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달호 대표이사는 올해 4 월 완공한 전자재료용 실리콘 스페셜티 및 건축용 실리콘 실란트 진천 공장 증설에 약 240 억원, 그리고 현재 증설 프로젝트 중인 울산 폴리머 파우더 공장에 약 830 억원 등 지속적인 해외 투자를 성공시키고 국내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관한 '외국기업의 날'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기여한 외국인 투자유치기업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조달호 바커케미칼코리아 대표이사는 “바커케미칼코리아는 한국에서의 첨단 미래형 소재 개발 연구와 투자, 한국 고객사와의 활발한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전자, 자동차, 건축, 에너지,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 이번 수상은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이룬 성과를 회사의 대표로 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한국 경제 발전에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한국에서의 바커 바커는 1980 년대 중반 한국시장에 진출하여, 1996 년 현지 법인인 바커케미칼코리아를 설립하였다. 2008 년부터, 울산 폴리머 공장에서 건축, 페인트, 코팅, 접착제 산업에 적용되는 VAE 디스퍼젼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0 년에는 건축용 실란트 브랜드 럭키 실리콘을 진천 실란트 생산기지와 함께 인수하였다. 2012 년에는 판교테크노밸리로 영업사무소와 기술연구소를 통합 및 확장 이전하였다. 2018 년에는 건축용 실리콘 실란트 제품과 전자산업용 실리콘 스페셜티 신공장을 완공하였다. 그리고, 폴리머 기술 연구소를 안양으로 확장 이전하였다. 바커 기술 연구소에서는 제품 연구개발 및 응용 분야에 대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집중 기술 교육프로그램인 바커 아카데미(WACKER ACADEMY)을 운영하고 있다. 바커 아카데미를 통해 고객사, 협력사와 바커의 실리콘, 폴리머 기술 전문가들 간에 선진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술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며 인적 네트워킹을 위한 좋은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