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3 (월)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특집

학대피해장애인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4월 24일(수) 오후 5시,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회의실
- 학대피해장애인의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지원을 위한 기관별 협력방안 논의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서울특별시 장애인인권센터,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행복플러스 단기보호시설(이하 4개 기관)이 참여한 「학대피해장애인 지역사회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이 4월 24일(수) 오후 5시, 여의도 이룸센터 3층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회의실에서 체결되었다.

 이번에 진행되는 업무협약은 4개 기관이 ‘학대피해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자립’에 필요한 지원 및 협력 강화 및 향후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협약 내용으로는 장애인 학대 사례 공동 대응 및 상호간의 회의 진행, 성공적인 지역정착을 위한 서비스 지원, 지역정착 이후 안전한 삶을 위한 서비스 지원, 지역정착 관련 연구사업 및 성과 확산을 위해 필요한 기관 간 업무 협조 등이다. 

 업무협약식에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조문순 소장, 서울특별시 장애인인권센터 서동운 관장,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이복실 센터장, 행복플러스 단기보호시설 이병권 시설장 이하 실무진이 참석했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의 조문순 소장은 “아직까지 학대피해장애인이 지역 안에서 어려움 없이 살아가기에는 자원이나 제도적인 뒷받침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여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기관들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을 통한 맞춤형 개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학대 피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지원 및 지역사회 공동체 조성사업」을 수행 중이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지역경제 활성화, 명품숲에서 답을 찾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소호리 참나무숲’에서 숲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조성된 ‘소호리 참나무숲’은 지난 1974년 당시 임업선진국인 독일과 함께 조성한 숲으로 사유림협업경영의 첫 사례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는 소호리 참나무숲을 가꾸고 있는 활동가와 지역주민들이 모여 조직한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해 청년활동가, 산주협업체, 울산광역시·울주군 등이 참석해 목재생산, 숲 관광,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숲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중심으로 산촌의 풍부한 산림·지역자원을 활용해 산촌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한편, 합리적 이용과 보존의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방시대를 맞아 숲과 산림이 관광자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산촌지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보존과 산림의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