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특집

편리하고 안전하게 달리는 두 바퀴의 행복!

- 2019 자전거의 날 자전거 안전 캠페인(어린이 자전거 안전체험) 및 정책토론회 개최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자전거 주간(4.22~28)을 맞아 4월 22일 세종호수공원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달리는 두 바퀴의 행복”이라는 주제로「2019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세종특별자치시와 공동으로 개최되며, 기념식과 어린이 자전거 안전체험 교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토론회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념식에는 자전거 단체 및 지자체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국토종주 안전점검 투어단 발대식, 어린이 안전모 전달식과 안전 캠페인 라이딩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도로교통공단 3개 기관은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전거 안전교육, 안전모 보급 및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난 3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국토종주 자전거길 안전점검 투어단 10개팀 26명을 위촉하여 향후 2개월 동안 민간참여 안전점검을 추진하게 된다.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은 세종시 관내 소담․솔빛 초등학교, 나래․양지․한결 유치원 어린이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운영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대한자전거연맹, 도로교통공단, 스포츠안전재단,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세종소방서 등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관련 안전수칙과 실기교육, VR 체험, 교통안전 체험 등 1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습하게 된다.

또한 행정안전부, 세종특별자치시, 한국교통연구원 공동주관으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관련 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공영․공유 자전거 발전방안과 자전거 이용시설 제도개선 방안 2개 주제로 신희철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발제와 토론이 진행한다. 

행정안전부는 토론회에서 도출된 주요제안들을 지자체와 함께 적극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윤종인 행정안전부차관은 “자전거의 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를 포함하여 자전거 안전문화가 확산되고, 정책토론회를 통해서는 새로운 지역 맞춤형 자전거 정책이 발굴․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 선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여한다. 이곳에서 인공지능 기반 품질 평가, 스마트축산 등 다양한 주제로 국민을 만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생산자단체 6곳이 주최하고 233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축산의 고유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축산에서 인공지능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만드는 축산의 미래’를 주제로 현장에서 △스마트축산의 주요기술 △스마트축산의 주요 성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품질 분석 과정 △인공지능 기술 도입 후 품질평가 관련 주요 성과 등을 소개한다. 또한, 스마트축산 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이 정답을 맞히는 경우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스 방문 후,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축산박람회가 축산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서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발맞춘 기술 활용으로 소비자에게

식품

더보기
학교 우유급식, 선택 아닌 필수…정책적 확대 필요성 제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학부모들의 시각을 반영해 학교 우유급식의 의미와 개선 과제를 정리했다. 이는 지난달 국회에서 열린 ‘학교 우유 지원체계 개선 정책토론회’에서 학부모와 학생이 직접 참여하지 못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지난 8월 25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우유급식을 둘러싼 다양한 시각이 오갔다. 일부 영양교사들은 배식과 재고 관리 등 현장의 업무 부담을 지적했지만, 낙농업계는 이미 공급 체계가 표준화돼 있다며 우유급식이 아동·청소년의 영양 불균형을 보완하는 핵심 제도임을 강조했다. 패널들 사이에서도 학부모와 학생의 목소리가 빠진 점이 아쉽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학부모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김미성 공동대표는 “요즘 아이들은 간편식과 가공식품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 단백질과 칼슘은 부족하고, 당분과 나트륨은 과다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영양 불균형을 보완하는 데 우유가 효과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유급식이 단순한 음료 제공을 넘어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맞벌이 가정에서는 아침마다 우유를 챙겨주기 어렵고, 경제적

산림

더보기
산림청, 청렴 생활화를 위한 이색 문화행사 개최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직원들과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공동으로 ‘청렴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 및 소속·산하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반부패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공직생활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갑질을 태권도 단체 시범으로 표현한 ‘청렴태권도’와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을 사례 위주로 소개하는 ‘청렴특강’도 열렸다. 끝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 공모전 수상작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청렴 사례들을 공유했다. 아울러, 산림청은 반부패·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 유도를 통해 청렴 의식을 향상시키는 한편, 청렴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관별 청렴활동 경진대회, 공모전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 오고 있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청렴문화 행사를 통해 직원 모두가 청렴 의무를 이해하고 청렴한 공직자의 모습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산림청이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