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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선진, 비육우 공감(공태일수 감소) 캠페인 진행

- 변화하는 사육 환경 반영한 축산 ICT 기반 비육 파트너 경쟁력 지원 -

스마트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축산 ICT 기술을 활용한 비육우 파트너 농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활동을 전개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발정 탐지기를 활용한 공태일수 관리를 통한 농장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공감(공태일수 감소)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재 비육우 사육환경의 변화를 살펴보면 번식우 농가의 일관농장으로의 전환 비율과 비육우 농장의 규모화가 점차 증가하는 상황이다. 특히, 2011년 이후 소규모 번식농가 수 감소가 두드러지고 100두 이상의 일관농장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 사육두수가 많아진 일관농장에서 번식체크가 잘 이루어지지 않은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일관농장의 경우 수태율 관리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발정 미발견 등으로 인한 수태율 감소는 농장 수익에 큰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선진은 이러한 상황 속에 축산 ICT 기술을 통한 문제 해결을 위하여 발정 탐지기 지원 캠페인을 구상하였다.  발정 탐지기 전문업체 파우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비육우 파트너 농장을 대상으로 발정 탐지기 설치 비용을 약 60% 지원하는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발정 탐지기 도입으로 인하여 공태일수 1일 감소 시 두당 1만원의 추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는 선진 사료영업본부 마케팅실 이두철 실장은 “선진은 스마트 축산 리딩기업으로서 사육 환경 변화 속에 농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는 축산 ICT 새로운 해결책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라며 “파트너 농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선진은 앞으로도 고품질의 사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을 약속드린다.” 고 캠페인의 의미를 밝혔다. 선진의 공감 캠페인은 번식우 50두 이상, 총 두수 150두 이상의 농장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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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합판 외주가공이 이루어지는 해외 공장의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해 KS인증 목재제품의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27일 밝혔다. 합판은 가구, 마루판, 인테리어, 건축공사 가설재, 포장재까지 우리 주변에서 널리 쓰이는 대표적 목재제품으로 국내에서 소비되는 전체 양의 약 84%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제품의 특성상 접착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국민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건축자재로서 구조안전성 확보도 필요해 생산단계부터 철저한 품질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 KS인증심사원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KS인증 합판을 생산하는 베트남 현지공장을 직접 찾아 자재의 적정성, 가공 설비의 부실 여부, 현장관리 체계 등 합판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2월부터 국내에 수입된 합판·보드류에 대한 목재생산업 등록사항, 목재제품 품질 및 표시 적합 여부를 점검하는 특별단속을 실시해 오고 있다. 조영희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국내․외 합판 생산 공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목재제품의 품질관리와 유통질서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라며, “KS인증 제품의 품질 신뢰도를 확보해 안전성이 검증된 목재를 공급하고 목재이용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