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00억 외화 절감 효과 및 국내 조사료 자급률 향상 - 사료용 벼는 쌀 수급 안정 및 국내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해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작목이다. 그러나 실제 가축에게 먹였을 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된 바가 없어, 그 효과에 대한 재배·축산 농가의 의문 및 문의가 있어 왔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국내 최초로 ‘서울대 국제농업기술대학원 김종근 교수 팀-산청군기술센터’ 및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김현진 박사-당진낙협’과 공동으로 진행한 한우와 젖소의 사료용 벼 급여 사육시험에서 사료용 벼의 효과를 확인했다. 사료용 벼 ‘영우’ 품종이 포함된 섬유질배합사료[TMR(Total Mixed Ration), 가축이 하루 동안 섭취해야 할 영양소를 한데 섞어 만든 사료]를 먹였을 때 수입 조사료가 포함된 사료를 먹인 대조구에 비해 한우는 체중이 5%, 일당증체량(하루 동안 증가된 체중)이 18% 증가했으며, 기능성분인 알파-토코페롤 함량이 1.8배 높았다. 젖소의 경우 우유 생산량이 10%, 임신율이 17% 늘었으며, 체세포수가 27.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 결과로 농가는 안심하고 사료용 벼를 재배 및 이용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
-2018년도 우수협력사 인증 수여식 및 간담회 열어 - 기념사진(오른쪽에서 4번째 KDN 박성철사장)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6월 20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7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우수협력사 인증서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바인텔레콤㈜, 새일시스템즈㈜, ㈜싸이몬, ㈜아리네트웍스, ㈜아이티스퀘어, ㈜에이바이트, ㈜엑셈 등 7개사는 뛰어난 기술력과 탁월한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한전KDN과 상생협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8년도 우수협력사로 선정되었다. 한전KDN은 이들 우수협력사에게 1년간 계약이행보증금을 면제해주고 적격심사 신인도 평가 시 가점을 주는 혜택을 부여 한다. 또한 한전KDN 사보, 홈페이지, 사내매체 등을 통해 우수협력사를 널리 알리고 KDN이 참가하는 전시회에 업체들의 공간도 마련하여 대내외 홍보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박성철 사장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에너지ICT 분야의 발전은 무궁무진한만큼 중요한 협력사와의 기술협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도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실천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우수협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등 수목장림 관련 법령이 개정 공포됨에 따라 산림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친자연적 수목장림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낼 예정이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공포 및 시행일 2018. 6. 19)된 주요내용은 ▲자연장지를 조성할 수 있는 공공법인 범위 확대(장사법 시행령 제17조) ▲토지소유 규제완화(장사법 시행령 제20조) ▲자연장지 등의 설치 제한지역의 완화(장사법 시행령 제22조) 이며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공포일 2018년 6월 12일, 시행일 2018년 12월 13일부터 최초로 허가받는 경우부터 적용) ▲ 도시자연공원구역에서의 행위 제한(법 제27조) 이다. 시행령과 법 개정으로 ▲공공법인인 산림조합・산림조합중앙회가 국유림 등을 대부하거나 사용 허가를 받은 경우에도 자연장지의 조성 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문화재보호법」에 따른 보호구역이라도 10만 제곱미터 미만의 자연장지로서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은 경우 또는 「산림보호법」에 따른 산림보호구역이라도 수목장림의 면적이 10만 제곱미터 미만인 경우에는 해당 수목장림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
- 농식품부․aT, 중국 광동성 C-Store(喜市多) 395개점 유자차 및 음료 판촉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對중국 전략품목인 유자차의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5월 30일(수)부터 6월26일(화)까지 28일간 중국 편의점 C-Store(喜市多) 395개 매장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자차 수출은 정치적인 이유 등으로 2017년 15백만 달러로 對중국 수출이 28% 가량 감소했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사드 완화 분위기와 중국 음료 프랜차이즈의 유자차 메뉴화 등 적극적인 신규 유통망 개척 등에 힘입어 5월말 누계 수출액이 7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농식품부와 aT는 기존 대형유통매장 위주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음료·외식프랜차이즈, 편의점 등의 새로운 유통 플랫폼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판촉행사는 중국 광동성에서 인지도가 높은 편의점 C-Store 395개 매장에 유자차 제품을 최초로 입점 시키고 바이어와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편의점 내 카페코너가 있는 208개 매장에서는 테이크아웃으로 유자차 음료를 판매하며 새로운 유형의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판촉행사 이후 매일 평균
- aT 농식품유통교육원, 12일 친환경 지역사회공헌 이벤트 진행 - 수원 남문지상 방송부스에서 aT 농식품전문자료실 이은정 사서(우측)와 이벤트에 참여한 전통시장 상인(좌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 6월 12일(화) 인근 전통시장인 수원 남문시장에서 ‘읽어주는 책’ 활동과 함께 친환경 장바구니를 배포했다. 이번 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 ‘플라스틱 및 1회용품 줄이기’캠페인의일환으로 전통시장에서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고객은 ‘시장 방송에서 책을 읽어주고 요즘 농산물 가격도 알려줘서 장보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방송 끝에 튼튼하고 예쁜 장바구니까지 받아 덤을 얻은 것 같다’며 ‘요즘 전통시장은 물건 값도 합리적이고 좋은 서비스도 많으니 이제 자주 와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읽어주는 책’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의 농식품전문자료실이 지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전문 사서가 전통시장의 ICT방송에서 월 2회 상주 상인과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는 사람책(humanlibrary) 사람책 : 관련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종이로만
