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8월 3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비즈니스 목적으로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외국 국적 기업인의 입국심사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6.13)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의 후속조치로, * 국내 투자 등의 목적으로 방문하는 외국 국적 기업인에 대한 입국심사 개선 필요 정부는 관계기관 회의, 경제단체 간담회 등을 거쳐 국내 경제단체*가 추천하는 외국 국적 기업인이 별도의 입국심사대를 통해 신속하게 입국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하였다. *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 등 6개 단체 현재 우리나라 국민은 자동출입국심사 이용 시 평균 2분 내외, 내국인 대상 유인(有人) 입국심사대 이용 시 평균 5분, 최대 24분이 소요되는 반면, 대부분의 외국인은 외국인 대상 유인(有人) 입국심사대 이용 시 평균 24~35분이 소요되며, 최대 92분이 소요되는 사례도 발생하였다.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은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Airport Service Quality, 48개 대형공항 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8월 25일(월)부터 9월 5일(금)까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한우를 30~50% 저렴하게 판매하는 ‘소(牛)프라이즈 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대형 온라인몰 등은 8월 25일(월)부터,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519개소와 주요 대형마트 등은 8월 29일(금)부터 할인행사가 실시된다. * 할인행사 세부내용 붙임 참조 업체별·매장별 할인행사 참여기간은 재고 사정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별 농협 하나로마트 매장과 업체별 행사 일정은 8월 25일부터 한우자조금(hanwooboard.or.kr)과 전국한우협회(ihanwoo.org), 농협경제지주(nhabgroup.com)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행사 품목은 등심, 양지, 불고기·국거리류이며, 등급은 1+등급에서 2등급까지 다양하다. * 할인 대상 품목에서 1++등급은 제외 판매가격은 매장별로 차이가 있지만 1등급 기준으로 100g당 등심은 6,730원, 양지는 3,970원, 불고기·국거리는 2,920원 이하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 8월 소비자가격과 비교하더라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제40차 위성항법보정시스템(SBAS)* 상호운용성워킹그룹(IWG)** 회의」를 개최한다. * 위성항법보정시스템(SBAS, Satellite Based Augmentation System) : GPS의 오차를 축소하여 위성으로 정밀하고, 신뢰성 높은 위치정보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국제표준 시스템 ** 상호운용성워킹그룹(IWG, Interoperability Working Group) : ’97년부터 매년 미국‧유럽연합 주도하에 10개 참가국이 국제표준화, 상호 운용성 및 기술협력 등을 주제로 협력 SBAS IWG 회의는 ’17년에도 제32차 회의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한 바 있으나, 이번 회의는 ’23년 12월부터 대한민국의 SBAS 운영체계인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가 본격적으로 항공용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국제회의로서의 의의가 있다. * Korean Augmentation Satellite System(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 이번 제40차 회의에는 SBAS를 운영 중인 5개 국가(우리나라, 미국, 유럽연합, 일본, 인도)를 포함하여 중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8월 21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울시 전역, 인천시 및 경기도 주요 지역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이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국인 등이 토지를 거래하려면 사전에 부동산 소재 시‧군‧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구역으로, 사전 허가 없는 거래계약은 효력이 발생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토지를 취득할 수 없음 허가구역은 서울시 전역, 인천시 7개 구, 경기도 23개 시·군으로 8월 26일부터 내년 8월 25일까지 1년간 지정 효력이 발생하며 향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필요시 기간 연장을 검토할 계획이다. * 「부동산거래신고법」에 따라 공고한 날로부터 5일 후에 효력 발생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범위」 구분 시‧도 시‧군‧구 1 서울 전 지역 2 경기 수원, 성남, 고양, 용인, 안산, 안양, 부천, 광명, 평택, 과천, 오산, 시흥, 군포, 의왕, 하남, 김포, 화성, 광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2025년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한 기관 경영혁신 성과를 알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학회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체계 △스마트축산을 통한 산업 성장지원 현황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제공을 통한 행정 효율화 성과 등 기관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부스에서 인공지능 기반 소 품질평가 장비를 시연해 현장에서 기술이 활용되는 방식을 생생하게 선보여 참여자의 긍정적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디지털추진본부 이호철 본부장이 학회에서 ‘축산유통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통한 혁신 사례를 참석자와 나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장비를 점진적으로 전국 작업장에 확대 적용해 축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는 생산자에게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소비자에게는 과학적인 등급판정을 통한 신뢰감을 제공한다”라며 “향후 전국 작업장에 장비 도입을 확대해 등급판정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국가 균형성장을 실현하고, 쇠퇴지역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도시재생혁신지구’와 ‘노후주거지정비 지원’ 신규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하반기 국토부에서 공모하는 도시재생사업은 ①도시재생혁신지구, ②지역특화재생, ③인정사업, ④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4가지로 나뉘며, 지난 7월 공모한 지역특화재생, 인정사업에 이어 8월 22일부터는 ‘도시재생혁신지구’와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가 시작된다. 