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산림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방안 토론회’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산림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미세먼지로 인해 국민 생활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국민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미세먼지 저감기능이 있는 숲을 효과적으로 조성·관리하는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과 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장,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을 비롯한 지자체·학계·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이강오 도시숲친구들 위원 ▲이종태 고려대 교수 ▲정도현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연구센터장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산림관리 방안 및 효과’ 등에 대해 발제를 맡았다. 먼저 정도현 센터장은 ‘쾌적한 삶의 공간 재창조를 위한 효과적인 숲 조성·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이강오 위원은 ‘국내에서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낸 도시숲 조성 사례’를 소개하고, 숲은 국민의 건강·행복과 직결됨을 이종태 교수가 설명했다. 김주열 과장은 ‘미세먼지 저감숲-일자리창출-국민행복 증진’을 주제로 숲의 미세먼지
- 농촌진흥청, 정액 동결로 중복 보존·후대 검증 체계 마련 - 천연기념물인 토종개 ‘동경이’의 우수한 유전자를 영원히 보존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청과 맺은 ‘천연기념물 가축유전자원 관리에 관한 업무 협약’의 첫 사례로, 토종개 ‘동경이’ 정액을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유전자원 보관고에 영원히 보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라벌대학교 부설 동경이 보존연구소로부터 지난달 20일 재구(호랑이무늬) 2마리, 황구 3마리, 흑구 1마리, 백구 10마리의 정액을 받아 120여 점의 동결 유전자원을 생산했다. 정액은 액체 질소를 이용해 얼린 뒤(동결) 영하 196℃에서 보존한다. 앞으로 유전자원 보존과 후대 검증을 위해 정자의 생존율과 활력 등 기본적인 정액 검사를 하는 한편, 추가로 혈액을 받아 친자 검증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토종개 중복 보존 시스템을 구축해 유전자원 복원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경이’는 2012년 천연기념물 제540호로 지정된 우리나라 토종개로, ‘경주개’라고도 불린다. 진돗개와 겉보기에는 비슷하지만 꼬리가 짧거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김
- 임원 등 관리자, 경력직 및 신입직 직원 등 총 33명 공개모집 - 한국해양진흥공사설립위원회(이하 ‘위원회’)는 7월 초 출범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에서 근무할 임직원을 5월 16일(수) 09시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공사 정원(101명)의 80%(81명)를 공사 설립 전에 확보한다는 목표 하에 추진된다. 위원회는 이번 모집을 통해「한국해양진흥공사법」에 따라 고용이 승계되는 한국선박해양(주), 한국해양보증보험(주), (사)한국해운거래정보센터(이하 ‘통합대상기관’)에 소속된 직원 48명을 제외한 임원급 4명과 직원 2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분야별 채용인원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임원급은 사장 1명, 상임이사 1명, 개방형 공모직 본부장 2명을 채용한다. 경력직의 경우 경영전략분야와 해양?금융분야의 경력을 보유한 직원 22명을 채용하며, 신입직은 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임원급에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해양수산부 누리집과 통합대상기관 누리집*의 공고문에 공지된 서류를 작성하여 5월 25일(금) 18시까지 위원회 산하 한국해양진흥공사설립추진단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경력직과 신입직에 응시하고자 하는 사람은 5월
- MD 경쟁력 강화 위해 MD 입문직원 대상으로 6개월 간 1:1 노하우 전수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이 「Dream MD 멘토링 프로그램」 을 도입해 MD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론 위주의 MD 교육에서 벗어나 실전능력 향상을 위해 1:1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기 15개 팀을 시작으로 올해로 2기 활동을 앞두고 있다. 이날 결연식을 맺은 8명의 신입 MD들은 앞으로 6개월 간 MD 업무 수행에 필요한 유통트렌드, 상품 운영방법 등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MD가 유통의 꽃이라고 불리는 만큼 MD의 경쟁력이 곧 하나로유통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부 및 일반부 7월 25일까지 접수 마감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산림과 숲의 소중함,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18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작품은 ▲국내 아름다운 산·숲·산촌·자연휴양림 ▲산림 및 임업을 소재로 한 드론촬영 작품(사진부문) ▲산림레포츠 ▲산림치유 및 숲과 사람의 어울림 ▲산림보호 및 각종 산림사업 ▲임산물 및 재배현장 등 산림과 관련된 주제이면 가능하다. 매년 1만점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고 있는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청소년부(그림/글쓰기)와 일반부(사진/시·수필/목공예/서각)로 나누어 접수하며 접수 마감은 예년과 달리 청소년부와 일반부 모두 7월 25일까지이다. 시상은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산림조합중앙회장상 등 우수 작품 총 880점에 대해 시상하며 총 시상금 규모는 6천4백여만 원이다. 공모전 입상작은 오는 8월 산림조합중앙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10월 5일(금) 강원도 인제군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비롯한 각종 산림문화 행사를 통해 국민과 함께한다. 산림문화작품공모전에 대
