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23 한돈데이를 맞아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펼친다. 한돈자조금은 돼지코 모양(1001)을 연상시키는 10월 1일을 한돈데이로 지정하고, 매년 한돈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추석부터 한글날까지 이어진 긴 연휴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지난 16일부터 전국 한돈인증점 할인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한돈데이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농축협, 홈플러스, 이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 및 유통판매점 역시 2023 한돈데이에 동참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돈을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시행한다. 농축협하나로마트 및 농협유통계열사, 라이블리 등에서는 11월 9일~11일까지 20%, 홈플러스는 11월 16~17일까지 20%, 이마트는 11월 17~19일까지 20%, GS리테일은 11월 3일~5일(삼겹살), 11월 15~21일(목살)까지 약 30%, 푸디스트는 11월 5일까지 약 15%, 서원유통은 11월 16일~19일까지 20%, 국민마트는 11월 17일~23일까지 약 20% 할인 판매한다. 또한 한돈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젖소에서 유산을 유발하는 선천성 기형(반전성열체)의 원인이 되는 유전 마커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1960년대 미국 내 대표적인 홀스타인 씨수소 혈통인 치프(Pawnee Farm Arlinda Chief)는 육종 역사상 번식력이 가장 뛰어났다. 그러나 유산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유전자 ‘APAF1’를 가졌다는 점을 몰랐던 농장주들은 뛰어난 번식력을 이유로 이 소의 정액으로 인공수정을 했다. 결국, 전 세계적으로 약 50만 건의 자연유산을 초래한 사건이 있었다. <Pawnee Farm Arlinda Chief, 출처: Danny Weaver, Agri-Graphics> 국내 젖소의 송아지 유·사산 관련 정확한 개체에 관한 통계가 보고된 바는 없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포유류 질병 진단 실적을 참고하면, 소의 유·사산 건수가 2020년 158건, 2021년 167건, 2022년 148건으로 집계됐다. 보고되지 않은 유·사산 수를 감안하면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반전성열체(Schistosomus reflexus)*는 주로 소에서 발생하는 치명적인 선천성 증후군이다. 정상적으로 태어나지 못하고 유산되지만, 유전적 원인은 밝혀진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0월 25일(수) 열린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12회 전체회의에서 1,220건*을 심의하였고, 총 963건에 대하여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 * 처리결과 : 가결 963건+부결 89건(요건 미충족)+이의신청 기각 48건+적용제외 120건 120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적용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89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되었다. 상정안건(1,220건) 중 이의신청은 총 88건으로, 그 중 40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되어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재의결되었다. * 그간 접수된 이의신청은 466건(10.25 누계) ☞ 215건 인용, 244건 기각, 7건 검토 중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총 7,590건(누계)이며,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726건(누계)이다. 【 피해자 신청 위원회 처리현황 (단위 : 건) 】 구분 위원회 처리건수 가결 (이의신청 인용 포함) 부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0월 19일(목)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서해안 중심으로 충남과 경기의 소 사육 농장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충북 음성군, 강원 양구군에서도 추가 발생하는 등 총 29건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 럼피스킨병은 소에만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으로서 사람에게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은 아님 중수본은 모든 가용자원을 총 동원하여 럼피스킨병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 중이다. 발생 즉시 발생농장 살처분, 일시이동중지*, 긴급 소독 등의 초동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발생농장 인근지역 긴급 백신 접종, 흡혈곤충 방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백신 접종 후 항체형성까지 약 3주 가량 소요되고 현재까지의 발생 추세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추가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 10.20(금) 14시 ~ 10.22(일) 14시(48시간) 전국 소 사육농장, 관련 작업장 등 → 10.22(일) 14시 ~ 10.24(화) 14시(48시간) 인천, 경기, 충남 / 10.23(월) 11시 ~ 10.24(화) 14시(27시간) 충북 → 10.24(화) 13시 ~ 10.2
한돈자조금관리워윈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오늘부터 ‘2023 김장, 오직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한돈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서,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점차 사라져가는 김장 문화 보존에 힘쓰는 분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자체적으로 김치를 담그는 보육원·복지관 등 사회복지기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김장나눔 행사를 준비 중인 비영리단체 등이며, 신청은 한돈닷컴에서 지정된 양식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관 및 단체에는 김장행사에 참여하는 인원수에 맞춰 한돈 수육용 삼겹살(1인당 250g 기준)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늘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며, 한돈 수육용 삼겹살 지원은 11월 6일부터 12월 9일까지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김장 나눔에 참여하시는 시설 종사자, 생활자,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이 한돈과 김장김치를 함께 나눠 먹으면서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9.26)」의 후속조치로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장애요인을 적극 해소하고, 제도개선 필요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17개 시・도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촉진을 위한 정책협의회(이하 정책협의회)를 10월 24일(화) 개최했다. 