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한국교통연구원과 공동으로 KTX, 새마을, 무궁화 등 출입문의 위치가 서로 다른 여러 종류의 열차가 정차하는 일반철도 역의 승강장에도 승객이 투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상·하개폐식 스크린도어 상용화 기술을 개발하고 호남선 논산역에 시범설치(’17.7~’18.4) 하고 있음. 이번 상·하 개폐식 스크린도어는 현재 개발된 스크린도어로는 일반철도 역의 승강장에는 설치가 불가능하여 국가RD를 통해 공동으로 기술개발함. ※ 해외 철도선진국에도 일반철도역에는 스크린도어는 설치되지 않았음 우리공단은 일반철도 논산역에 상·하 개폐식 스크린도어 시범설치 사업을 완료하고, ‘18년 4월까지 시운전을 실시하여 신뢰성과 안전성 검증이 완료될 경우 정부와 시행방안 등을 협의하여 일반철도 역사에 설치 추진을 검토 할 계획임. 호남선 논산역 상하개폐식 스크린도어(RPSD) 조감도 및 설치전경조감도 설치 전경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6월 30일(금) 공단 본사(대전시 동구 중앙로 242) 1층에서 임직원과 대전 나자렛집 등 대전소재 7개 복지기관과 함께 ‘2017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7개 참여복지기관 : 복지기관(대전 나자렛집, 동구다기능노인종합), 사회적 기업(한울타리, 산바들, 이엠에코), 마을기업(보리와 밀), 기타(대덕구 시니어클럽) 사랑 나눔 바자회는 공단 임직원들이 기증한 2천여 점의 서적, 의류, 잡화와 복지기관 등에서 직접 생산한 생활용품과 가공식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공단은 본 행사를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이번이 5번째이다. 이번 행사에는 아동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의 천연 아로마오일·천연 수세미, 사회복귀시설의 제빵·음료, 어르신 취업지원시설의 천연조미료·블루베리 제품 등 직접 만든 25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이번 행사에서 기부물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판매 후 남는 기부물품은 노숙자와 쪽방생활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강영일 이사장은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경전선 폐선구간인 (구)섬진철교∼(구)하동역 구간의 그린레일로드조성사업이 다가오는 7월 본격 착공된다고 밝혔다. 공단과 하동군은 올해 2월 경전선 폐선부지 활용협약 체결을 통해 이 구간에 산책로, 자전거길, 테마숲, 이벤트광장과 주민 휴식 공간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19년 말 완공되면 지역단절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단은 (구)섬진철교를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라도와 경상도가 만나는 섬진강위를 지나는 길이 442m의 (구)섬진철교는 하동군에 사용 허가할 예정으로, 전망카페, 스카이워크와 포토존 등이 설치되어 동서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편, 공단 영남본부와 호남본부는 그린레일로드조성 예정 지역인 하동군에서 철도 유휴부지와 폐선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양 본부의 국유재산 활용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6월 30일(금) 합동 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영남본부와 호남본부는 하동군청 직원들과 함께 섬진강 폐 철교 인근 송림공원과 경전선 폐선 부지를 따라 대청소를 실시하여 그린레일로드조성사업의 착공을 함께 준비했다. 강영일 이사장은 “경전선 폐선구간 중 미활용구간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철도기술용어와 철도공단 규정’에 남아있는 일부 어려운 한자어, 일본식 한자 표현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용어순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관계법령에 따라 임직원들이 지켜야할 규정 162개를 제정·시행하고 있으며, 건설공사 등 계약발주 시 관계법령 뿐만 아니라 ‘공사 및 용역 관리규정’ 등 공단의 규정을 계약내용에 포함시켜 협력사 관계자에게도 규범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규정의 용어가 어렵거나 모호할 경우 규범으로써 실행력이 저하될 수 있어, 공단은 이해관계자가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단 규정의 어려운 용어를 6월 초부터 순화하고 있다. 규정집과는 별개로, 공단은 일반국민이 쉽게 철도기술용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17년 11월까지 ‘알기 쉬운 철도기술용어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공단은 분야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철도용어 순화 연구회’를 발족하여 “공전→헛돌기”, “가교→임시교량”으로 순화하는 등 173개의 철도전문 기술용어를 순화대상으로 선정하였고, 관련학회, 국립국어원 등 전문기관에 자문을 시행하여 발간한다. 또한, 공단은 남·북한 철도용어 사용례를 비교·분석하여, ‘알기 쉬운 철도기술용어집’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이동렬)는 경부고속철도 대전도심 정비사업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입체교차 시설 16개소 중 ’16년까지 13개소(지하차도 10개소, 지하보도 2개소, 고가 차도 1개소)를 완료하고 6월 30일(금)에 정동, 소정지하차도 2개소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6월 30일에 개통하는 정동지하차도는 경부선(고속선, 일반선) 철도 하부를 통과해 삼성시장1길과 솔랑1길을 연결하는 484m(지하차도 305m․접속도로 179m) 길이의 4차선 지하차도로 2011년 10월 착공하여 총 31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소정지하차도는 경부선(일반선)철도 하부를 통과해 동구 판암로길 철도변 좌·우측을 연결하는 40m길이의 4차선 지하차도로 2009년 3월 착공하여 총 5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공단은 정동, 소정지하차도 개통으로 대전도심 정비사업 입체교차 시설 16개소 중 2019년 개통 예정인 홍도 제2지하차도 1개소 개통만 남게 되고, 15개소 모두 개통되어 도심교통 편의제공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대전시와 병행하여 시행중인 홍도 제2지하차도 공사가 완료될 까지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불편사항에 대하여 지역주민들의 많은 양해
