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서울·세종·대전 등 정부청사 및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서 선보여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앞두고 우리나라 한지로 다시 피어난 ‘무궁화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제7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정부수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무궁화 우수 품종을 한지를 사용해 실물처럼 재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한지로 만든 무궁화는 365일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지에 여러 번의 염색과 채색하는 과정을 거쳐 무궁화의 빛깔을 가장 가깝게 표현하고, 꽃 수술과 꽃봉오리 등을 섬세하게 재현했다. 한지 무궁화는 정부서울청사(8.6.∼8.16), 세종청사(7.30∼8.31), 대전청사(8.6∼8.24)에 전시된다. 이 작품들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도 전시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전시에서 한지로 만든 이색적인 무궁화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전시를 관람해 무궁화를 바로 알고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농식품 청년 해외개척단(AFLO, 아프로) 5기 발대식 개최 - 첫째 줄 왼쪽 다섯 번째부터 농식품부 진지수 사무관,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 이병호 aT 사장, 신현곤 aT 수출전략처장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8월 6일(월)
- 백두대간 마루금 훼손등산로 복원을 위한 실태조사 착수 - 산림청이 국토의 핵심산줄기이자 생태계의 보고(寶庫)인 백두대간 마루금 복원에 나선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등산객의 과도한 이용 등으로 훼손된 백두대간 마루금의 복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 백두대간(白頭大幹) : 백두대간에서 시작하여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 이번 훼손실태조사에는 대학교수, 비정부기구(NGO), 산림기술사 등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현장조사를 정밀하게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관리계획과 백두대간 마루금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정비·관리매뉴얼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사 구간은 총연장 250km이며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백두대간 마루금 훼손유형별 실태, 등산로와 연결된 분기길, 생태계보호를 위한 휴식년제, 외래종 침입여부, 이용자 안전시설 설치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한편, 산림청은 백두대간 마루금 훼손등산로의 생태적 정비·복원을 위해 지난해 등산로 정비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올해는 신규예산 8억원(10km)을 확보해 마루금 주변 훼손지 정비와 외래식물 제거
-중국 소비자 84% 한국 수산물 품질에 대해 긍정적 평가- 지난해 사드 영향 및 생산부진으로 뒷걸음질 친 전복과 굴의 對중국 수출이 올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8년 6월 기준 전복은 6.4백만불, 굴은 4백만불의 對중수출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대비 각 5,915%, 640% 증가한 수치이다. 전복의 경우, 사드 영향으로 중단되었던 수출이 재개되고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경쟁력 상승으로 수출량이 크게 증가하였다. 굴은 작년 최악으로 떨어졌던 생산량이 예년수준으로 회복되며 생산량이 늘어 전년대비 높은 수출 성장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국내 한국수산물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이다. 지난 5월 개최된
- 함께 키울 때보다 1등급 이상 판정 많아 소득에도 보탬 - 암퇘지와 수퇘지를 따로 기르면 사료비는 줄고 육질은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서울대학교의 공동 연구 결과, 고기용 돼지를 암컷과 수컷으로 나눠 기르면 함께 기를 때보다 총 사료비는 3.4% 적게 들고, 1등급 이상 판정은 25%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3개월간 돼지 160마리를 80마리씩 두 집단으로 나눠 한 집단은 암퇘지와 수퇘지를 따로 기르고, 다른 집단은 함께 기르며 관찰했다. 그 결과, 따로 기른 집단의 돼지는 함께 기른 집단의 돼지보다 1마리당 총 사료비가 3.4% 덜 들었다. 1등급 이상의 비율도 25%p 높았다. 결과적으로, 1마리당 9,000원 정도 이익이었다. 돼지는 암·수에 따라 성장 흐름(성장 곡선)이 다르다. 수퇘지는 냄새(웅취) 때문에 거세하는데, 이 경우 암퇘지보다 등지방두께도 두꺼워지고 사료 요구율 돼지 체중 1kg 증가에 필요한 사료의 양.도 높아지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농가에서는 젖을 뗀 뒤부터는 암‧수를 나눠 키우되, 암퇘지는 체중이 115kg∼120kg일 때, 거세 돼지(수퇘지)는 110kg∼115kg에 출하하는 것이
‣ 스마트폰을 북카드에 비추면 교통안전 AR* 체험 및 다양한 영상 제공 - (체험) 터널 화재 시 행동요령, (영상) 2차사고 및 졸음운전 예방, 안전벨트 착용 등 * AR(Augmented Reality) :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 하계 휴가철과 추석 전 전국 주요 휴게소에서 사고예방 캠페인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재난대응 역량강화 체험형 캠페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휴가철 교통량 증가에 따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교통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고속도로 이용객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터널 화재 사고를 가상으로 체험하고,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게 된다. 도로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ICT기술을 접목ㆍ활용한 증강현실(AR) 체험 프로그램과 2차사고 및 졸음운전 예방,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안전 관련 다양한 영상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증강현실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터널화재 사고 체험을 실감나게 할 수 있고, 운전자가 꼭 숙지하고 있어
