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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교육

신품종 개발 촉진을 위한 ‘2016년 품종보호설명회’ 개최

- 육종가들의 성공사례 소개와 산림생물 산업화 토론의 장 마련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강신원)는 30일 오후 2시 품종관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종자관련 업계·협회 및 육종가 120여 명을 초청해 ‘2016년 산림식물 품종보호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08년부터 시행된 산림식물 품종보호제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육종가들의 신품종 개발 의욕을 북돋아 주기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신품종으로 등록된 126품종에 대한 자료공유와 신품종 등록 후 산업화에 성공한 육종가 및 신품종의 통상실시 사례 등에 대한 발표, 산림생물산업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종자산업법」에 따른 종자업 등록, 품종생산․수입판매신고, 품질표시 등 종자유통제도와 내년 7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중국산 톱밥배지에서 생산된 버섯의 중국산 병기표기에 대한 홍보 및 계도활동도 펼치며, 다양한 산림자원을 이용한 산업화 동향을 볼 수 있는 전시행사도 마련된다.

강신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신품종을 이용한 산업화는 산림생물산업의 발전과 임업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3.0에 따른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현장설명회, 컨설팅 등을 적극 추진하며 개인 육종가들의 권익증진과 지식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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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로봇, 전술진화차…산림재난 혁신 연구개발 성과 한눈에 본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세종시 금강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림과학기술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웨어러블 로봇 등 산림 재난분야 혁신제품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를 위해 개발된 △스텝업(Step-up) 웨어러블 로봇 △다목적 중형 산불진화차 △고중량 산불진화드론 등 국가 혁신제품 3종이 소개됐다. 산림청에서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은 장시간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인력의 피로도 개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제품이다. 국가 연구개발비 2억 원을 투입해 만든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 국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하반기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강원, 영남권역 등 대형산불 위험지역에 보급될 예정이다. * 최근 5년 이내 국가 연구개발(R&D)이 완료된 제품 중 혁신성이 인정된 제품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면 진화인력의 허리 및 대퇴부 근력이 강화돼 경사진 현장에서 이동이 쉬워진다. 특히 호스 등 고중량 장비 운반 시 효율성이 증가되고 탑재된 위성항법장치(GPS)로 실시간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진화인력의 전략적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