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강신원)는 30일 오후 2시 품종관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종자관련 업계·협회 및 육종가 120여 명을 초청해 ‘2016년 산림식물 품종보호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08년부터 시행된 산림식물 품종보호제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육종가들의 신품종 개발 의욕을 북돋아 주기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신품종으로 등록된 126품종에 대한 자료공유와 신품종 등록 후 산업화에 성공한 육종가 및 신품종의 통상실시 사례 등에 대한 발표, 산림생물산업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종자산업법」에 따른 종자업 등록, 품종생산․수입판매신고, 품질표시 등 종자유통제도와 내년 7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중국산 톱밥배지에서 생산된 버섯의 중국산 병기표기에 대한 홍보 및 계도활동도 펼치며, 다양한 산림자원을 이용한 산업화 동향을 볼 수 있는 전시행사도 마련된다. 강신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신품종을 이용한 산업화는 산림생물산업의 발전과 임업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3.0에 따른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현장설명회, 컨설팅 등을 적극 추진하며 개인 육종가들의 권익증진과 지식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25일(금) 농업인의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제2회 금요 농정신문고’를 운영하였다. 농정 신문고는 김재수 장관이 취임시 밝힌 대로 ‘실행신뢰배려의 ABC(ActionBelieveCare) 농정’을 실천하고, ‘농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장관이 직접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수요자 입장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지난 11.4일(금) 처음으로 ‘금요 농정신문고’를 운영한 데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이번, 금요 농정신문고에서는 간척지 매각 및 임대기간 연장을 비롯하여 농촌관광 활성화, 미등록 인터넷 동물 생산·판매업체,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5건에 대하여 장관이 직접 민원인과 대화(세부내용 붙임 참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수장관은 간척지의 경우 ‘08년부터 소규모 매각에 따른 부작용 최소화를 위해 임대 중심으로 관리중이지만, 관련법령에 따라 ‘수질오염방지’ 등 공공 목적에 해당할 경우 매각요청시 적극 검토하고,간척지의 조사료 재배단지도 현행 임대기간 연장 제도(5년단위 재계약)를 통한 장기임차, 작물 재배업과 축산업 간 순환농업 등을 통해 간척지 이용을 활성화하겠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한국외식산업정보포털 ‘The외식’(www.atfis.or.kr)을 새단장하고, 11월 25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The외식’은 외식업계 관계자들과 외식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15년 6월 5일에 구축한 외식 산업정보포털사이트로써외식산업통계․해외시장 조사자료, 식재료 공동구매, 식재료 일일 가격정보, 외식기업 해외진출지원 등의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사이트 이용 수는 444,288회(‘16.10월 기준) 이용자 대부분이 식품․외식분야 종사자이며, 외식산업경기전망지수․해외진출 실태조사 등 외식산업정보에 대한 이용이 많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그 동안 농식품부는 ‘The외식’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상 미비점 및 이용자 불편사항 개선을 위하여 이용자 설문조사* 및 전문가 점검회의** 등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홈페이지 기능개선을 추진하였다. * ‘16.2.2.~2.12. The외식 회원 대상 온라인 조사(aT) ** ‘16.1.8. 외식업계 종사자․it 개발자․The외식 이용 대학생 등(aT) 먼저, 홈페이지 이용자의 접근 편의성 향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배상원)은 11월 29일(화) 서울 양재동 aT센터 내 북카페에서 「농식품 국산/수입산 식별 노하우 특강」을 개최한다. aT는 개방화 이래 국민의 식탁에 올라오는 농식품의 원산지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원산지를 표기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기하는 사례가 등장함에 따라 소비자들로 하여금 안전한 먹거리를 구별하고 구매하는 것을 돕고자 이번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소비자들이 국산과 수입산을 쉽고 정확하게 구별하는 법을 습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 사항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국산 및 수입산 과일과 채소, 곡류를 식별하는 방법을 이론과 실습으로 배우게 된다. 특강에 참가하기 위한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농산물을 구매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은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갖춘 양재동 aT센터 내 북카페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다. 교육은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http://edu.at.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교육운영부(031-400-3534)로 문의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지난 주 11월 17일부터 당조고추의 일본 수출을 본격 개시하고 TV특집방송과 대대적인 시식판촉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조고추는 농식품부와 aT가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미래클 K-FOOD 프로젝트’의 품목으로, aT는 당조고추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당조고추 생산자단체인 한국당조고추생산자연합회(회장 김경술)와 함께 일본의 나고야 등 중부지역을 기반으로 한 업계 3위의 대형유통업체 유니(UNY)와 수출입확대 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그동안 aT와 유니(UNY)는 의향서 체결의 후속조치로 일본에서 상품홍보에 가장 효과적인 매체인 TV와 유통매장을 결합한 통합마케팅을 준비해왔으며, 11월 20일 일본 중부지역의 유력 방송사와 연계한 TV특집방송 이후 방송을 시청한 소비자들이 매장을 찾으면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고, 당초 계획했던 물량이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이번에 당조고추 판매를 담당한 일본 대형유통업체 유니(UNY) 관계자는 “당조고추는 고추이면서 맵지 않고 화사한 색과 아삭한 식감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난주에 이어 11월 23일 현재 김장재료 구입비용(4인 가족, 배추 20포기 기준)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aT가 전국 19개지역 전통시장 18개와 대형유통업체 27개소를 대상으로 김장관련13개 품목의 가격을 분석한 결과, 11월 23일 현재 전통시장은 25만원으로 전주 대비 1.1% 상승한 반면, 대형유통업체는 25만 9천원으로 2.