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오는 31일까지 ‘더미식(The미식) 오징어 초빔면’ 번들팩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되는 경품 이벤트 ‘The미식 게임(부제: LG휘센을 가져갈 최후의 승자, 3명은?)’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16일에 출시한 더미식 오징어 초빔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더미식 오징어 초빔면 프로모션 전용 번들팩을 구매 후, 제품 내 동봉된 스크래치 쿠폰을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1등(3명)에게는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I 에어컨, 2등(10명)에게는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3등(100명)에게는 더미식 비빔면 1번들을 증정할 예정이다. 쿠폰 등록 및 사용기간은 8월 31일까지로, 참여자 전원에게는 더미식 공식 자사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더미식 공식 자사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미식 오징어 초빔면은 ‘비빔면’, ‘메밀비빔면’, ‘비빔면 맵싹한맛’에 이은 더미식의 네 번째 비빔면으로 오징어 초무침을 모티브로 삼아 개발돼 입맛을 끌어당기는 맛과 식감이 특징이다. 양념장은 육수와 볶은 고추, 동치미 국물로 만든
대부분 채소류는 서늘한 기후에 잘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고온이 지속되는 여름철에는 비교적 높은 가격 수준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금년에는 채소류 가격이 전년 또는 평년보다 안정된 상황입니다. 배추의 경우 6월 평균 소비자가격은 포기당 3,425원으로 전년(3,560)보다 3.8% 낮고, 평년(3,827원)보다도 10.5% 낮은 수준입니다. 또한 기사에서 언급한 열무, 상추, 시금치도 전·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열무(원/kg) : (평년 6월) 2,378원, (전년 6월) 2,484원, (금년 6월) 2,451원(평년비 3.1%↑, 전년비 1.3%↓) * 적상추(원/100g) : (평년 6월) 962원, (전년 6월) 906원, (금년 6월) 927원(평년비 3.6%↓, 전년비 2.3%↑) * 시금치(원/100g) : (평년 6월) 798원, (전년 6월) 804원, (금년 6월) 800원(평년비 0.2%↑, 전년비 0.6%↓) 농식품부는 고온 등 여름철 이상기상 등에 대비하여 철저한 생육관리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도록 하고, 할인지원 등을 통해 소비자 체감 물가를 안정시키는데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기사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상풍력단지 등 해양산업 현장으로 이동하는 산업인력(이하 산업인력)의 안전한 해상운송을 보장하기 위하여 「산업인력을 운송하는 선박에 대한 시설기준」(해양수산부 고시)*을 제정하고, 7월 1일(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업인력’이란 해양시설의 건설, 유지보수, 운영 등 해상산업활동에 종사하며, 해상에서 다른 선박 또는 해양시설로 운송되거나 수용되는 사람을 말한다. 이들은 일반적인 여객이나 선원과는 달리 별도의 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그간 운송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 요구되어 왔다. 이번 고시는 국제해사기구(IMO)가 채택한 「산업인력을 운송하는 선박에 대한 국제 안전기준」을 반영해 우리나라의 산업인력 운송선박 안전수준이 국제기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 고시는 산업인력을 포함하여 선원이 아닌 12명의 사람을 초과하여 운송하는 ‘여객선이 아닌 선박’에 적용한다. 해당 선박은 산업인력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서 선박복원성, 기관, 전기, 구명설비, 화재안전 등에 관한 기준을 충족하여야 한다. 선박에 승선하는 산업인력 역시 건강진단서와 해상 생존교육 이수 등 산업인력임을 확인하는 서류를 증빙하여야 한다. 강도형 해양수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6월 30일 공단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여름철 폭염 대비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옥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옥 특별안전점점은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 주재로 실시됐으며 옥상 방수 상태, 배수로 관리 상태, 전기실 등 주요 설비 운용 현황, 비상대피로 확보 등을 확인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구역인 야외 작업장에서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공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해 즉시 보완조치를 실시하고 앞으로도 계절별로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중대재해 없는 업무 공간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김원성 본부장은 “국민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일자리를 조성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다”며 “앞으로 현장은 물론이고 사무 공간 내에서도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선발했다. 대학생 일자리 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이 방학 기간에 공공부문의 경험과 경력을 쌓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 안정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37명을 선발하는 이번 사업에는 91명의 신청자가 접수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으며, 영덕군은 공정한 대상자 선발을 위해 완전 공개를 원칙으로 현장 추첨을 거쳐 참가자를 결정했다. 이번 사업의 참가자들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영덕군의 주요 행사나 관광지인 복숭아 장터, 축구대회, 옥계유원지 등 11개 사업장에서 행정 체험을 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청년들이 대학생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일정의 소득과 함께 다양한 직무 체험으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계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반영해 수요에 맞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행정 체험 기회를 발굴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월 29일(일) 전북 부안군 행안면의 논콩 전문생산단지를 방문하였다. 