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인사 발령 - 2018. 9. 17 일자- 과장급 전보 ○ 식품산업정책실 유통소비정책관실 유통정책과장 부이사관 이정삼 (방역정책과장) ○ 방역정책국 방역정책과장 기술서기관 김상경 (유통정책과장) 과장직위 승진 ○ 국립종자원 (식량종자과장) 서기관 이태용 (친환경농업과)
- 17일, 국립수목원에서 ‘제16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7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숲속의 대한민국 만들기’를 주제로 ‘제16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초지자체장과 함께하는 산림연찬회는 1999년 처음 개최됐으며 산림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전국 기초지자체장과 산림관계관 등 40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김재현 청장은 ‘숲속의 대한민국’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자치분권 시대 산림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도시숲 조성, △산촌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남북산림협력 등에 대한 논의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현장이 강해야 하는 산림정책에 있어서 기초지자체의 중요성을 날로 커지고 있다.”라면서 “숲속의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산림청과 지자체가 함께 힘을 기울이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OIE 워크숍 개회식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9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의 동물질병진단 관계자 12명을 초청하여 동물질병진단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참가국(4개국,12명) : 몽골(3), 베트남(3), 인도네시아(3), 카자흐스탄(3) 2012년부터 6년째 OIE 표준실험실을 주축으로 동물질병진단 워크숍을 개최해 온 검역본부는 ‘OIE 회원국에 대한 진단 방법 등 교육훈련 제공’ 이라는 OIE 표준실험실의 주요 임무 수행 외에도 매회 참가국의 주요 질병과 관심주제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평을 받아왔다.특히, 금년에는 참가국의 주요 동물사육현황을 고려하여 브루셀라병 등 소․ 돼지 질병과 뉴캣슬병 등 가금질병의 2개 그룹으로 나누어 교육함으로써 국가별 수요까지 반영한 전문적인 동물질병진단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은 꿀벌질병진단법 개발현황과 빠른 차단방역의 기초가 되는 동물질병방역시스템(KAHIS)에 대한 소개, 연구시설 전문건설업체 및 동물질병 진단키트 생산업체의 견학을 통해, 우리의 빠르고 정확한 동물질병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6.8부터 9.3까지 농림축산검역본부(20개반 40명), 각 시․군 점검반을 활용하여 1,627개 가금농장에 대해 AI 방역 현장점검을 하였다고 밝혔다.점검 결과 61개 농장에서 시설 미비 사항이 발견되어 해당 시․도, 시․군 합동으로 축산업 허가․등록 기준 위반여부를 재차 확인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AI 특별방역기간(‘18.10~) 시작전까지 시정토록 하였다고 밝혔다.주요 위반 사항은 전실(21농가), 소독시설(7), 울타리(6), 신발 소독조(5), 방역실(3), 출입구 차단(3), 기타(16) 등 소독․방역시설의 미설치였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위반농가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강화하고 미비 사항이 보완 될 때까지 지자체 전담반을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관리 하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 (1단계) 시정명령, (2단계) 과태료(1회 50만원, 2회 200만원, 3회 300만원)아울러 가금농장들은 AI 특별방역기간 전까지 소독․방역시설 등이 미비 되었는지 다시 한번 자체 점검해보고 시설이 미비되었거나 작동이 안 될 경우에는 즉시 보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축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국 318개 전체 철도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 임금 체불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월) 밝혔다. 철도공단은 모든 철도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추석 대수송 대비 열차운행 안전관리 계획과 만약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 응급복구용 자재·장비 확보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열차운행선 인접공사 구간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 6일(목)부터 14일(금)까지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사람이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구간은 드론을 활용하여 철저하게 점검을 하였으며, 특별점검 결과 추석 대수송 기간 동안 열차운행에 지장이 되는 시설물은 일시적으로 철거토록하고, 작업은 일시 중단시켰다. 아울러 공단은 철도건설 사업을 위한 공사대금, 용지보상비, 지급자재비 등 1,698억 원을 추석 전 집행한다. 이를 위해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합동으로 하도급 대금 및 임금체불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마쳤으며, 추석 전까지 공사대금과 임금을 적기에 지급하여 철도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 여주·괴산·공주·정읍·화순·성주·영주·하동 등...우수 묘목 안정적 공급 위해 12억 지원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한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공모 결과 8개소를 선정하고, 내년도 사업비 12억원(국비 6억원, 지방비 6억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양묘시설 현대화는 양묘시설의 자동화를 통해 힘든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묘시설을 자동화하면 묘목 생육환경을 적절히 조절해 건강한 묘목을 생산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재해를 예방하여 안정적으로 묘목을 공급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묘목 생산기간을 고려해 사업자 본인 소유의 토지 외에도 7년 이상 토지를 임차한 사업자도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하여 사업신청자의 폭을 넓혔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경기 여주, 충북 괴산, 충남 공주, 전북 정읍, 전남 화순, 경북 성주, 경북 영주, 경남 하동 등 8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 양묘장에는 내년에 생육환경조절시스템, 자동관수를 겸비한 자동화온실, 야외생육시설, 묘목 저온저장고 등의 시설이 설치된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양묘시설 현대화은 안정적 묘목공급을 위해 꼭 필요한
