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 미세먼지 연구개발(이하 RD) 협의체*(이하 범부처 협의체)는 10월 10일(수)∼11일(목) 2일 간 서울 중구 LW 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미세먼지 RD 전문가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과학기술 기반의 근본적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세먼지 RD 관련 11개 기관 중심으로 구성(‘18.5)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미세먼지 분야 과학자들이 모여 미세먼지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도전적이고 다양한 과학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난 9월 3일부터 약 한 달간 미세먼지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사전 제출받은 수요 조사서 90여 건과 권역별 간담회*를 토대로 * 4대 권역별(강원, 충청, 호남, 영남) 사전 전문가 간담회 개최(9.13.∼20.) - 2일 간 미세먼지 전문가가 모여 ①미세먼지 국가 RD 주요 추진 현황, ②현상 규명 및 예측, ③집진 저감 기술, ④생활환경 보호기술, ⑤건강영향 평가 등 5개의 세션별로 열띤 토론이 진행 되었다.10월 10일 1일차는 [세션1] 미세먼지 국가 RD 주요 추진 현황, [세션2] 미세먼지 현상 규명 및 예측분야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요 과학적 대안들을 논의하였다. 첫
- aT, 2018 오사카 K-Food Fair 수출상담회 개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신한류에 들어선 일본의 문화중심지 오사카에서 10월 9일(화)부터 10월 10(수)일까지 이틀간
- 고품질의 해양수산정보 생산 및 공동이용 확대 기대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수산정보의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10일부터 해양수산 정보를 생산하고 관리하는 부처, 기관, 단체 등에 「해양수산정보의 공동이용에 관한 지침」을 배포할 계획이다. 이 지침은 해양수산정보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정보의 수집·관리, 표준화, 품질관리, 제공 등에 관한 업무의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다. 또한, 해양수산정보의 수집부터 폐기까지 단계별 업무절차와 기술 활용 등 업무담당자가 고려할 사항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제1장 해양수산정보의 공동이용 지침 개요 제2장 해양수산정보의 수집부터 폐기까지 단계별 기준 및 업무절차 제3장 해양수산정보의 수집·제공을 위해 공통으로 준수해야 할 표준정의 및 적용절차 제4장 해양수산정보의 품질수준 확보를 위한 품질관리 단계별 기준 및 업무절차 최근 정보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자원으로 부상함에 따라, 체계적인 정보 관리를 통해 품질이 높은 정보를 생산하고 국민에게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졌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올해 6월부터 ‘해양수산정보의 공동이용에 관한 지침’ 초안을 마련하고, 해양수산정보 보유ㆍ관리기관과의 실무협의와 전
경상남도 남해 이나미, 김용준 부부,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강원도 횡성 최기종, 나성연 부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10월 6일(토)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개막식에서 ‘2018 임업인 대상(창조·혁신)’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2018 임업인 대상’수상자는1) 창조대상 부문 - 2007년 남해군으로 귀농하여 약용수(황칠나무, 비파, 독활 등)를 식재하여 단기소득임산물재배기반을 조성하였으며, 임산물을 가공 및 각종 제품으로 생산·유통하여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자와 로컬 임산물의 유통지원 및 홍보에 대한 적극적인 대외 활동으로 산주임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경상남도 남해 이나미, 김용준 부부2) 혁신대상 부문 - 2005년 횡성인삼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여 횡성 더덕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였을 뿐만 아니라 2013년 자체브랜드 『하심정』을 개발하고 미국수출 등 판로를 발굴하고 연간 10톤 이상의 더덕을 생산, 직접 가공, 판매, 유통을 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일조하고 있는 강원도 횡성 최기종, 나성연 부부 가 수상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지속가능한 임업발전
정부는 10월 12일자로 산림청 차장에 박종호(朴鍾虎, 56) 기획조정관을 임명했다. 신임 박종호 차장은 기술고시(25회) 합격 후 28여 년 동안 산림자원과장, 주 인도네시아 임무관(林務官), 국제협력과장, 산림자원국장, 산림이용국장, 산림복지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림 전문가로서 산림정책 전반에 능통한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림자원과장 재직 시 숲가꾸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남북산림협력 등 굵직한 현안을 무리 없이 추진하고, 산림자원국장 재직 시에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흡수원법을 제정하여 국가 탄소감축 목표달성에 산림의 기여체계를 갖추도록 노력했다. 산림이용국장으로 재직 시에는 산림복지법 제정, 산림복지진흥원 설립 등을 통해 산림복지의 기틀을 마련했다. 평소 독서와 명상을 즐겨하는 박 차장은 시원시원한 성격과 선후배와의 격의 없는 소통으로 내부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종호 신임 차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토·산촌·도시 3개의 공간이 숲으로 이어지는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고, 일자리 창출은 물론 남북산림협력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올해 첫 시행…유사 리스크 방지 등 시너지 창출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가 해외진출 우수사례(Best Practice)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하여 「해외건설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처음으로 개최되는 본 경진대회에는 동반진출 또는 일자리창출이 우수하거나 성공적인 사업관리, 혁신기술 도입 등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사례로서, 수주가 진행 중이거나 시공 중인 사업, 완료된 사업(최근 3년 내) 모두에 대해 기관 또는 기업 명의로 참가할 수 있다. 시상은 총 9건으로, 시공·엔지니어링·투자개발 등 분야별 3건씩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상금이 지급되고, 그 중 최우수 사례 1건에 대해서는 장관상이 수여될 계획이다. 아울러, 수상작에 대하여는 연말에 해외건설 우수사례집을 작성하여 배포하고, 우수사례 기여도가 높은 개인에 대해서는 연말 장관 표창 시에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분야별 우수사례 3건씩 총9건이 선정되고, 2차 현장발표에서 최우수사례가 선정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혁신성 및 창의성, 성과, 난이도, 참여도 및 발표완성도, 파급성 등으로서, 다방면 종합평
