된 멘티를 대상으로 농장을 직접 찾아가 암소개량부터 사양기술 및 축사 환경 관리 요령 등을 1:1 개별 멘토링하게 되며, 멘토단과 멘티단이 간담회 방식으로 모여 각종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5~10명 규모의 지역 단위 소규모 학습조직도 별도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멘토∙멘티단 운영이 본 궤도에 올라 한우 사육기간 단축 기술과 노하우가 일선 농가들에게 빠르게 전수될 수 있게 됨에 따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의 수익성 제고 및 한우 소비자가격 합리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식품부는 한우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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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맛을 담은 가을 한우 미식” 한우자조금, 제철 과일과 즐기는 한우 이색 레시피 공개
가을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의 계절이다. 따사로운 햇살을 머금고 무르익은 제철 과일은 그 자체로도 달콤하고 향긋하지만, 깊고 풍부한 맛의 한우와 만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한우와 아삭한 과일이 어우러진 이색 조합은 건강과 풍미를 동시에 살리며, 계절이 전하는 낭만까지 식탁 위에 담아낸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가을철 제철 과일과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이색 레시피를 소개한다. ◆ 무화과와 한우 안심, 담백하게 완성한 가을의 맛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무화과는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한우 안심의 담백함을 돋운다. 짧은 수확기로 인해 ‘가을의 보석’이라 불리는 무화과는 초가을 미식을 대표하는 과일로, 상징적 의미도 크다. 먼저 무화과를 4등분하여 190℃로 예열한 오븐에서 약 10분간 가볍게 구워 향을 살리고, 한우 안심은 소금·후추·올리브오일을 뿌려 겉면만 빠르게 구운 뒤 얇게 썬다. 접시에 루꼴라를 깔고 구운 무화과와 얇게 썬 한우 안심을 올린 다음,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얇게 깎아 얹고 발사믹 글레이즈로 마무리하면 고소함과 감미로움이 균형을 이루는 가벼운 가을 한 접시가 완성된다. 과일의 산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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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즐기는 숲속 요리체험, ‘휴레스토랑’ 개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3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재 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청각장애인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문화 행사인 <누구나 즐기는 숲속 체험 ‘휴레스토랑’>을 개최했다. ‘휴레스토랑’은 참가자들이 표고버섯, 취나물 등 국산 임산물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휴양림의 자연을 만끽하도록 설계된 국립자연휴양림의 대표적인 산림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사립)피노키오자연휴양림과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청각장애인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테이블마다 요리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 안내문을 비치하였고, 지역 수어 통역센터에서 파견된 수어 통역사가 함께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5월, 전북 진안의 (공립)데미샘자연휴양림과 협력해 청각장애인 대상 ‘휴레스토랑’을 한차례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30일에도 국립진도자연휴양림에서 동일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점자 안내와 수어 영상이 포함된 ‘수어숲해설 안내판’을 갖추어 시·청각장애인 모두가 제약 없이 숲해설을 즐길 수 있는 휴양림이다. 김판중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이 더 자주, 더 편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