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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선진, 희망한돈 행복농장의 날 진행

- 최신 양돈 이슈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 공유 및 발전 방향 모색 -

 

스마트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난 4월 18일 목요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선진 희망한돈 행복농장의 날’ 세미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진 사료영업본부 권혁만 영남BU장을 포함한 선진 임직원 및 경상지역 내 양돈 농가 110여 명이 참석하며 대규모로 진행되었다.

 

이날 세미나는 선진 사료영업본부 권혁만 영남BU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현재 양돈업에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대한한돈협회 조진현 박사의 ▲최근 냄새규제 강화 동향과 냄새 저감을 위한 양돈장 관리방안을 시작으로 선진 전략기획실 박성우 과장의 ▲돈가전망이 진행되었다. 선진기술연구소의 권성균 브릿지랩 원장과 곽승현 양돈기술개발팀장이 각각 ▲해외 ASF 발병사례와 국내 방역관리 방안, ▲생산성 향상 및 원가 절감 방안이 이어지며 마무리되었다. 실제 농장 경영과 관련된 현실적이고 다양한 주제로 채워진 세미나로 진행되며 큰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이날 최고의 이슈 키워드는 바로 ‘원가경쟁력 확보’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연초 기대치에 못 미치는 저돈가가 지속되며 원가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물론 현재는 돈가가 회복세에 접어들며 많은 농가에게 새로운 기대를 심어주고 있지만, 불확실성은 언제든 존재하기 마련이다. 수입 돼지고기 물량이 점차 커지며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원가경쟁력은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요소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선진은 ICT 기술과 축산업 융합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선진 사료영업본부 권혁만 영남BU장은 “현재 돈가가 회복되며 다시 안정적 순항을 하고 있는 국내 양돈업이지만 화두가 되는 키워드를 살펴보면 걱정스러운 부분이 많다.”며 “선진은 국내 양돈을 45년 이상 지켜온 전문기업으로서 국내 양돈업의 스마트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고품질의 사료를 약속 드린다.”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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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사료 제조 기술 교육 열기 ‘후끈’, 사료비 부담 덜어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은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와 공동으로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제조·이용 기술 교육’을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덕대학교(대전광역시)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체 가격 하락과 사료비 부담 등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운영을 지원하고, 국립축산과학원이 교육을 담당했으며, 총 80여 농가가 참여했다.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제조 기술을 적용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비지, 미강, 맥주박 등 농식품 부산물과 원료사료를 활용해 영양소 높은 사료를 만들 수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자체 개발한 ‘한우사양표준 농가 배합비 작성 프로그램’을 활용해 농가에서 한우 성장 단계별 영양소 요구량과 원료사료의 영양소 함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합비를 짤 수 있도록 교육했다. 한우사양표준 농가 배합비 작성 프로그램 활용 교육은 2012년부터 추진하기 시작해 2023년까지 59회에 걸쳐 총 1,829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참여 농가는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제조 기술 활용 우수사례 발표 △반추가축 영양학 및 한우 섬유질배합사료 사양관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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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오늘(26일)부터 올림PIG 한돈 먹방 인증 이벤트 시작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올림픽 시즌을 맞이하여 ‘올림PIG엔 한돈이 제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금일(26일)부터 본격적인 국민 참여 한돈 먹방 인증 이벤트를 시작한다. 올해 한돈자조금은 글로벌 스포츠 축제가 가득한 2024년을 계기로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 연중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림픽이 시작된 3분기에는 ‘올림PIG엔 우리돼지 한돈이 제격!’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중이다. 그 일환으로 스포츠 축제에서도 먹는 재미를 절대 놓치지 않는 한국인들의 진심을 반영, 경기 관람 시 한돈 먹는 모습을 인증하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보여줘, 너의 한돈 먹방을!’ 이벤트를 준비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올림픽이 열리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경기를 보며 한돈 먹는 모습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증하면 된다. 단, 한돈 메뉴판, 원산지 표기 등 ‘국내산 돼지고기’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인증샷이어야 한다. 한돈 먹방 인증을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50만 원 상당의 △FC서울 홈경기 한돈 스카이박스 티켓(1명) △한돈선물세트(20명), 배달의민족 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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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꽃 보러오세요!…국립한국자생식물원 새단장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25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연구센터 준공식을 갖고 26일부터 새단장한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자생식물원은 우리 꽃과 나무로만 조성된 국내 최초 자생식물원으로 희귀식물 252종, 특산식물 91종 등 총 1,427종의 자생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은 지난 1999년 개원 이후 약 22년 동안 사립수목원으로 운영돼 왔으나 최초 설립자 김창렬 한국자생식물원장이 산림청에 기증하면서 2021년부터 국립으로 운영되고 있다. 우리나라 자생식물 유전자원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연구센터 건립으로 휴원중이었으나, 오는 26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다시 개방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상섭 산림청장을 비롯한 김창렬 원장, 심재국 평창군수 등 주요 내빈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연구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연구센터 내 산림교육 공간, 관람객 편의공간 등이 마련됐으며 이번 새단장을 기념해 내일부터 방문객 1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음료 또는 반려식물(택 1)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생태계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산림자원 발굴 등 지역경제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