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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농식품유통교육원, '식품기업 현장실사(Audit) 대응실전'교육 실시

- 중소식품제조기업의 체계적인 현장실사 대응능력 강화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이하 aT교육원)은 식품기업 현장실사(Audit) 대응실전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중소식품기업이 대형유통업체나 대기업에 제품을 납품하기 위해서는 납품 대상기업의 엄격한 현장실사를 받아야 한다. 따라서 중소식품기업은 이와 같은 현장실사에 대응하기 위하여 철저히 준비하여야 하나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식품기업 현장실사(Audit) 대응실전'과정은 현장실사를 받는 중소기업의 이와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개설된 과정이다. 본 교육과정을 통해 식품제조기업에서 현장실사에 대비하여 준비해야 할 중점관리사항과 심사형태에 따른 대응방안을 습득할 수 있었다는 수강생들의 평가가 있었다. 또한 교육 수강생들에게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수행실습 등이 이루어져 수강 후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 Audit 개요 ▲ 효과적인 Audit 대응방법 ▲ 부적합사항 개선조치 ▲ Audit 체크리스트 분석과 이를 이용한 수행 실습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4월 4일(목)과 5일(금) 2일에 거쳐 경기 수원시 당수동 aT교육원에서 실시되며, 하반기에 1회 더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인원은 기수별 25명이며,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체 품질‧생산업무 담당자 등 재직근로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고용보험을 납부하는 재직근로자라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교육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와 교육운영부(031-400-352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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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내 개발 풀사료 신품종 설명회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은 4월 16일 본원 전시 재배지에서 국내 개발 목초·사료작물 품종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종자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내 개발 풀사료 품종을 소개하고 주요 특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안정 생산 재배 기술교육, 향후 풀사료 산업 발전을 위한 육종 방향 및 종자 보급 확대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소개될 품종은 총 3종으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신품종 ‘오아시스’, 알팔파 신품종 ‘알파킹’, 톨페스큐 ‘그린마스터 4호’이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사료가치와 가축의 기호성이 뛰어난 풀사료이다. 현재 국내 풀사료 재배면적의 약 66%, 겨울철 풀사료 재배면적의 약 84%를 차지하며 가장 널리 재배되고 있다. 2023년에 개발한 신품종 ‘오아시스’는 수확시기가 빠른 조생 품종으로 수입 품종(‘플로리다80’)과 비교해 환경 적응성이 뛰어나고, 생산성이 9% 높다. 또한, 사료가치가 우수해 국산 품종의 자급률을 높이고 수입 품종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풀사료의 여왕’으로 불리는 알팔파는 사료가치가 높아 축산농가에서 선호하는 풀사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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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진한 가쓰오부시의 맛” 하림, ‘더미식 메밀소바’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일본 현지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더미식(The미식) 메밀소바’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더미식 초계국수’에 이은 냉면류 제품으로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정통 일식 메밀소바를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해 낸 상온 밀키트 간편식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면요리인 메밀소바는 메밀가루를 주재료로 만든 면으로, 내놓는 방식이나 먹는 방식에 따라 자루소바, 모리소바, 카케소바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일본식 가쓰오부시 장국인 쯔유 국물을 활용해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된다. 하림은 분말이나 소스로는 흉내 낼 수 없는 감칠맛 나는 쯔유 국물을 구현하기 위해 간장에 가쓰오부시, 황태 등을 넣고 10시간 이상 정성껏 푹 끓여 일본식 쯔유를 직접 만들었다. 여기에 무와 양파, 파 등으로 단맛을 더해 남다른 풍미와 감칠맛을 자랑한다. 면은 정성껏 끓인 육수로 반죽하고 볶은 메밀가루를 함유한 건면으로, 하림만의 제면기술과 배합비율을 적용했다. 그리고 기름에 튀기지 않고 건조하는 제트노즐 공법을 통해 탱글한 탄력과 소스가 잘 베는 고품질의 메밀면을 완성했다. 제트노즐 공법은 면을 단시간에 평균 13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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