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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퓨리나 청우농장 우수농장의 날 축하해

2019년 4월 17일-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는 안성더AW컨벤션 웨딩홀에서 ‘퓨리나 청우농장한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가졌다. 지난 3년간 등급, 등심단면적, 놀라운 성장을 축하했다.

 

                                  퓨리나 청우농장한우 우수농장의 날 전경

 

청우농장(대표: 안치오)은 1998년 비육우 2동으로 한우 사업을 시작하여, 2014년부터 번식사업으로 확장해 현재 일괄 1,100두 규모 한우 농장이다. 2017년부터 퓨리나사료와 함께 하면서 3년간 놀라운 성적을 보였다.

 

감사패를 받는 청우농장 안치오 대표(가운데), 퓨리나 이선복이사(좌), 안성퓨리나 홍원표 회장(우)

 

최근 3년간 한우 거세우 성적을 살펴보면 2018년 성적은 1++ 61.1%, 1+이상 90%, 등심 단면적이 95.8cm2 이상 커졌다. 2017년과 비교해보면 1++ 등급이 42% 증가하고, 도체중 25kg, 등심단면적 7.4cm² 증가하는 놀라운 변화를 얻었다. 특히 안성시가 1++ 등급이 평균 22% 나온대 비해 청우농장은 61%를 거두어 지역 내에서도 우수한 성적이 확 두드러졌다. 이런 결과로 2018년 퓨리나 한우사랑 그랜드어워드 중에서 퓨리나 한우사랑 900클럽을 수상하였다. 2019년에도 계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면서 올해는 더 기대가 커지고 있다.

 

                                                     3년간 청우농장 성적

 

청우농장 소개에 나선 이창수 퓨리나축우판매부장은 청우농장의 비결로 꼼꼼한 육성우 사양관리, 꾸준한 사료 섭취량 유지, 꼼꼼한 체중 측정을 꼽았다. 특히 청우농장은 육성기 퓨리나 한우사랑본과 알티블루를 절단 급여하여 반추위를 발달시키며 송아지 초기 성장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다. 정확한 급여 프로그램을 지키면서 TMR 밀어주기와 물통청소도 지속적으로 해주었다. 퓨리나 한우사랑 맥스 프로그램을 정확하게 준수하면서 거세우 구간별로 체중 측정을 하면서 섭취량 관리를 하고 있다.

 

이 부장은 청우농장 안치오 사장님은 농장 견학과 교육에도 투자하시면서 배우면 꼭 실천하시고, 출하한 소들을 직접 가서 확인하는 열정이 오늘은 좋은 성적을 만들고 앞으로 기대되는 이유라고 밝혔다.

 

                                   이창수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우), 안치호 대표

 

안치오 대표는 “함께한 분들께 감사드리고 끊임없는 암소개량과 우군 정예화를 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암소집단을 만들어 안성 지역 발전에 공헌하는 농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퓨리나사료는 청우농장이 2020년 도체중 500kg, 등심단면적 110cm²에 도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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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통한 소득창출 마을현장 방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8월 24일 여주시 구양리 ‘마을태양광 발전소’를 방문하였다. 구양리 마을은 주민 주도형 마을태양광사업의 모범사례가 된 곳으로 송미령 장관은 직접 태양광 발전 현장을 둘러본 뒤 마을 주민들과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양리 ‘마을태양광 발전소’는 ’22년 산업부의 ‘햇빛두레 발전소’ 시범사업 지원을 받아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였다. 발전시설은 마을 공동 소유의 마을회관, 체육시설, 마을창고, 잡종지(농지 전용) 등에 1MW 규모이다. 이를 통해 나오는 수익은 마을협동조합에서 공동으로 관리하며, 마을식당 무료급식 운영, 마을 행복버스 운행 등에 쓰이고 있다. 이런 모델을 바탕으로 새 정부는 국정과제로 주민공동체 주도의 햇빛소득마을 500개 조성을 발표하였다. 새정부의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공동체를 통해 농지·저수지 등 활용 가능한 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발전 수익을 마을 공동기금으로 활용하는 사업모델을 말한다. 특히, 영농활동과 발전사업을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을 적극 도입하여 농지의 기능을 보전하면서 발전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다만,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마을 경관 훼손, 발전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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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경영혁신 성과 선보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2025년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한 기관 경영혁신 성과를 알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학회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체계 △스마트축산을 통한 산업 성장지원 현황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제공을 통한 행정 효율화 성과 등 기관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부스에서 인공지능 기반 소 품질평가 장비를 시연해 현장에서 기술이 활용되는 방식을 생생하게 선보여 참여자의 긍정적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디지털추진본부 이호철 본부장이 학회에서 ‘축산유통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통한 혁신 사례를 참석자와 나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장비를 점진적으로 전국 작업장에 확대 적용해 축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는 생산자에게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소비자에게는 과학적인 등급판정을 통한 신뢰감을 제공한다”라며 “향후 전국 작업장에 장비 도입을 확대해 등급판정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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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요리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The미식(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인라면, 즉석밥, 요리면, 국물요리, 요리밥, 육즙만두, 덮밥소스, 밀키트, 요리양념 등에 이은 더미식의 신규 카테고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용기째 전자레인지 혹은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도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트레이 요리 제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개발됐다. 별도의 요리 준비나 치우는 과정이 필요 없어 집들이나 홈 파티뿐만 아니라 여행, 캠핑 등의 야외 모임에서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한 끼 메뉴라는 점이 큰 장점이다. 더미식 트레이요리는 ‘닭다리살 구이’, ‘닭가슴살 구이’, ‘순살 닭갈비’, ‘순살 찜닭’, ‘제육볶음’, ‘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파스타’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트레이 형태로 포장돼 별도의 그릇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단품 요리 또는 밥반찬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먼저 ‘닭다리살 구이’와 ‘닭가슴살 구이’는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닭다리살과 닭가슴살 각각의 부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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