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 송파소방서, 가락몰 유통인과 합동 소방종합훈련 실시로 신속한 초기 대응 및
대피 요령 숙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하반기 소방종합훈련을 공사와 송파소방서, 유통인(가락몰 조합, 단체 등)합동으로 지난 11.21(수) 가락몰 1관과 2관 앞에서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가락몰 판매동은 지상 3층, 지하 3층으로 연면적 12만 5천제곱미터에 달하는 대규모 건물로써 지하층에는 냉동 및 저온창고, 식당, 청과부류가 입점해 있으며, 지상층은 수산, 건해, 축산부류, 마트, 전문식당가 등이 입점해 있다.
특히 지하층 면적이 8만 8천제곱미터로 화재 시 신속한 대피 및 구조를 필요로 하는 건물로 이번 훈련은 이런 부분에 중점을 두고 시행했다.
가락몰 유통 종사자들은 가상화재 상황이지만 실제화재 상황처럼 지구경종과 비상안내방송이 울리자 신속하게 지하층과 지상층에서 외부로 대피했다.
또한 가락몰 유통인 자위소방대원들이 소화전을 사용하여 초기진화를 시도하였고, 뒤이어 공사 소형소방차와 송파소방서 펌프차가 출동하여 화재를 완전 진화하였다.
정우철 공사 시설안전팀장은 “가락몰에는 다양한 부류의 유통인들이 영업을 하고 불특정다수의 고객들이 출입하는 장소로서 입주민의 철저한 화재예방이 요구된다. 오늘 훈련처럼 신속한 초기소화로 화재확산을 막고 화재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