- 중소선사 지원 가속화, 13개 선사에 2,100억 원 지원(투자・보증 등)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 설립 이후 진행하였던 각종 사업들의 준비가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해운재건 지원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운업계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공사 설립 이전부터 SLB*, 선박 신조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사전 접수(‘18. 5.)를 받았으며, 공사 설립 이후 선사와의 지원조건 등 협의를 신속하게 진행하였다. * Sale Lease Back: 선사의 선박을 매입한 후 선사에 재용선하여 유동성을 지원하는 사업 아울러 공사는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AAA 신용등급을 획득하였으며, 금융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분야별 지원내역을 살펴보면, 공사는 친환경 LNG 선박 건조 등 선사의 신규 선박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4개 선사*에 1,380억 원 규모의 보증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친환경 선박 건조 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선사**에 대해서는 정부 보조금과 함께 160억 원 규모의 후순위 투자도 추
- 영양소 정밀 조절로 석 달 빨리 출하, 1마리당 생산비 23만 원 낮춰 - # 전북 정읍에 사는 ㄱ씨가 한우 1마리를 키우는 데 31개월이 걸린다. 사료비만 따져도 287만 원으로, 소 값의 37%1)수준이다. 사육 기간을 줄이고 싶어도, 혹시라도 육질·육량 등급이 떨어지거나 고기 맛이 달라져 수익에 영향을 주게 될까 걱정돼 마지못해 장기 비육을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한우고기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출하 기간을 앞당기고도 맛과 풍미, 육질과 육량을 유지하는 '한우 사육 기술'을 개발했다. 한우 농가의 대부분은 마블링(근내지방)이 많은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평균 31개월간 키우는 고비용 사육을 하고 있다. 이에 수입 소고기와 품질을 차별화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생산비 중 사료비 비중이 미국산 소고기보다 1.7배 높다. 우리나라 소고기 자급률은 가격 경쟁과 수입 소고기의 관세 인하 등으로 2013년 50.1%에서 2017년 41%로 떨어지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사육 단계마다 영양소 함량을 정밀 조절하는 것으로, 비육 기간이 기존 31개월에서 28개월로 3개월 짧아졌다. 그간 개량된 한우의 생산 특성을 고려해 육성기(6
- 산림청, 오는 14일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제2회 목재문화페스티벌’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4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용산가족공원 제2공원 일원에서 ‘제2회 목재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목재문화페스티벌은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목재제품의 사용을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목재문화페스티벌에서는 제6회 목혼식과 함께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목공예품 만들기 체험, 목재 관련 퀴즈를 풀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영·유아를 위해 친환경 목재로 만든 놀이 공간인 ‘키즈존(나무상상놀이터)’과 ‘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 캠페인의 성과와 취지를 알리기 위한 사진·영상 전시회도 마련된다. 특히, 메인 행사인 목혼식은 결혼 5주년을 기념하여 부부가 목재로 된 선물을 주고받는 서양 풍습에서 유래한 행사로 이날 20쌍의 부부가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9월 30일까지 ‘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 접수를
- 신선한 제철 농수산물 먹거리, 빅마마 이혜정이 진행하는 푸드쇼 등 가락몰에서 풍성한 가을 먹거리 축제를 즐기자- 시민과 유통인이 함께 즐기는 ‘가락몰 노래자랑’과 함께 가수 홍진영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무대 공연도 펼쳐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오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먹거리와 음악이 함께하는 '2018 가락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공사는 서울 시민들에게 3일간 개최되는 축제를 통해 가락몰의 신선한 제철 농수축산물 먹거리와 노래자랑, 푸드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8 가락몰 페스티벌'은 지하철 3․8호선 가락시장역 부근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1층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가락미식회와 가락몰 노래자랑, 푸드쇼 등이 펼쳐지며, 지하 1층 먹거리광장에는 레크리에이션, 마술쇼, 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부스들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째날인 10월 12일(금)에는 빅마마 이혜정 요리 연구가의 가락몰 푸드쇼를 즐길 수 있다. 이혜정 요리연구가를 통해 가락몰의 신선한 농수축산물과 이를 활용한 전통 한식 요리 비법을 알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