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으로 산사태 재난발생 가능성 높아져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으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2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도에 태풍경보가 발령됐으며, 산림청 산사태예방본부에서 태풍진로와 기상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산사태 재난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산림청은 산사태발생에 대비하여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21일부터 22일까지 재해유발요인(숲기꾸기 산물처리, 임도·벌채지, 산지전용지, 병해충 훈증목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산림청은 산사태 발생 위험이 있을 경우 긴급재난문자(CBS·Cell Broadcasting Service) 발송과 마을방송 등을 통해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고 적극적으로 주민을 대피시키는 등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가의 한우 개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 24호’를 보급한다.이번 호는 올해 상반기, 국가 단위 한우 유전능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책자와 엑셀 프로그램 형태로 제작했다.책자나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한우 암소의 혈통 정보로 태어날 자손의 능력과 근친 (가까운 품종 사이의 관계.) 정도를 미리 확인하고 정액을 고를 수 있다. 책자에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정액이 판매되는 보증·후보씨수소 160마리와 암소의 아비 (프로그램에는 역대 KPN의 유전능력이 포함돼 있어, 암소의 아비, 외증조부 등 혈통 정보를 근거로 암소의 능력을 추정.) 417마리의 교배조합 6만 6,720개를 실었다. 일러두기, 알아보기, 씨수소 유전능력, 암소 혈통에 따른 자손 능력과 근친도 예측치, 씨수소 간 혈연 계수, 총 5부분으로 구성했다. 엑셀 프로그램으로는 역대 한우 씨수소 1,429마리의 정보로, 약 228만 개의 가상 교배조합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농가가 미리 입력한 암소 혈통과 현재 정액이 판매되는 씨수소, 직접 보유한 씨수소와의 교배조합으로 자손의 능력과 근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
- 10년간(‘19~’28) 국유림 확대 정책 및 목표 설정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1일부터 22일까지 충남 태안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 지방산림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 확대 기본계획(2019∼2028) 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유림 확대 기본계획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확보하고 국유림 경영·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8조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기능별 산림 공간 정보, 그동안 국유림 확대를 위해 수집·분석한 자료와 실적 등을 바탕으로 산림경영임지뿐 아니라 산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산림보호구역·백두대간보호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대상지 등을 포함한 국유림 확대 목표를 설정할 예정이다.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림 확대 정책의 추진을 통해 산림자원 증식은 물론 기후변화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 산림 생태계 보전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태풍 예상경로 산사태취약지역, 주민 대피체계 등 안전점검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으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1일부터 22일까지 태풍 예상경로에 있는 주요 시설물 및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풍 예상 경로에 있는 서울·경기·강원·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정선 알파인 경기장, 휴양림, 수목원, 산림복지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물과 산사태취약지역, 임도, 산지전용지, 임산물 주요 생산지와 시설물, 숲 가꾸기 산림사업장 등을 집중 점검했다. * 산림복지시설(’17말 기준) : 자연휴양림 166개소, 치유의숲 14개소, 유아숲체험원 144개소, 산림교육센터 9개소, 국립산림치유원 등 건축물·농경지·도로·축사 등으로부터 500m 이내에 위치하고 있는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 2,199개소도 점검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태풍 북상 전에 주요 시설물과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현장점검 및 응급조치를 실시하여 산림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들이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기업 복지몰 입점 등 우수 농수산식품 판매 촉진 협력 다짐 - 업무협약서를 공개하는 aT 조해영 유통이사(사진 좌측)과 인터파크비즈마켓 허탁 대표(사진 우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소장 윤영배)와 인터파크비즈마켓 공공기관, 민간기업, 그룹사 등 B2B 마켓 전문 쇼핑몰, 국내 기업 등의 복지몰 운영(대표 허탁)은 8월 21일(화) aT센터에서 ‘우수 농수산식품의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T와 인터파크비즈마켓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수 농수산식품 판로 확대를 통한 농어가 소득증진,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산지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협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구체적인 협업 방안은 aT가 우수한 품질의 상품 발굴과 판매촉진을 위한 프로모션을 개발하고, 인터파크비즈마켓은 판로확대를 위한 유통채널 확보와 상생협력을 위해 수수료인하, 대금지급 기한 우대 등 농가 소득증대와 산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aT는 사이버거래소에 입점 되어 있는 1,500 여개 업체의 상품 중 우수한 농수산식품을 인터파크비즈마켓에서 판매하는 등 구체적인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
