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4일(수) 오후 5시,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회의실
- 학대피해장애인의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지원을 위한 기관별 협력방안 논의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서울특별시 장애인인권센터,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행복플러스 단기보호시설(이하 4개 기관)이 참여한 「학대피해장애인 지역사회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이 4월 24일(수) 오후 5시, 여의도 이룸센터 3층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회의실에서 체결되었다.
이번에 진행되는 업무협약은 4개 기관이 ‘학대피해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자립’에 필요한 지원 및 협력 강화 및 향후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협약 내용으로는 장애인 학대 사례 공동 대응 및 상호간의 회의 진행, 성공적인 지역정착을 위한 서비스 지원, 지역정착 이후 안전한 삶을 위한 서비스 지원, 지역정착 관련 연구사업 및 성과 확산을 위해 필요한 기관 간 업무 협조 등이다.
업무협약식에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조문순 소장, 서울특별시 장애인인권센터 서동운 관장,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이복실 센터장, 행복플러스 단기보호시설 이병권 시설장 이하 실무진이 참석했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의 조문순 소장은 “아직까지 학대피해장애인이 지역 안에서 어려움 없이 살아가기에는 자원이나 제도적인 뒷받침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여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기관들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을 통한 맞춤형 개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학대 피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지원 및 지역사회 공동체 조성사업」을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