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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정책

산림조합, 대구서문시장 화재 피해상인 위문

조합원의 마음을 담은 피해복구 성금 2천만원 기탁

 
좌측 6번째부터 권영진 대구시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김병구 산림조합중앙회 상임감사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1월 13일(금) 안타까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 방문,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산림조합 조합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 2천만원을 대구시(시장 권영진)에 전달했다.

 협동의 정신으로 대구의 대표 시장인 서문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를 통한 서문시장 정상화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방문은 전국의142개 산림조합과 대구경북지역 산림조합이 한마음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서문시장 위로 방문에는 이석형 중앙회장을 비롯한 김병구 중앙회 상임감사, 이성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백종록 김천시산림조합장, 천해용 예천군산림조합장, 정기준 영천시산림조합장, 신광희 청송군산림조합장, 이준식 칠곡군산림조합장, 이석원 대구달성산림조합장 등이 함께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대구시청에서 열린 위문 성금 전달식에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협동의 정신으로 우리 산림 가족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모금에 대한 의의를 설명하고 “실의에 빠져 있는 서문시장 상인들이 하루빨리 재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인 산림조합은 지속가능한 산림환경 구축과 임업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협동을 기반으로 이웃사랑 실천과 다자녀가정 지원, 불우 이웃돕기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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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로봇, 전술진화차…산림재난 혁신 연구개발 성과 한눈에 본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세종시 금강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림과학기술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웨어러블 로봇 등 산림 재난분야 혁신제품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를 위해 개발된 △스텝업(Step-up) 웨어러블 로봇 △다목적 중형 산불진화차 △고중량 산불진화드론 등 국가 혁신제품 3종이 소개됐다. 산림청에서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은 장시간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인력의 피로도 개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제품이다. 국가 연구개발비 2억 원을 투입해 만든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 국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하반기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강원, 영남권역 등 대형산불 위험지역에 보급될 예정이다. * 최근 5년 이내 국가 연구개발(R&D)이 완료된 제품 중 혁신성이 인정된 제품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면 진화인력의 허리 및 대퇴부 근력이 강화돼 경사진 현장에서 이동이 쉬워진다. 특히 호스 등 고중량 장비 운반 시 효율성이 증가되고 탑재된 위성항법장치(GPS)로 실시간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진화인력의 전략적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