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자 중심 운영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의견 수렴...27일 첫 운영협의회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세종특별자치시 중앙녹지공간 내에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국립세종수목원의 운영과 관련하여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온라인에서는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교육프로그램 운영’, ‘공동사업 개발’ 등 주제별로 국민의견을 수렴하고 운영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 누리집: http://kiam.or.kr/contents.do?idx=596 오프라인에서는 세종시민대표, 수목원전문가, 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립세종수목원 운영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 운영협의회는 필요에 따라 수시로 개최하며 제1차 회의는 27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다. 윤차규 수목원조성사업단 시설과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생물종의 현지외 보존이라는 원래의 목적 달성과 더불어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와의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이용자 중심의 운영을 위해 앞으로 소통 기회를 계속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축산단체 건의사항 44개 중 수용 17, 수정대안 20, 수용곤란 7- 농가비용 부담 완화, 행정절차 간소화, 지자체 공통 적용기준 등 제도개선으로 축산농가 적법화 추진 동력 제고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T/F 회의*를 개최하여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 (회의결과) 축산단체 건의사항 44개 중 수용 17, 수정 수용 20, 불수용 7 반영 이번 조치는 가축분뇨법 부칙 개정 시(‘18.3월), 무허가 축사의 원활한 적법화 추진을 위해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국회 및 축산단체의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3월부터 제도개선 T/F를 구성, 총 16회에 걸친 과제검토 및 조정회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 관계부처․지자체․축산단체 등이 참여하는 실무T/F(9회), 축산단체장 간담회(3회), 국무조정실 회의(4회)이번에 마련한 개선방안은 축산단체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였으며, 적법화의 全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를 촘촘하게 살펴 실질적으로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개선과제 37개 과제는 시행령* 개정, 관계부처 유권해석 등의 방법으로 수용하였다(전면수용 17, 수정 수
-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최우수 선정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생태·경관을 고려하는 친환경벌채 확대를 위해 개최한 ‘제4회 친환경벌채 우수대상지 공모’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최우수 대상지로 선정된 강릉국유림관리소는 군상 잔존구*와 수림대*를 적절히 설치하여 산림영향권*을 확보하고 친환경벌채를 실현함과 동시에 생태·환경적 특성을 계획단계부터 고려한 벌채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군상잔존구 : 산림영향권을 고려하여 나무를 일정 폭(최소 50미터) 이상의 원형이나 정방향으로 존치하는 구역 * 수림대 : 벌채지와 벌채지 사이에 띠 형태로 존치하는 구간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식물 서식을 보전하는 등 산림의 환경적·생물학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 나무의 높이(수고) 만큼의 면적 이번 공모에는 국유림관리소와 지자체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산림청은 벌채계획, 친환경 벌채기준*, 임산물 운반로 개설·복구, 벌채지 산물정리 및 주민협의 사례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했다. * 친환경 벌채기준 : 벌채구역의 면적의 100분의 10 이상을 군상 또는 수림대로 존치 아울러 ▲우수상 경북 칠곡군 ▲장려상
- aT 사이버거래소, 예천농협과 동방제유 직거래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사이버거래소(소장 오형완)는 7월 25일(수) 경북 예천에서 예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달호), 동방제유㈜(대표 남정호)와의
-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중고생 250여 명 대상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백두대간 주요 권역에서 중·고등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제18회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 탐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한국산악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우리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생태 탐방은 설악산에서 지리산까지 백두대간 684km 구간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25명씩 10개 팀이 각 코스를 탐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백두대간 산림생태계 특성과 식물상을 관찰하고, 주변 산림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번 탐방에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한국산악회 소속 전문산악인 60여 명이 지도강사로 동행한다. 