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품목별 가격 추이를 보면, 출하지역 확대로 공급물량이 증가된 무는 전통시장 기준지난주 대비 2.7% 하락하였다. 특히, 김장 부재료인 쪽파와 미나리는 남부지방의 출하가 본격화됨에 따라 공급물량이 증가되어 각각 8.6%, 7.2%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지난여름 폭염으로인해 해수온도가 높아 수확량이 감소된 굴은 오름세를 보였다. aT 김동열 유통이사는 “배추 등 정부 수급조절 물량을 도매시장 공급 중심에서 유통단계를 간소화하여 직접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소비지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중에 있다.”라며, “12월 중순까지 직거래 장터 100여개와 농·축협 계통판매장 700개소에서 주요 김장 채소를 할인판매하고 있으니이를 효과
국토교통부(장관 : 강호인)는 지난 9월 3일 실시한 2016년 건축사자격시험 합격예정자를 10월 28일 국토교통부(www.molit.go.kr)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www.kira.or.kr)를 통해 발표하였다. 올해 시험에서는 총 5,346명이 응시한 가운데 8.5%인 456명이 합격하였다. 지난해 17.5% 포인트 보다 9% 포 인 트 감소한 수치이나, 이는 전년도의 합격자 수가 평년에 비해 많았던 영향으로 보인다.* 년도별 합격예정자 현황 : ‘13년 589명(12.8%), ‘14년 469명(9.5%), ‘15년 904명(17.5%)최종합격자는 합격예정자에 대해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친 후 2016년 12월 23일(금) 국토교통부 및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예정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11월 2일부터 4일까지 대한건축사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과목별 시험점수는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10. 28(금)부터 11. 11(금)까지 국토교통부 또는 대한건축사협회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가을색이 완연한 가운데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가을에 가볼만한 아름다운 산촌마을 5곳을 27일 추천했다. 해당 지역은 전라북도 장수군 섶밭들마을 충청북도 충주시 재오개산촌마을 강원도 춘천시 고탄리 산골마을 충청남도 부여군 백제인동마을 전라북도 장성군 남창산촌생태마을 등 5곳으로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자녀들과 사랑하는 이와 가을 추억을 남길 만한 체험 프로그램도 가득하다. 장수에 있는 ‘섶밭들마을’은 다랭이 논이 장관인 산골짜기 작은 마을이다. 전통방식으로 두부를 만들고 양파·감·황토 등을 활용해 다양한 천연염색을 할 수 있다. 또 농가주막에서 향토음식, 농가주막에서 청주 만들기 등의 체험도 가능하다. 충주에 있는 ‘재오개 산촌생태마을’은 다섯 개의 고개 밑에 있어 ‘재오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살아있는 벌의 자연 속 활동 모습을 관찰하고 꿀벌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그 꿀로 수수부꾸미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춘천에 있는 ‘고탄리 산골마을’은 북쪽으로는 화천군, 서쪽으로는 경기도 가평군이 인접해 있는 곳이다. 다른 마을에 비해 젊은 귀농·귀촌인이 많다. 마을 주변에 있는 국립용화
- 한국 넘어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전문가 양성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중앙아시아 4개국* 및 몽골 전문가 12명이 참여하는 「중앙아시아 산림생물다양성 전문가 단기 연수」를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제주도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산림협력을 위하여 2014년부터 산림생물다양성 관리 및 보전을 위한 단기 연수를 매년 개최하여 지금까지 28명의 전문 훈련 교육이 이루어졌다.중앙아시아 4개국 :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중앙아시아는 사과, 살구, 포도, 호두, 피스타치오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과일과 견과류의 원산지로서 소비에트 연방에서 독립 후 8,90년대 미국과 독일 등 서구 선진국들의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현지 전문가들이 이들 자원을 보전하고 연구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자국의 식물자원 관리를 위한 전문가들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단기연수에는 ‘우즈베키스탄 동식물 유전자풀 연구소’, ‘카자흐스탄 산림 및 산림농업 과학연구소’, ‘카자흐스탄 식물 및 식물도입 연구소’, ‘키르기즈스탄 환경보호 및 산림청’, ‘타지키스탄 국립대학과 국립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7년 개청 50주년을 앞두고 오는 11월 5일까지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는 산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슬로건, 숲 즐기기 소망 공모 등 2가지이다.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캠페인 홈페이지(http://forest50.com)를 통해 접수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슬로건 공모'는 앞으로 50년 미래 산림정책을 상징하는 캐치프레이즈를, '소망 공모'는 2017년 숲에서 즐기고 싶은 축제 아이템이나 숲에서 이루고 싶은 소망을 담으면 된다. 당선작은 오는 12월 5일 캠페인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개별 통보된다. 슬로건 공모 분야는 대상 1명에 50만원, 우수상 20명에 5만원 상당의 기념품 세트가 제공된다. 또한, 숲 즐기기 소망 공모 분야는 우수상 20명을 선정해 5만원 상당의 기념품 세트를 준다. 특히,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우수 숲 즐기기 소망의 경우는 2017년 산림청 추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창재 산림자원국장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앞두고 산림정책 패러다임 전환 과정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산림 비전을 설정하는데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