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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농식품 분야 청년 취업에 ‘성공의 날개’를 달다

- aT, 농식품미래기획단 얍(YAFF) 제5기 수료식 개최 -

 

 얍 5기 수상자 단체사진(사진 왼쪽에서 일곱 번째 농림축산식품부 김덕호 식품산업정책관, 열 번째 aT 이병호 사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2월 21일(금)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제5기 대한민국 농식품미래기획단(YAFF : Young Agri-Food Fellowship, 이하 ‘얍’) 의 2018년 수료식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수료식에서는 2018년 중 285명이 수료하였고, 적극적인 활동과 함께 다양한 농식품 아이디어를 발굴한 18명(6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및 장려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대상을 수상한 ‘영롱팀’의 김민중, 김다솜, 김민경 등 3명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aT의 2019년도 청년인턴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얍 5기 수료자 단체사진(사진 첫 줄 열한 번째  aT 식품외식기획부 이수직 부장, 열두 번째 aT 식품산업처 배민식 처장)

 

 2018년 ‘얍’ 커뮤니티 활동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김민중 학생(서울대 농경제학과 4학년)은 “농식품 분야로 진로를 설정하고, 선배의 추천으로 시작한 ‘얍’ 활동으로 정말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한 해였다”라며 “농식품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얍’을 시작하여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aT 이병호 사장은 “aT ‘얍’이 농식품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필수 대외활동’으로 자리잡았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식품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인턴십과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얍’은 2014년부터 5년간 총 4,000여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쳤고, 이 중 830명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여 자타공인 대한민국 농식품 분야 대표 청년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했다.

 

 aT는 농식품 분야 진출 희망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얍’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식품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국내외 인턴십, 일자리성공 패키지, 식품기업탐방, TED형 강연, 찾아가는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취·창업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여 청년 우수인재와 식품기업 일자리 매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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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도 푸른 생기 가득 ‘열대풍 화단 전시회
이색 열대식물로 꾸민 여름 화단을 둘러보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청량한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9~2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월요일 휴원)에서 ‘열대식물의 유혹, 색(色)과 선(線)’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색(色)’ 전시에 ‘선(線)’이라는 주제를 더해 화려하면서도 모양이 대담한 40여 종 열대 꽃식물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물은 전국 24곳 현장 실증에서 아름다움과 적응성을 확인했다. 칸나, 콜레우스, 관상용 고구마는 고온에 강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일품이다. 열대 지역 원산인 야자류, 파초류, 천남성과 식물은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잘 자라 풍성한 느낌을 풍긴다. 열대풍 화단을 꾸밀 때, 뒤쪽부터 ‘중심 꽃-모양 꽃-무늬잎 꽃-덩굴 꽃’ 순서로 식물을 배치해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한껏 살렸다. ‘색(色)’이 주제인 화단‧화분에는 △중심 꽃으로 키가 크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칸나 △모양 꽃으로 화려한 꽃베고니아 △무늬잎 꽃으로 콜레우스 △덩굴 꽃으로 관상용 고구마를 심어 눈을 즐겁게 한다. ‘선(線)’ 화단‧화분은 △중심 꽃으로 야자류와 파초류 △모양 꽃으로 드라세나 △무늬잎 꽃으로 디펜바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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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8년간 전국 400개소에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 가뭄, 산사태 등 물 관련 산지재난의 발생 특성을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유역에 적합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을 개발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홍수도달시간은 가장 높은 강우량 시점에서 수위가 가장 높아진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짧을수록 재해에 취약하다. 특히 산지에서 실시간 유량변화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산지재난 발생 위험성을 해석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은 한국형 실시간 정밀 유량관측을 가능하게 해, 산지재난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산림과학 국제학술지인 「Forests」에 2024년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산지재난을 보다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