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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위원장] 창간 14주년 축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
안녕하십니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입니다. 

농어촌경제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오늘도 우리 농어촌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계시는 농어촌경제신문의 함석구 발행인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아낌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농어촌경제신문이 14년이라는 시간동안 우리 농어촌과 함께 같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농어촌경제신문은 항상 농어촌의 경제를 생각하며, 다양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때로는 농어촌의 발전을 위해서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았고, 농어민 여러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따뜻한 소식도 전하며 항상 농어촌의 곁에 있는 전문 언론의 역할을 다해주셨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 농업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세계화와 개방의 흐름에 따라 수입산 농수산물이 값싼 가격을 무기로 하여 우리 국민들의 식탁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어민의 피해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농어촌 지역의 국회의원이자, 소관 상임위원장으로서 마음이 무거울 따름입니다. 

그렇기에 농어촌경제신문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더욱 공정한 시선으로 우리 농어촌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도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참신하고 진정성있는 기사를 전달하는 일 역시 필수적입니다. 

우리 농어업인 여러분들이 힘을 내서 우리 농어업의 발전을 위해서 앞장설 수 있도록 저 역시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어촌경제신문 임직원 여러분께도 전문 언론의 역할을 다 해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농어촌경제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농어촌경제신문을 사랑해주시는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의 앞날에 항상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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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배달의민족’과 함께 배달 음식 원산지 표시 정착에 나선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국내 배달앱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운영사 우아한 형제들, 이하 배민)과 협업으로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용 동영상 「원산지 표시 이렇게 합니다!」를 제작·보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배달앱 등 온라인을 이용한 농축산물, 음식 등 식품 구매는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배달앱 입점업체들은 교육기회 부족 등으로 정확한 원산지 표시방법을 잘 몰라 이로 인해 위반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동영상 제작은 「통신판매 원산지 자율관리 협의체*」에서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지난 3월 중순 배민에서 동영상 제작 협업을 농관원에 요청하여 농관원이 시나리오와 강사를 지원하고 배민에서 동영상을 제작하였다. * 정부, 소비자단체, 통신판매협회, 통신판매업체 등이 효율적인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리를 위해 업무협약(’21.12월)을 체결하고 협의회를 운영(연 2회) 동영상은 음식점과 농산물·가공품의 원산지 표시 2개 분야로 나누어 ▲원산지표시 의무자, ▲대상품목, ▲대상품목별 표시방법, ▲통신판매 시 표시방법 ▲위반 시 처벌기준 등 10분짜리로 구성되었다. 현장에서 원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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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기 좋은 지금 ! 수목원으로 떠나보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수목원은 각양각색의 꽃과 나무들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여행과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으며 자연학습과 힐링·휴식 공간으로써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지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산림청은 올해 우리 자생식물을 특별히 잘 보전하고 있는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곳’을 소개한다. 올해 선정한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은 △고운식물원(충남 청양) △기청산식물원(경북 포항) △신구대학교식물원(경기 성남) △제이드가든(강원 춘천)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 △한국도로공사전주수목원(전북 전주) △한택식물원(경기 용인) △대아수목원(전북 완주) △미동산수목원(충북 청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이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식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매년 새로운 테마를 정해 특색있는 수목원을 소개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수목원은 희귀한 국가 식물자원을 보존‧관리하는 중요한 시설이자 사계절 새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이다”라며 “가족과 함께 각기 다른 매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