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토)

  • 구름많음동두천 15.3℃
  • 구름많음강릉 13.2℃
  • 서울 16.0℃
  • 구름조금대전 17.9℃
  • 맑음대구 17.3℃
  • 맑음울산 18.9℃
  • 구름조금광주 17.7℃
  • 구름조금부산 14.7℃
  • 구름조금고창 18.1℃
  • 흐림제주 16.3℃
  • 구름많음강화 14.0℃
  • 구름조금보은 16.1℃
  • 구름조금금산 15.8℃
  • 맑음강진군 17.5℃
  • 맑음경주시 16.6℃
  • 맑음거제 17.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2019년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울산광역시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9년 5월 31일 열리는 ‘제24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울산광역시를 선정하였다.

  5월 31일 ‘바다의 날’은 국제연합(UN) 해양법협약 발효(1994. 11.)를 계기로 국민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취적인 해양개척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해양수산부는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 선정규정’에 따라 올해 7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지난 9월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의 현장실사를 거쳤다. 이후 정부 및 관련 단체·기관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지자체의 제반여건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19년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울산광역시’를 최종 선정하였다. 

  최근 울산광역시는 조선ㆍ해운산업의 침체를 극복하고 해양 기반 재생에너지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는 글로벌 해양신산업 거점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울산광역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해양수산부와 울산광역시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여 세부 행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바다의 날 기념식과 연계하여 해양산업 발전 세미나, 울산고래축제 등 다양한 학술ㆍ문화행사를 열고, 전국윈드서핑대회와 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민들이 함께 즐기는 ‘해양축제’의 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한기준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은 “내년 바다의 날 기념식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딛고 일어서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울산의 모습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농업

더보기
스마트농업 교육장 추가 조성 …시설채소 고온 피해 저감 신기술 보급 박차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은 4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 양양, 강릉을 차례로 방문해 농업기술 보급 사업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농촌진흥청 기술 보급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농촌진흥기관 관계자와 영농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서 차장은 양양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스마트농업 실증·시험(테스트베드) 교육장’ 운영 상황을 보고받았다. 스마트농업 교육장은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을 활용해 시설·원예 작물 재배를 계획하고 있거나 재배 초기 단계에 있는 농업인에게 맞춤형 교육 및 실습, 전문 상담(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스마트농업 기술 실증 거점센터로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2018년부터 교육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국 123개 농업기술센터에 교육장이 자리 잡았고, 올해 4곳에 추가 조성된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교육장 조성을 완료하고, 사계절 재배가 가능한 딸기 신품종 재배 실증시험과 딸기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기초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내 딸기 전문 농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서효원 차장은 스마트농업 교육장이 스마트농업에 관심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