최근 주택공급여건 악화로 인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물량이 전년동기 대비 40% 가량 감소(34.7 → 21.3만호)한 가운데, 지난해 1월 이후 주택건설사업 인·허가를 신청했으나 아직 승인되지 않은 대기물량은 17.6만호 가량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17개 시・도와 함께 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주택 인・허가 대기물량을 신속히 처리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혁신하여 사업주체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하였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 17개 시・도별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담당자들은 주요 인・허가 지연 사유 중 하나로 각종 영향평가 등을 포함한 관계기관 간 협의 지연이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설명하였다. 현재도 관계기관 간 협의가 어려운 부분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인・허가 의제 및 통합심의 제도를 활용하여 사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만큼,
10월 24일부터 공간정보안심구역에서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활용하여다양한 분석과 가공을 할 수 있게 된다. * 매우 정밀하거나 좌표가 포함된 3D공간정보 등은 안보상의 이유로 공개가 제한됨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본부(강남구)를 제1호 공간정보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10월 24일 오전 개소식과 함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간정보안심구역은 기업 등 일반 국민이 접근하고 활용하기 어려운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분석할 수 있는 보안구역으로, 사전신청→방문 및 분석→결과물 심의 후 반출의 절차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이용신청 방문 및 데이터 분석 분석결과 반출 ‣ 분석자료 선택 ‣ 신청서 작성(분석자 팀원 등록) ‣ 이용기간 선택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지난 18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데이터분석·활용 공모전’에서 ‘돈(豚)을 돈(Money)으로! 양돈농장 데이터기반 분석’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받으며 축산데이터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정립했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기반 행정 정착과 데이터분석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자리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아이디어, 직접분석, 분석·활용사례 3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03건 중 상위 13개 사례가 결선에 진출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순위가 결정됐다. 축평원은 결선에서 농가가 더 우수한 돈육을 생산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해당 사례는 심사단에게 ‘제공 정보가 많고 분석 내용이 우수하며, 지자체에서 농가 정책에 활용하면 더욱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등의 호평을 받으며 ‘직접분석’ 분야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그간 양돈농가는 돼지 관리 및 출하 시 대부분 전산 데이터가 아닌 수기 기록 등에 의존해야 했으며, 출하 후 분석·관리 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축평원은 농장경영자가 데이터를
앞으로 기존에 보유하고 있거나 향후 공급받을 공공택지에 대한 공급계약 체결 후 10개월 안에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는 업체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의 신규 공공택지를 공급 받고자 할 때 매우 유리한 혜택(인센티브)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주택공급 활성화 방안(9.26.)」의 후속조치로 신속한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공공택지 조기 인허가 인센티브 세부 추진방안을 10월 23일(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기 인허가 인센티브 조건을 충족한 업체에는 ’24년 하반기부터 ’26년까지 LH가 공급하는 공공택지에 추첨방식 우선공급 참여 기회 또는 경쟁평가방식 가점을 부여한다. 추첨방식은 추첨 물량의 20%를 인센티브 보유 업체에 우선공급(1순위 자격에 인센티브 보유조건 부여)할 예정이며, 경쟁방식에는 현행 최고 수준인 총점의 5%를 가점으로 부여한다. 국토교통부 진현환 주택토지실장은 “최근 정체된 주택공급 상황을 고려할 때 민간공급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유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어려운 부동산시장 여건에서도 적극적으로 주택 공급을 추진하는 업체에 더 많은 택지공급의 기회가 부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10월 20일 충청남도 당진시 소재 한우농장(40여마리 사육)과 경기도 평택시 소재 젖소농장(100여마리 사육)에서 수의사 진료 중 의심증상이 발견‧신고되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10월 21일 럼피스킨병 발생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고,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가협의회 및 가축방역심의회를 통해 마련한 긴급 백신접종 계획*에 따라 방역지역(10km 이내)에서 사육 중인 소(충남 2만여마리, 경기 3만3천여마리)에 대해서는 백신접종을 추진한다. * 최초 발생농장(서산) 반경 20km 이내 소, 추가 발생 시 반경 10km 이내 소 농식품부는 “럼피스킨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백신접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며, “소 농가에서는 살충제 살포 등 구충 작업, 농장 및 주변기구 소독을 실시하고, 의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