- 7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접수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지원대책으로 호두·도라지 재배임가에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금액 : (피해보전직불금) 호두 : 약 69만원/ha , 도라지 : 약 6만원/ha(폐업지원금) 호두 : 약 1,200만원/ha * 피해보전직접지불제도 :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이하 ‘FTA 농어업법’)」 제7조제1항에 근거, FTA 이행에 따른 급격한 수입 증가로 국산 농산물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할 경우,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 ** 폐업지원제도 : 「FTA 농어업법」 제9조제1항에 따라 FTA 이행으로 과수·축산 등 품목의 재배·사육을 계속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품목에 대해 농업인등이 폐업을 희망하는 경우, 3년간의 순수익을 지원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지급 신청은 7월 31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하면 되며, 지원금은 행정절차에 따라 지급대상자를 선정한 뒤 연내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임가는 해당 품목의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지급 대상자
- 6.19~6.22 부산에서 「APEC 해양쓰레기 관리 역량강화 교육훈련」 진행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6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4일간 부산 노보텔에서 ‘APEC* 해양쓰레기 관리 역량강화 교육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제협력 증대를 위해 ‘89.11월 설립(한국,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등 21개국 가입) 이번 교육훈련은 해양수산부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이하 APEC)’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며, 17개 회원국*의 해양쓰레기 담당자 및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 칠레, 페루, 멕시코,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러시아, 중국, 미국, 일본 등 태평양이라는 거대한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는 APEC 회원국들은 바다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에 대해 관심이 높으며, 해양쓰레기 등 국가 간 공동대응이 필요한 이슈에 대해서는 보다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APEC 회원국들의 해양쓰레기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교육훈련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양쓰레기 분야 전문가들
- 지역 SW인재들의 경연무대 ... S/W 인재 육성 앞장 -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광주․전남지역 소재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소프트웨어 분야의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이다. 지난 2017년 대회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 가정과 같은 소규모 단위 지역에 적용 가능한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시스템을 출품해 대상을 받은 전남대학교 팀을 비롯해 33개 팀이 참가, 열띤 경쟁을 펼친 바 있다. 공모 분야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작품이라면 제한 없이 응모가 가능하고,광주․전남지역 소재 대학생이면 팀 또는 개인 단위로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에너지 관련 작품은 가점이 부여된다. 경진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한전KDN 홈페이지(www.kdn.com)를 통해 10월 31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한 작품들은 1,2차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28일 한전KDN 본사에서 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가질 예정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 확인 시추 · 시추공 내 촬영 · 전문가 자문 등 필요한 절차 모두 거쳐 -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최태수)는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와룡리 일대 호남고속철도 하부 지하 공간에 시멘트․모래․자갈 등을 주입하여 보강작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호남본부는 해당 지역 주변 땅 꺼짐 현상에 대한 호남고속철도의 안전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관련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 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암반공학회에 조사를 의뢰하였고, 학회는 23m∼31m 지하에 공간이 있음을 발견하였으나, 호남고속철도의 안전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남본부는 고속철도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하 공간을 완벽하게 채우기로 결정,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1일까지 공사를 시행하였으며, 확인 시추, 시추공(試錐孔) 내 촬영(BIPS), 국내 암반․지반 전문가 자문 등 필요한 절차를 모두 거쳐 지하 공간이 완벽하게 보강되었음을 확인하였다. ※ BIPS (Borehole Image Processing System) : 시추공 내부를 영상으로 연속 촬영하여 불연속면의 분포와 틈새 등을 확인하
- 산림청, 오는 24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에서 ‘산림청장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레포츠 진흥을 위해 오는 24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성산초등학교 일원 임도에서 ‘2018 산림청장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반세기 동안 일궈낸 울창한 산림을 바탕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산악스키, 산악자전거, 행패러글라이딩, 오리엔티어링, 산악마라톤 등 산림청장배 전국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성별·연령별(MTB남성 8등급, MTB여성 2등급)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출발선을 통과하는 기준(넷타임·Net time)을 측정해 순위를 가린다. 참가자들은 성산삼거리-오봉삼거리-커피박물관-큰골임도-닭목령-삽당령1임도-제네리골을 따라 총 46km(퍼레이드 1km/경쟁 코스 45km)를 주행한다. 부문별 1·2·3위에게는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되며, 남·여성 최단기록자에게는 산림청장상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 참가 접수는 ‘2018 산림청장배 산악자전거대회’ 누리집(gnmtb.co.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자전거연맹’(☎070-4282-1132)으로 문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