- 2~3일, 경기 연천군·고양시·화성시 대상 보여주기식 방제 여부 점검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국립산림과학원과 합동으로 경기 연천군, 고양시, 화성시 등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을 추진한 3개 시·군의 현장을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 서울시, 경기도 지역에서 참나무시들음병 전국의 81% 발생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참나무시들음병 예찰과 방제계획 수립의 적정성을 고려하여 시기별·방제방법별 적기 방제와 허술한 보여주기식 방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저지를 위해 국립공원, 등산로, 주요 선단지 등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설정하고 매개충의 생활사와 현지 여건에 맞는 복합방제를 추진했다. 아울러, 리·동 단위 특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발생상황, 방제계획·실행과 사후관리 등 세부이력을 관리·분석하고 이를 적극 활용토록 했다. 유관기관과 공동방제를 실시해 방제효율성을 높이고, 국·사유림을 통합한 유역완결방제도 추진했다. 또한, 매개충 포획과 침입방지 등 예방효과가 탁월한 끈끈이롤트랩을 확대 설치하고, 곰팡이균(라펠리아)의 친환경적 예방을 위해 길항미생물을 이용한 나무주사 방제법 연구를 진행 중
「2018년 제1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 접수 : 8.17.(금) 까지 선정 : 총 6호[대상(1호), 최우수상(2호), 우수상(3호)] 일정 : 1차 서면평가(8월 말) → 2차 현장평가(9월 초) → 3차 최종심의(9월말) → 시상식(11~12월 중)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을 조성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선진 축산업을 구현하기 위하여「2018년 제1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을 신설‧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환경개선이 잘 된 우수농가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환경개선 모범사례를 공유하여 축산환경개선 실천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대상 농가는 8월 17일 까지 신청 받을 예정이며, 축산환경 관련 전문가(선정위원회)는 3단계 평가(서류, 현장, 최종심의)를 통해 우수농가 6호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조건은 우수 축산환경 농가 선정에 축종 제한은 없으며, 축산업 허가일로부터 3년이 경과되고 가축분뇨법 등 위반사례가 없으며 정부포상에 결격사유 없는 농가여야 한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우수농가에게 포상과 격려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
- 울진·평창·괴산 등...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첫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추진한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공모 결과 울진, 평창, 괴산, 인제, 진안 등 5개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 산림자원의 조성·육성·벌채, 이용과 재조성의 선순환 구조에 맞추어 산촌 거주민들의 삶에 필요한 건축·음식재료·에너지 등을 지속가능하게 제공하는 미래의 선진화된 정주·일자리 공간모델 이번 시범사업은 산촌의 숲과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친환경 산업과 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산촌지역 주민과 귀산촌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내년에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역에 특화된 산림자원과 생태·경관·문화적 잠재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상향식 산촌특화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후에는 산림청의 지원 등을 통해 해당 계획의 내용을 단계적으로 구체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5월부터 약 2개월간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최종 접수된 6개 후보지역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 日식품시장 고단백질, 오가닉, 간편식 트렌드 확산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우리 농식품의 일본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7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오사카에서 개최된 일본 농식품 대형벤더 채널인 이토츄식품 이토츄식품 : 2017년 매출액 6,609억엔으로 도매업 매출 6위의 농식품 유통 업체 주최의 벤더전시회에 참여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한국식품 수입업체 13개사가 참여하여 박람회 기간 동안 총 15백만불 수준의 상담실적을 기록했고 밝혔다. 대형식품밴더 주최의 전시회는 해외시장 현지에서 한국 농식품 수입업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현장에서 바이어와 납품상담과 함께 계약까지 성사되는 사례가 많다. 한국관 부스를 찾은 일본인 바이어들은 최근 젊은 여성층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매운맛 라면과 함께 레토르트 떡볶이, 김말이 등의 즉석식품에 대해 상담과 문의가 많았다. 또한, 최근 대풍이나 지진 등 지속적인 자연재해로 인해 방재식품 방재식품 : 자연지해 등의 재난 상황에서 섭취할 수 있는 비상식량으로 김치캔 등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근 유기농 식품, 키트형 조미료 등 맛과 건강을 모두 생각하는 식재료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