도시재생혁신지구는 공공 주도로 쇠퇴한 원도심 내 유휴부지 등을 활용하여 주거·상업·복지·행정 등 다양한 도시 기능을 직접하고 산업·기업 유치 등 지역 활력을 회복함으로써 경제적 파급효과를 도모하는 도시재생사업의 한 유형으로, ’19년에 처음 도입되었다. 사업지역으로 선정 시 도시혁신구역(국토계획법 제40조의3)의 적용, 건축규제(건폐율·용적률, 주차장 설치기준, 건축물 높이제한) 완화, 도시계획·건축·교통·재해 등 통합심의, 행정지원 등을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이 가능하며, 지금까지 총 14곳*이 선정(’19~’24)되었다. *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현황 구분 지자체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9일, 세종시 본원에서 ‘구성원의 생각을 하나로 모으는 기관 경영 가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급변하는 환경 속 기관 비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가치관경영 전문가인 정진호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축산물품질평가원의 5대 핵심 가치와 공공기관 경영 가치의 중요성을 참석자들과 함께 나눴다. 강연에서는 △내부의 변화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조직문화 진단 △일 잘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향성 제시 △기관별 경영 가치 우수사례 공유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미래상을 함께 고민 등 새로운 변화 속에서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강연은 평소 기관 경영에 있어 핵심 가치의 내재화를 강조하고 직원 간 공감과 소통을 중시하는 박병홍 원장의 취임 3주년이 되는 날 진행되어 임직원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으로 남았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특강은 경영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임직원과 기관 경영 가치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자 마련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공통된 가치관을 바탕으로 혁신과 문제해결에 앞장서는 조직문화를 조성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8월부터 11월까지 축산물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이행 수준 자율점검 서비스인 ‘미트체크’를 시범 운영한다. ‘미트체크’는 유통업체가 이행 수준 점검을 신청하면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현장점검 후 피드백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업체는 전산 신고 현황과 이력번호 표시 상태 등을 스스로 점검한 뒤 이력관리시스템의‘미트체크’메뉴에서 서비스를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신청 업체에 직접 방문해 DNA 동일성 검사 등 관리 현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취약점 개선을 위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점검 결과는 시스템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 바로가기: www.mtrace.go.kr 특히,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업체가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면 재점검을 진행해 일회성 점검이 아닌 지속적인 이력제 관리를 지원한다. ‘미트체크’ 서비스는 축산물 안전성이 강조되는 급식 유통 현장에 우선 적용되며, 추후 지자체 및 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확대될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미트체크’서비스를 통해 업체의 이력제 이행에 대한 체계적인 피드백을 제공해 소비자가 축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은 40일간(5.21~7.5) 공모를 통해 ‘산불진화 특화 고중량 드론’과 ‘공항 조류대응 AI 드론’을 상용화 개발하는 사업자들을 선정하여 개발에 착수한다. 이번 공모에는 드론 관련 업계의 높은 관심 속에 산불진화 고중량 드론 개발 14개, 공항 조류대응 AI 드론 개발 8개, 총 22개 컨소시엄(119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평가 결과, 산불진화 드론 개발에 엔젤럭스 컨소시엄, 조류대응 드론 개발에는 엔에이치네트웍스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었다. * [산불진화 고중량 드론 개발 컨소시엄] 대표사업자 ㈜엔젤럭스, 참여사업자 ㈜모빌리티랩, ㈜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 에스아이오티(주), 한국세라믹기술원,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재)경남테크노파크 총 9개 기업·기관 * [공항 조류대응 AI 드론 개발 컨소시엄] 대표사업자 (유한책임)엔에이치네트웍스, 참여사업자 마린로보틱스(주), ㈜삼한엔지니어링, 한국광기술원, 초당대 산학협력단, 총 5개 기업·기관 두 컨소시엄은 8월 21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용화 개발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산불진화 고중량 드론 개발 : “화염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정희)은 8월 19일 오후 2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KAIA)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 국제협력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우리나라의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준회원국 가입 이후 연구진의 국토교통 분야 국제협력 사업 참여 독려 및 이해 제고를 위해 마련된 첫 공식 행사이며, 국토부, 주한유럽연합대표부, KAIA, 국내 연구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EU가 2027년까지 추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혁신 프로그램으로, 준회원국은 EU 회원국과 동일한 조건으로 다자간 국제공동연구에 참여 가능 설명회에서는 △ ’26년 국토교통 국제협력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 공고 계획, △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 개요, △ 호라이즌 유럽 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선정 경험 공유, △ 매치메이킹 및 제안서 작성 가이드 등이 다뤄진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라이너 베슬리(Rainer Wessely) 참사관, 김주영 과학관(주한유럽연합대표부), 김명순 호라이즌유럽 국가연락관(NCP), 박윤미 교수(서울대), 이석환 교수(동아대), 토마스 비엘(Thomas Bi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