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물류기술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이 4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최첨단 물류 설비·장비를 홍보하고 물류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산업 전시회로서, 2011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제15회를 맞이하였다.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은 물류 새싹기업부터 대기업까지 170개 기업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총 850개 전시관으로 운영한다.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 로봇, 배송 드론, 자동 보관·피킹 시스템 등 최첨단 설비·장비를 볼 수 있다. * 참가 기업/전시관 수 : (‘20) 110개 社/350개 부스 → (’22) 150개 社 650개 부스 → (’24) 150개 社 750개 부스 제15회 국제물류산업대전 주요 전시 품목 휴머노이드 로봇(CJ대한통운) 물류 자율주행 로봇(트위니) 의료용 배송 드론(윌로그) ▪물류센터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는 2025년 4월 16(화) 오전 11시 한농대 본관에서 농업회사법인 닥터애그(대표 김진석)와 버섯산업 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농대와 농업회사법인 닥터애그(주)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버섯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추진 및 기술 인력 양성 등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다음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1. 버섯생산 기술 개선을 위한 산학협력 공동 및 위탁 연구 수행 2. 한농대 학생의 닥터애그 기업현장을 활용한 현장실습 및 인턴실습 등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3. 버섯 생산과 관련한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 등에 관한 정보 공유 4. 시험 분석 및 연구용 고가 장비 시설의 공동 활용 등 또한, 이날 업무협약식 직후 닥터애그(주)는 버섯산업 인재양성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한농대에 대학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하였다. 닥터애그는 1996년 경북 청도에서 농업회사법인 대흥농산으로 출발하여, 2025년 현재 연간 2만9천톤의 버섯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버섯 생산기업으로서, 팽이버섯의 경우 국내시장 점유율이 약 40%에 달한다. 현재 유럽, 호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금년도 전기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도축수수료를 미인상했거나, 기 인상분의 50% 수준으로 인하할 예정인 전국 8개 도축장*을 대상으로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운영자금 236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미인상(6개소) : 부경축공, 창녕축공, 삼호축산, 백제나루, 삼세, 보성녹돈 인하(예정, 2개소) : 포크빌축공, 도드람LPC 농식품부는 소·돼지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 등 도축수수료 인상 최소화를 위해 재정 당국과 협의하여 ‘축산물 도축가공업체 지원 사업(이차보전)’의 운영자금 규모를 1,071억 원(271억 원 증액, ’25.1.21.)으로 확대한 바 있다. 그동안 주요 도축장 및 관련 협회를 대상으로 자금 수요를 조사하는 한편, 도축수수료 인상 자제 필요성 등을 설득해 왔으며, 도축수수료 미인상(또는 인하)에 따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8개 업체에 대한 지원 규모를 결정하였다. 8개 업체는 ’24년 도축물량 기준으로 소는 33.1%, 돼지는 16.4%를 점유하고 있으며, 도축수수료 미인상(또는 인하)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 및 유통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 안용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검역을 거치지 않은 농축산물 불법 수입 등 위법 행위 증가와 조직·지능화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수사조직(이하 광역수사팀)을 신설했으며, 4월 18일(금)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사업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공항·항만 등 국경 지역에서 우편·탁송·휴대로 불법 수입하다 적발되어 폐기된 농축산물은 21만 3천 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수입 시 검역 미신고 등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은 1,878건, 불법 수입 혐의 등으로 적발한 수사(송치·고발·내사 포함) 실적은 64건에 이른다. * 우편‧탁송‧휴대 농축산물 불법 수입 시도 건수: (’21) 7만 9천 건→(’22) 13만 3천→(’23) 19만 8천→(’24) 21만 3천 최근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불법 수입된 농축산물이 거래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범죄 관련 은어·약어 사용 등 행태가 더욱 은밀해지고 있어 적발 및 혐의 입증을 위한 디지털포렌식*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 디지털포렌식(digital forensics): 디지털 데이터 및 통화, 이메일 기록 등의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범행 증거를 확보하는 수사기법 검역본부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광주지원은 4월 17일(목)에 2025년 축산물 자체평가 대상 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광주지원 온라인 자체평가 설명회」를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개최했다. 자체평가는 해썹 인증업체가 관리기준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자체적으로 평가하여 미흡한 부분은 스스로 개선·보완함으로써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광주지원 관할 축산물 해썹 인증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한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였다. 자체평가 제출 대상 업체 해썹 담당자 60명이 참석하여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하며 ‘온라인 자체평가 시스템’ 이용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식품 및 축산물 자체평가 따라하기’ 지침을 활용한 자체평가 방법 및 주의사항 안내 ▲‘온라인 자체평가 시스템’ 사용방법 시연 ▲질의응답 등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축산물 업체 관계자는 “그동안 자체평가를 진행하면서 궁금했던 점이 많았는데, 실시간으로 질