-수목장 문화 보급과 활성화를 위한 공공수목장림으로 조성 자연친화적 장묘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지만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수목장림 부족과 일부 사설수목장림의 고가의 추모목과 인위적인 시설로 국민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장성군에 세 번째 공공수목장림인 자연숲추모공원(수목장림)이 개장하였다. * 공공수목장림 : 국가‧지자체를 포함하여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 정한 산림조합,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방공기업 등 공공법인이 조성한 수목장림 * 현재 국립수목장림은 경기도 양평 하늘숲추모원 1개소가 조성되어 있으며 공공수목장림은 진도군 산림조합이 조성한 보배숲추모공원이 있다. 산림조합은 이번 개장한 장성군 자연숲추모공원 외 전국 광역자치단체별 1개소 이상의 공공수목장림 조성에 나서고 있으며 *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하며 수목장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단위 세 번째 공공 수목장림인 자연숲추모공원(수목장림)은 전남 장성군 삼계면 부성리에 92,767㎡의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편백나무와 소나무, 주목 등 총 3천여본의 추모목이 준비되어 있다. 장성 자연
정부는 9.14일 ‘17.11월 이어 2차로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정부, 국무조정실 장관이 합동으로 서명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한 협조문’을 지방자체단체장에게 발송하였다.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기한이 9.27일로 종료됨에 따라 9.27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적법화에 필요한 이행기간을 부여받지 못해 적법화 기회가 상실된다.따라서 정부는 최근 폭염․폭우 등으로 측량을 완료하지 못한 농가의 경우 측량계획서 또는 지역축협의 측량계획으로 대체하여 이행계획서 제출이 가능하도록 조치하는 등 축산농가의 이행계획서 제출 편의를 위해 노력 중이다.그러나, 간소화 신청서를 제출한 농가 39천호 중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농가는 11천호로 28% 수준(9.7일 기준)이며, 축산농가의 이행계획서 제출에 대한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협조문을 통해 이행계획서 제출 독려, 적법화 T/F에 축산농가 대표 참여, 제도개선 과제 적극 이행 등 각 단체장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첫째, 간소화 신청서를 제출한 농가가 9.27일까지 이행계획서를 반드시 제출하도록 접수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축산농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중국에서 8.3일 발생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내 유입시 조기진단 체계 구축을 위하여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을 대상으로 ‘18.9.11∼13(3일간) 진단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국내에서 발생한 적이 없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국내 유입 시 신속·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진단의 표준화 및 전문가 양성 등 국내 조기진단 체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검역본부는 2017년 4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럽연합 표준실험실(ASF EU-RL)인 스페인 동물위생연구소(CISA-INIA)에 진단요원을 파견하여 진단 기술을 연수한 바 있으며, 2017년부터 매년 유럽연합 회원국을 대상으로 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진단 숙련도 평가*에도 참여한 결과 검역본부의 진단 숙련도는 적합한 것으로 평가 되었다. * 국제 아프리카돼지열병 진단 숙련도 평가는 CISA-INIA에서 주관이번 교육에서는 질병의 특성, 전파요인, 발생현황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진단 관련 이론 교육, 항원 및 항체 검사법에 대한 실습, 그리고 진단검사 결과에 대한 판독 및 토의 순으
- 14일(금) 충남 몽산포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전국 12곳에서 5천여 명 참여 예상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4일(금) 충남 태안군 몽산포해수욕장 등 전국 12개 지역에서 ‘제18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 후원 하에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된 전 세계적인 해양환경 운동이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로 100여 개 국가에서 약 50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에 동참하고자 지난 2001년부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였다. 14일(금) 충남 태안군 몽산포해수욕장에서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이 참석하는 중앙 행사가 열리며, 이를 전후로 각 지방해양수산청*이 주관하는 지역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5,000여 명이 연안정화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제주해양관리단 포함 14일 오후 1시 20분부터 시작되는 중앙행사에서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타악 연주팀인 ’제이스틱‘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의 기념사 등이 이어진다. 또한, 해양쓰레기 관리 우수지자체와 해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