논콩은 대통령 공약이자 지난 6월27일 당정 간담회에서 밝힌 양곡관리법 개정의 핵심방향인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통한 사전적 수급관리 강화’와 관련한 대표적인 품목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새 정부 첫 현장 방문지역을 전북의 논콩 생산단지로 결정한 것은 새 정부 국정철학과 농정방향 그리고 양곡관리법 등 농업 4법 개정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가장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수급안정 및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논에 콩 등의 작물을 재배할 경우 직불제 등의 지원을 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생산기반, 안정적 판로, 재해 등의 문제로 벼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속되어 왔다. 오늘 현장 방문 시 농업인들은 논콩의 안정적 생산과 경영을 위해서는 배수개선, 안정적 판로 지원, 재해인정 및 보험가입 기간 연장, 수매대금 안정적 지급 등이 필요하다고 송미령 장관에게 건의․요청하였다. 송미령 장관은 지난 집중호우 때 침수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피해상황과 해결방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함께 자리에 참
올 여름 역대급 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하림이 국물요리 제품을 앞세워 여름철 보양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간편식 브랜드 ‘The미식(더미식)’은 여름 보양식의 대표 메뉴인 삼계탕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삼계탕’과 ‘닭다리 삼계탕’으로 100% 국내산 신선한 닭을 사용했으며, 더미식만의 차별화된 조리 기술로 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끓이기 전 닭고기를 한 번 쪄내는 ‘자숙’ 공정을 통해 기름기를 제거하고,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삼계탕’은 45호 닭 한 마리를 통째로 사용했으며, 얼리지 않은 냉장육으로 닭고기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하다. 생강, 양파, 마늘 등을 넣고 정성껏 4시간 이상 고아낸 육수에 국내산 수삼, 밤, 잣, 은행, 찹쌀 등을 더해 깊은 풍미와 풍부한 식감을 살렸다. ‘닭다리 삼계탕’은 큼직한 통닭다리만을 사용해 한 마리 삼계탕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계탕과 동일한 방식으로 고아낸 국물에 찹쌀을 듬뿍 넣어 구수한 맛을 더했다. 더미식 삼계탕 2종은 상온 파우치 형태로 보관과 휴대가 간편하며, 각 900g,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여름철 무 수급 불안에 대비해 봄무 7500톤을 수매한다. 기후변화로 이상기후가 반복되며 채소 수급 안정을 위한 사전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무 가격은 6월 기준 평년 대비 80%에서 110% 수준으로 안정세를 보이지만, 7월부터 9월에는 잦은 폭염과 폭우로 수급 불안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다. 이에 aT는 여름철 수급 안정을 위해 봄무 7500톤을 선제 수매하며 물량 확보에 나섰다. 이는 지난해 4500톤 대비 1.5배 증가한 물량으로, 최근 10년간 추진된 봄·여름무 수급안정 대책 가운데 최대 규모다. 아울러, 올해는 배추와 무의 도매시장 출하 범위를 기존 가락시장 중심에서 전국 주요 도매시장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가격 불균형을 최소화하고 전국 단위 시장 안정을 보다 신속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배추와 무는 우리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이자, 가격 변동 시 국민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품목”이라며, “선제적 비축과 전국 공급망을 통한 적기 방출 체계로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는 가격 안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26년(6월, 12월)에 이용기간이 종료되는 이동통신 주파수 전체(370<메가헤르츠>㎒폭)를 기존에 이용 중인 통신사업자에게 전부 재할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사업자별 이용기간 종료 주파수 대역폭 > 구분 SKT KT LGU+ 합계 이용기간 종료 주파수 ’26.6월 20메가헤르츠(㎒) 55메가헤르츠(㎒) 20메가헤르츠(㎒) 95메가헤르츠(㎒) ’26.12월 135메가헤르츠(㎒) 60메가헤르츠(㎒) 80메가헤르츠(㎒) 275메가헤르츠(㎒) 합계 155메가헤르츠(㎒) 115메가헤르츠(㎒) 100메가헤르츠(㎒) 370메가헤르츠(㎒) 과기정통부는 이번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과 관련하여 사업자
행정안전부는 ‘2026년 재난안전예산 사전협의(안)’을 중앙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30일(월) 기획재정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부의 재난안전예산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재난안전예산 투자 방향과 우선순위를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편성하고 있다. ※ 근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10조의2(재난 및 안전관리 사업예산의 사전협의 등) 중앙행정기관이 요구한 2026년 재난안전예산은 총 26.6조 원으로, 2025년 본예산(23.8조 원) 대비 11.4% 증가한 규모이다. ※ 최근 5년 재난안전예산 현황: (‘21) 20.6조, (‘22) 21.9조, (‘23) 23.6조, (‘24) 25.1조, (‘25) 23.8조 분야별로는 사회재난 분야가 10.9조 원(41.0%)으로 가장 많고, 자연재난 분야와 재난구호·복구 등 공통 분야가 각 6.8조 원(25.6%), 안전사고 분야가 2.1조 원(7.9%)이다. 세부 유형별로는 풍수해 5.1조 원(19.3%), 재난구호·복구 3.7조 원(13.8%), 철도·도로 안전 각 2.8조 원(10.5%), 수질오염 1.3조 원(4.8%) 순이며, 재난관리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