(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4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7일간 ‘2025년 가정의 달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한우장터’는 전국의 대표 한우 브랜드가 참여해, 믿을 수 있는 고품질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해 유통 단계를 줄이고 가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며, ‘착한 가격의 프리미엄 한우’로 입소문을 타며 매년 꾸준한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 19개 한우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부위의 한우와 가공품, 부산물을 선보인다. 참여 브랜드는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를 포함해 강원한우(강원), 경북대구한우 한우왕(경북, 대구), 녹색한우(전남), 서경한우(경기), 영풍축산(경북), 안동봉화축협한우(경북), 참품한우(경북), 우리한우365(경북), 의성마늘소(경북), 소깨비(경북), 울산축협한우(울산), 장수한우(전북), 총체보리한우(전북), 지리산순한한우(전남), 토바우(충남), 대관령한우(강원), 홍천한우(강원), 신선설한우(경기)까지 총 19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1등급 등심을 100g 당 5,410원의 초특가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4월 17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일대에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가락시장 한 바퀴 플로깅(Plogging)’ 행사를 진행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다’는 의미의 plocka upp과 ‘조깅(jogging)’을 합친 용어로, 걷거나 뛰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락시장 한 바퀴 플로깅’이라는 이름으로 이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시장 안팎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평소 미화원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외곽 녹지대와 인근 보행로까지 꼼꼼하게 정비하며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공사는 금년부터 플로깅 프로그램을 기존 연 2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공사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권상구 기획조정실장은 “무심코 지나쳤던 길목마다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가 버려져 있었다”며 “직원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오는 4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부산에서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이하 OOC)’와 ‘제5차 APEC 해양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OOC는 대표적인 고위급 해양 국제회의로, 매년 전 세계 해양 리더가 모여 해양 현안을 논의하고 실천 공약을 발표하는 행사이다. 올해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제10차 OOC에는 정부 장·차관급 인사, UN 해양특사 등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를 포함해 글로벌 NGO·기업 관계자 등 100여 개국의 약 2,300명이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해양 미래를 위한 실천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Our Ocean, Our Action’이라는 슬로건 하에 개최되며, 전 세계 해양 주체들에게 해양의 건전한 이용과 보전을 위한 행동을 촉구한다. 6개 기본의제(해양보호구역, 지속가능한 어업, 해양오염, 기후변화, 해양안보, 해양경제)를 논의하며, 개최국 특별의제로 해양행동을 촉진하는 수단으로써 ‘해양디지털(Digital Oceans)’을 선정했다. 특히, 대한민국은 해운·수산·해운·항만 등을 총괄하는 행정부처를 둔 해양 통합행정국가로서, 그간의 경험과 성과를 기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7일, 온라인으로 유통되는 국내산 축산물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 (사)소비자시민모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축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일부 부정 유통 사례가 발견되면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저하되고 있다. 이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축산유통 전문 기관으로서 온라인 통신 판매되는 국내산 축산물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유통되도록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 (사)소비자시민모임과 손을 잡고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온라인 유통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명확한 이력 정보 제공과 표시를 통한 축산물 이력 정보 투명성 향상 △축산물이력제도 홍보 강화를 통한 소비자 인식 개선 △온라인 유통 국내산 축산물 신뢰도 강화를 위한 연구와 조사 추진 △온라인 유통 국내산 축산물의 부정 유통 예방 방안 등이 논의되었으며, 중점 과제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는 국내산 축산물의 이력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온라인 판매 축산물 믿고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오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2일간) 서울 잠실역(2호선 5번 출구, S-메트로컬마켓)에서 우리 숲에서 자란 청정 임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한 “강원 청정 산나물 직거래장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산림조합과 횡성군이 전문임업인과 함께하는 직거래장터로 강원 횡성 지역의 봄철 대표 산나물인 곰취, 산마늘(명이), 두릅과 더덕, 산양삼뿐만 아니라 산림조합에서 직접 개발한 표고버섯(충남 청양)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산림조합 임산물 전문쇼핑몰 ‘푸른장터(https://sanrim.com/)’에서 다양한 제철 임산물과 지역특산 임산물 가공품을 만나볼 수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전문임업인이 함께하는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추진, 우리 임업인들에게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