□ 직원 인사발령이상 2017년 6월 30일자.[1급 승진임용]시설본부 재산용지처장 김 공 수수도권본부 민자사업단장 김 종 호충청본부 시설관리처장 이 인 희 [2급 승진임용]기획재무본부 기획예산실 융합상생부장 박 성 규건설본부 고속철도처 설계조정부장 박 종 솔건설본부 민자광역철도처 민자사업부장 이 규 삼수도권본부 시설관리처 승강장안전시설TF부장 강 대 식수도권본부 수도권사업단 수인선PM부장 고 대 협충청본부 충청권사업단 사업총괄부장 곽 명 수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6월 28일(수) 원주∼제천 복선전철사업의 전철공사를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원주∼제천 복선전철사업은 기존 중앙선 서원주∼제천 단선구간(56.3km)을 직선화 및 복선전철화(44.1km)하고, 기존 150km 미만에만 사용하던 저속·저용량(25,000v급) 급전방식을 속도에 구애받지 않는 고속·대용량(50,000v급) 급전방식으로 개량하여, 열차 운행 시간이 40분에서 19분으로 21분 단축된다. ※ 급전방식 : 전철용 변전소로부터 전차선 등을 통해 전기차량에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 원주∼제천 구간은 1970년대 산업물자 수송을 위해 산업철도의 전철화 사업이 본격화되며, 1973년 6월부터 전기기관차가 달리기 시작했다. 당시 시공된 저속·저용량 급전방식은 국내 노선 중 이 구간만 유일하게 남아있고, 원주∼제천 복선전철사업이 완공되면 과거 산업선에서 쓰였던 저속·저용량 급전방식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한편, 공단은 부채감축을 통한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원주∼제천 복선전철 철도연변 통신관로를 통신사업자(LG유플러스)에 임대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철도공단 김상태 기술본부장은 “원주∼제천 복선전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6월 28일(수) 동해선 원동역사 신축공사의 시공사로 ㈜인본건설을 선정하고, 7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원동역사 신축공사의 설계와 건설공사 업무를 추진하고, 부산시는 소요사업비의 전액을 부담하는 위·수탁 협약을 지난 ’15년 12월 체결한바 있다. 원동역은 동해선 안락역(부산시 동래구 소재)과 재송역(부산시 해운대구) 중간에 위치한 수영강 상부에 건설될 예정으로, 역사면적은 877㎡이다. 공단은 바다와 인접한 원동역의 지리적 특징을 고려하여, 역사와 승강장의 지붕과 외벽은 염해에 강한 징크, 티타늄 재질의 금속 패널을 사용할 계획이며, 수영강 상부에 건설하여 시각적 개방감을 활용한 LED 야간경관조명으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영일 이사장은 “원동역을 이용할 1만 8천여 세대, 6만여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뿐 아니라 안전과 편의를 세심하게 배려하여 건설할 것”이라며, “이용자 중심의 고품격 철도 역사를 건설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지난 4월부터 운영한 원주∼강릉 철도 시험시운전 전담반이 6월 25일(일) 기존 운행선인 서원주∼만종 구간을 끝으로 원주∼강릉 전 구간 ATP(Automatic Train Protection, 열차자동방호장치) 열차제어시스템에 대한 사용검증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원주∼강릉 구간은 ATP 열차제어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여 국내 최초로 일반철도 구간에서 최고속도 250km/h의 KTX 열차가 운행하는 구간으로, 강원본부는 오는 연말 원주∼강릉 철도 개통 후 열차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지 여부를 면밀하게 검토하기 위하여 시험열차(디젤기관차)를 투입하고,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6일 동안에는 신설선인 만종~강릉 구간을, 6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이틀간은 운행선인 원주~만종 구간을 매일 2회 왕복 운행하며 ATP 열차제어시스템에 대한 모든 기능시험을 한 치의 결함 없이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노병국 본부장은 “KTX 열차 투입을 위한 시설물 검증․영업시운전 등 종합시험운행에 철저히 대비하여 원주~강릉 철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명실상부한 핵심교통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332억 원을 투입하여 태백선(예미∼백산 간)의 노후화된 전차선로 개량공사를 6월 22일(목)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 공사시공업체 : 예미∼사북(승아전기(주)), 사북∼백산(동산엔지니어링(주)외 3개사) 공단은 1974년 개통된 태백선을 부분적으로 유지보수 해왔으나, 복선전철화 개통 구간(제천∼입석리 간 13.1km, ’13년 11월 개통)을 제외한 입석리∼백산 구간을 2단계로 나누어 노후전차선로를 개량한다. 1단계인 예미∼백산 간 52km는 올해 6월부터 2020년 까지 개량을 완료하고, 2단계인 입석리∼예미 간 38km는 2020년 이후 개량공사를 추진하여 단계적으로 공사를 시행한다. 노병국 본부장은 “관내 태백선뿐만 아니라 영동선 등을 지속적으로 개량하여 국민들께서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