- 산림청, ‘산림교육법’ 시행령 개정...숲사랑소년단·숲길체험지도사 명칭도 변경 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할 경우 유아숲체험원의 등록기준(시설과 인력기준)*을 50%이하의 범위에서 완화하여 조례로 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숲사랑소년단’의 명칭이 ‘한국숲사랑청소년단’으로, ‘숲길체험지도사’ 명칭이 ‘숲길등산지도사’로 변경된다. * 유아숲체험원 등록기준(산림교육법 시행령 제13조제1항) : (시설규모) 1만㎡이상, (운영인력) 유아의 상시 참여인원에 따라 유아숲지도사 1∼3명 상시배치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시행령을 개정하고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도지사가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여 등록할 때 지역의 특수성 등을 고려하여 필요할 경우 시설규모 기준의 50%이하, 유아숲지도사 상시배치인원 기준의 50%이하의 범위에서 조례로써 시설·인원기준을 완화하여 시행할 수 있다. -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시·도지사는 조례로써 시설규모 5천㎡이상, 유아숲지도사 1∼2명으로 유아숲체험원 시설 및 인력기준을 완화할 수 있게 되며 이에 따라 지역 유아숲체험원 조성 활성화가 기대된다. 현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 농관원)은 휴가철을 맞아 육류소비가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축산물 부정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단속인력 연인원 7,015명을 동원하여 유명 관광지 주변 축산물 판매업소, 유명 음식점 등 35,703개소에 대하여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단속결과 원산지 표시 등을 위반한 459개소를 적발하였으며, 이 중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265개소는 형사입건하고, 원산지 미표시 145개소 및 축산물 이력제를 위반한 49개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품목별로는 돼지고기가 159개소로 가장 많았고, 쇠고기 109개소, 닭고기 15개소, 염소고기 5개소 순이고, 업종별로는 음식점이 270개소로 가장 많았고, 식육판매업 101개소, 가공업체 43개소 순이며, - 장소별로는 해수욕장 주변 78개소, 계곡 등 관광지 주변 52개소, 전통시장 18개소를 적발하였다. ⁕ 원산지표시 위반 주요 적발사례(참고 1)특히, 최근 TV예능프로그램에 방영되면서 소비가 급증한 한우 곱창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하여 외국산 곱창을 국내산으로 표시하여 판
- 21일, 기후변화 대응 조림수종 검토 및 개발 방향 모색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지방산림청, 학계, 지자체 등 관계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조림수종 개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산림자원 연구 동향과 향후 과제 등 주제발표와 학계 지정토론, 전체토론이 진행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 영향과 산림자원관리 방안, △조림수종 개량 연구 동향, △기후변화 관련 산림자원조성 분야 연구 현황 및 기후변화 관련 향후 과제, △기후변화 대비 우리나라의 난대림 자원실태 및 경영전략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산림자원 연구의 현 주소를 인식하고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지금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조림수종의 연구와 개발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이며, 이러한 연구를 기반으로 우리 숲의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유가공협회(회장:정수용)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이승호)와 국내 우유·유제품 소비시장 확대를 위한 수출 다변화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8월11일 베트남 호치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배트남 현지 언론 관계자들과 미디어데이와 낙농진흥회(회장:이창범)가 2018년 10월에 대전에서 개최하는 IDF연차총회 설명회를 진행하고, 다음날인 8월12일 현지 유명 연예인들과 약 3,000여명의 현지 소비자들과 함께 Lan Anh Music Stage에서 콘서트 및 외부에서 한국 프리미엄 유제품 홍보 및 시음행사를 진행 베트남 국영 TV를 비롯한 현지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 하였다. 기관 대표 미디어 행사 방송매체 인터뷰 이번 대 베트남 수출다변화 전략 참가 기업인 건국우유, 남양유업, 롯데푸드, 매일유업, 빙그레, 연세우유의 기업브랜드를 알리고, 중장기적인 수출확대 기반 유지를 위하여 베트남 유가공협회와 교류협력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현지 대리상, 국영방송매체(VTV, HTV, VTC 등) 현지 유력 언론 인사들을 초청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한국 유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개별 기업 질의응답
- 2018 홍콩식품박람회에서 쌀과자, 삼계탕 등 160만 달러 수출 계약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8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홍콩전시박람중심에서 개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