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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행안부, 지진 업무 담당자 전문성 높인다

               - 4.24.~25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담당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
             - 지진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교육 신청이 쇄도하여 두 차례 나누어 시행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4월 24일부터 2일간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지진 담당자 및 내진성능평가자를 대상으로 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 4.24.(수) :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담당자(충남대 정심화홀)4.25.(목) : 지자체 담당자 및 내진성능평가자(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

이번 교육은 제2차 지진방재 종합계획(’18.11.)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내진보강, 교육‧훈련 등 관련 사업 내용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담당자가 내실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당초 교육은 한 번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담당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신청자가 1천여 명이 넘어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두 차례로 나누어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지진대응과 내진보강의 2개 분야로 구성되며 특히, 내진보강 분야는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지진공학회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지진대응) 지금까지 제작된 지진 교육 자료 활용방안에 대한 소개와 올해 훈련계획, 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 관리, 지진가속도 계측기 운영방안 등 주요 정책을 공유하며,
 (내진보강) 내진보강사업 사례를 통한 절차별 고려사항 및 올해 처음 시행된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제’에 대해 인증절차, 인증비용 지원내용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최복수 행안부 재난관리정책관은 “최근 지진 업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교육 참여자 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라며,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전문가 초빙 등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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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 선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여한다. 이곳에서 인공지능 기반 품질 평가, 스마트축산 등 다양한 주제로 국민을 만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생산자단체 6곳이 주최하고 233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축산의 고유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축산에서 인공지능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만드는 축산의 미래’를 주제로 현장에서 △스마트축산의 주요기술 △스마트축산의 주요 성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품질 분석 과정 △인공지능 기술 도입 후 품질평가 관련 주요 성과 등을 소개한다. 또한, 스마트축산 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이 정답을 맞히는 경우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스 방문 후,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축산박람회가 축산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서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발맞춘 기술 활용으로 소비자에게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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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우유급식, 선택 아닌 필수…정책적 확대 필요성 제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학부모들의 시각을 반영해 학교 우유급식의 의미와 개선 과제를 정리했다. 이는 지난달 국회에서 열린 ‘학교 우유 지원체계 개선 정책토론회’에서 학부모와 학생이 직접 참여하지 못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지난 8월 25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우유급식을 둘러싼 다양한 시각이 오갔다. 일부 영양교사들은 배식과 재고 관리 등 현장의 업무 부담을 지적했지만, 낙농업계는 이미 공급 체계가 표준화돼 있다며 우유급식이 아동·청소년의 영양 불균형을 보완하는 핵심 제도임을 강조했다. 패널들 사이에서도 학부모와 학생의 목소리가 빠진 점이 아쉽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학부모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김미성 공동대표는 “요즘 아이들은 간편식과 가공식품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 단백질과 칼슘은 부족하고, 당분과 나트륨은 과다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영양 불균형을 보완하는 데 우유가 효과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유급식이 단순한 음료 제공을 넘어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맞벌이 가정에서는 아침마다 우유를 챙겨주기 어렵고,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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