김종승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국토의 중심이자 생태 보고인 백두대간을 탐방하며 국토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생태탐방이 국토사랑 마음과 호연지기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7월 24일(화) 국무회의를 개최하여「한국해양진흥공사에 대한 국유재산 현물출자(안)」을 의결하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 개요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최근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해운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7월 5일 새롭게 설립한 기관이다. * 해운 매출액(조원): (‘15)39 → (’17)32 / 미주노선 점유율(%): (‘16.상)11.3 → (’17.하)6.6 공사는 민간 자본금 1조 5,500억 원, 정부 출자 1조 5,500억 원 등 3조 1,000억 원의 초기 자본금을 조성하여, 선박 투자․보증 등 해운금융과 해운거래 관리․친환경선박 대체․국가필수해운제도 등 해운정책 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초기 자본금 조성 계획 구분 금액 정부 현금출자1) 2,000억원 현물출자 13,500억원 민간2) (기존 관련 사업) 한국선박해양(산은, 수은, 캠코가 지분 보유) 10,000억원 해양보증보험(산은, 수은, 민간 선사가 지분 보유) 5,500억원 합계 31,000억원 1) 정부 현금출자는 ‘18년 예산으로 1,300억 원이 우선 반영되어 공사 설립(’18.7.5.)시 출자 완료,700억 원은 ’19년 예산으로
- 농촌진흥청, 육계사용 냉·음용수 기술 개발로 폐사율 낮춰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닭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개발한 ‘육계사용 냉․음용수 급수시스템’이 고온 스트레스를 줄여 폐사를 예방함으로써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닭은 체온이 높고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다른 가축에 비해 체온 조절이 어렵다.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고온 스트레스가 커 사료 섭취율이 적어 체중이 줄고 폐사율이 느는 등 피해가 발생한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육계사용 냉·음용수 급수시스템’을 개발했다. 닭이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공급함으로써 고온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기술로, 닭의 폐사를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육계 사육 농가에 시범 설치했다. 이 기술은 히트 펌프1)로 냉수를 생산, 음용수 탱크에 저장한 후 급수 배관 및 니플을 통해 사육 주령에 알맞은 온도로 자동 공급한다. 한여름에도 기존(평균 수온 24℃)에 비해 9℃ 낮은 15℃ 정도의 음용수를 상시 공급할 수 있다. 이 시스템으로 닭에게 물을 공급한 결과, 기존의 사육 방식보다 사료 요구율이 높아져 4주령에서 육계의 마리당 중량이 평균 103g(중량 392 → 49
- 농식품 유통혁신과 식품산업육성 이끌 인간중심 리더 육성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양재동 aT센터에서
- 산림청, 산림휴양시설 및 산림레포츠시설 안전점검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휴양시설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전국 산림휴양시설 안전점검을 지난 6월 22일 완료하고 오는 27일까지 산림레포츠시설에 대한 추가 안전점검을 진행다고 25일 밝혔다. 1989년 대관령, 유명산,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3곳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166개(국립 42, 공립 101, 사립 23)의 자연휴양림이 조성·운영되고 있다. 자연휴양림은 매년 1,6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우리나라 대표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여름철 성수기(7.15.∼8.24.) 국립자연휴양림의 평균 경쟁률이 객실은 6.45대 1, 야영데크는 2.79대 1로 나타나는 등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 여름철에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안전사고 위험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산림청은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22일간 전국 자연휴양림 내 시설물, 전기, 소방, 가스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위험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 오는 2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전국 국립휴양림·수목원 등에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4일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숲을 방문하는 국민에게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공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립자연휴양림·국립수목원 등에서 ‘숲속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숲속 문화공연’은 오는 25일 경북 봉화군 국립청옥산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10월 18일까지 총 18번 열릴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잔잔한 어쿠스틱, 신나는 퓨전국악,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마련된다. ‘숲속 문화공연’과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청춘마이크사업’도 휴양림에서 진행돼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7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5일, 27일, 28일, 29일 나흘 동안 유명산·속리산·청태산 등 전국 휴양림 9곳에서 마임극·팝페라·보사노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 *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민들이 문화생활을 쉽게 누릴 수 있게 2014년 1월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문화시설 등을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