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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철도공단,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大賞) 수상

- 원주~강릉 철도건설 사업의 효율적·체계적 사업관리 성과 인정 받아 -

한국철도시설공단 전희광 건설본부장(오른쪽에서 11번째)과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장인 김시호 회장(오른쪽에서 13번째)이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했다. 수상장소는 28년도 PM 심포지엄이 개최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17년 12월 22일 개통한 원주∼강릉 철도건설 사업이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로부터 제 16회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교통시설부문)’으로 선정되어 14일(목)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은 한국의 프로젝트경영 발전에 기여한 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보급·확산하기 위하여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에서 선정하는 상이다.

  철도공단이 건설한 원주∼강릉 철도건설 사업은 원주시 만종역에서 강릉역까지 120.7km 구간에 총사업비 3조 6,913억 원을 투입한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경부, 호남, 수서고속철도에 이은 우리나라의 4번째 고속철도노선이다.

  원주∼강릉 철도건설 사업은 지난 17년 12월 22일 개통되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전 세계에서 방문한 손님들을 안전하게 수송하여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ERP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관리시스템으로 철도건설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경영진의 적극적인 리더십과 약 400명의 국제프로젝트 관리 전문가(PMP: 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를 중심으로 하는 PM 조직체계를 활용하는 등 사업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날 수상자로 이 자리에 참석한 철도공단 전희광 건설본부장은 “어려운 현장 여건 속에서도 기한 내 공사를 마무리하여 주신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공사에 협조하여 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사업관리체계를 바탕으로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철도 네트워크를 실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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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 교육장 추가 조성 …시설채소 고온 피해 저감 신기술 보급 박차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은 4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 양양, 강릉을 차례로 방문해 농업기술 보급 사업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농촌진흥청 기술 보급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농촌진흥기관 관계자와 영농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서 차장은 양양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스마트농업 실증·시험(테스트베드) 교육장’ 운영 상황을 보고받았다. 스마트농업 교육장은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을 활용해 시설·원예 작물 재배를 계획하고 있거나 재배 초기 단계에 있는 농업인에게 맞춤형 교육 및 실습, 전문 상담(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스마트농업 기술 실증 거점센터로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2018년부터 교육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국 123개 농업기술센터에 교육장이 자리 잡았고, 올해 4곳에 추가 조성된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교육장 조성을 완료하고, 사계절 재배가 가능한 딸기 신품종 재배 실증시험과 딸기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기초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내 딸기 전문 농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서효원 차장은 스마트농업 교육장이 스마트농업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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