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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정책

산림조합 임업인종합연수원과 한국목공교육협회 『목공지도사 양성을 위한 협약』 체결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이성권)과 한국목공교육협회(협회장 강호양)는 2016년 12월 20일(화)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상호발전 및 목공지도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목공 문화 활성화와 목공지도사 양성을 위해 공동 연구 및 정보 교류 등 공동 관심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을 증진하기로 하였다.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산림조합중앙회 소속의 산림교육 전문기관으로 산주·임업인, 산림조합 임직원,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2017년도 귀농·귀산촌 과정, 친환경 산채재배대학 등 전문 임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목공교육협회는 우리나라 목공교육 체계를 확립, 목공을 통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창의성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목공 관련 박람회/전시회 참석, 방과 후 학교 목공강사 지원, 초·중등학교 토요 목공교실 운영, 교사 직무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목공지도사(1급, 2급, 3급, 청소년 자격증) 양성과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원 지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성권 임업인종합연수원장은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목공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려있는 연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히, 친환경적인 특성을 살린 산림생태문화 발전과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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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로봇, 전술진화차…산림재난 혁신 연구개발 성과 한눈에 본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세종시 금강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림과학기술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웨어러블 로봇 등 산림 재난분야 혁신제품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를 위해 개발된 △스텝업(Step-up) 웨어러블 로봇 △다목적 중형 산불진화차 △고중량 산불진화드론 등 국가 혁신제품 3종이 소개됐다. 산림청에서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은 장시간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인력의 피로도 개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제품이다. 국가 연구개발비 2억 원을 투입해 만든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 국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하반기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강원, 영남권역 등 대형산불 위험지역에 보급될 예정이다. * 최근 5년 이내 국가 연구개발(R&D)이 완료된 제품 중 혁신성이 인정된 제품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면 진화인력의 허리 및 대퇴부 근력이 강화돼 경사진 현장에서 이동이 쉬워진다. 특히 호스 등 고중량 장비 운반 시 효율성이 증가되고 탑재된 위성항법장치(GPS)로 실시간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진화인력의 전략적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