- 산림청, 목재등급평가사 제도 시행 및 불법·불량제품의 회수 근거 마련 등 - 산림청(청장 김재현)는「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이용법) 개정(2018.02.21. 공포, 2018.08.22. 시행)에 따라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14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42일간 입법예고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입법예고한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목재등급평가사 제도 시행을 위한 자격기준, 직무범위, 자격정지·취소, 검사제품 및 항목에 대한 세부내용’과 ‘불법·불량제품의 회수 근거’, ‘검사기관이 검사능력이 없게 된 경우와 검사기관의 지정·인정 취소’ 등이다. 입법예고의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전자관보(http://gwanbo.mois.go.kr)와 통합입법예고센터(http://opinion.lawmaking.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개정에 따라 목재등급평가사 제도가 시행됨으로써 제재목과 집성재를 생산·수입하는 1,300여 개 업체에서 원활한 규격·품질검사가 가능해졌다. 목재등급평가사란 「목재이용법」에 따른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서 목재제품의 규격·품질을 검사하거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
- 4차 산업의 핵심기술, 드론 추락 예방 -지형을 고려한 3차원 POI촬영은 현장조사의 시간 및 인력절감효과가 탁월하며 드론추락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산림에서 드론이 자동으로 비행할 수 있는 3차원 자동비행프로그램(FMS - Flight Master Station)을 ㈜에프엠웍스와 공동연구개발에 성공하였다. 최근 많이 보급되고 있는 드론의 안전한 비행을 위하여 법적인 제도 마련이 중요한 동시에 드론을 활용한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원천기술 개발이 시급한 시점에서 이번 무인기 자동비행 프로그램의 개발로 초보자도 험준한 산림지역에서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은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대면적 산림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한 FMS는 3차원 자동비행시스템으로 실제 산림지형 정보를 수치모형으로 표현한 수치표고모형(DEM – Dightal Elevation Model)을 바탕으로 무인항공기(드론)의 비행경로를 3D로 생성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최적경로를 계산함으로써 대상지역을 자동으로 비행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비행목적에 부합되게 미리 정해진 지형과의 이격거리에 따라 생성된 2차원 비행경로를 구성하는
- 4차위, 인공지능(AI) 우수인재 5천명, 데이터 1.6억건 등의 “인공지능 RD전략”의결 -- 드론, 빅데이터, 산업기상관측망 등 확대로 산림피해 연 5% 줄이는 “지능형 산림재해대응 전략”도 의결 -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 위원장 장병규)는 5월 15일 16시 광화문 회의실에서 제6차 회의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RD 전략'과 '지능형 산림재해대응 전략 등을 심의·의결하였다. 제3차 회의(‘17.12.28)에서 의결한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방안'이 산업혁명의 핵심기반인 지능형 DNA(Data-Network-AI) 대책의 N과 관련된 내용이었다면 이번 '인공지능 RD 전략'은 A에 관한 계획이다. - '인공지능 RD 전략'이 4차위에서 의결됨에 따라 당초 계획대로 인공지능기술이 확산되어 각 분야의 혁신성장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효과적인 산림자원 관리에 지능정보기술(ICBMA)의 활용 확대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지능형 산림재해대응 전략'이 의결됨으로써 국민에게 휴식처이기도 한 산림자원의 경제적 부가가치가 더욱 제고될 전망이다. 아울러, 지난해 제2차 회의(‘17.11.30)에서 의결한 '혁신성
- 15일∼17일, 2018 상반기 돼지 능력검정원 교육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돼지 개량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5일부터 17일까지 한국농수산대학에서 ‘2018년 상반기 돼지 능력검정원 교육 축산법 제7조(가축의 검정), 동법 시행규칙 제11조(가축의 검정) 및 돼지검정기준 제2조(농림축산식품부 고시 제2013-91호).’을 실시한다. 돼지 검정은 또래 돼지 가운데 능력이 높은 씨돼지, 낮은 씨돼지를 알아보고 도태나 선발 여부를 결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능력검정원 자격을 받으면 ‘자가 검정’ 자격이 부여돼 검정기관의 검정원이 찾아가는 입회 검정 없이 농장주가 직접 검정을 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종돈업 허가 농장(씨돼지 농장)과 돼지 검정 기관의 교육 신청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론은 돼지 혈통등록과 농장 검정 방법, 돼지개량 원리, 초음파 측정 이론 등 돼지 능력검정 관련 이론으로 이뤄진다. 실습은 90kg~110kg의 살아있는 돼지 시험축을 대상으로 경제형질인 등지방 두께, 등심 단면적, 정육율(고기 비율)을 초음파 측정하는 방식이다. 인증 자격은 교육 마지막 날 필기 시험과 실기 시험에서 인증기준(70점
- 현장 교육 및 체험을 통해 방역효과 상승 기대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5월 17일(목) 구제역·AI 등 각종 가축전염병 예방 및 발생에 대한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전국 방역담당자를 대상으로 ㈜반석LTC(충북 음성군 소재)에서 우수 거점 세척·소독시설 견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견학은 지난 겨울 구제역·AI가 발생한 지자체뿐만 아니라 비발생한 시·도 및 시·군 등 전국 방역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거점 소독시설 운영 및 소독 기준 제공 등 현장방역 체험을 통해 방역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견학장소인 ㈜반석LTC는 표준화된 터널형·벽체형 소독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지자체별 소독시설 설치 및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반석LTC(대표이사: 손영호)는 「소독시설별 세척소독 유효성 평가 및 표준 가이드라인 개발」(‘16.5∼’18.12)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 중임 특히 이번 견학에서는 외부전문가를 초빙해「효과적인 소독시설 설치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각 지자체 방역담당자들의 토의를 통해 기존 거점소독시설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또한 도출된 개선안은 구제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