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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정책

산림조합 상호금융 ‘비전2020’경영혁신 운동 전개

사유림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임업전문 금융으로 도약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임업인의 사유림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임업전문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상호금융 비전2020 경영혁신 운동”을 전개한다.
 
 ‘상호금융 비전2020 경영혁신 운동’은 정부 임업정책자금 취급, 임업 경제사업의 원활한 자금지원, 귀산촌인 창업자금 지원 등 공적기능 수행 강화를 위해 2020년까지 상호금융 사업 규모를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를 위해 산림조합중앙회는 회원조합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경영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고, 상호금융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Best Practice)  분석, 자료 공유·확산 등으로 상호금융 발전을 위한 전사적 경영혁신 전략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림조합중앙회는 그동안 숙원 사업이었던 자산 및 리스크 통합관리시스템을 1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구축을 완료하고 운용에 들어갔다.
 
 자산 및 리스크 통합관리시스템은 자산배분, 자산운용, 위험관리, 성과 평가 등의 업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따른 다양한 금융상품의 안정적인 처리와 정교한 자금배분 및 통합 리스크 측정이 가능하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상호금융 비전2020 경영혁신운동을 통해 상호금용 사업의 안정적 수익기반 구축과 상호금융의 건전한 발전으로 산주, 조합원, 임업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은 전국 137개 회원조합, 157개 금융점포에서 상호금융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산주, 조합원, 임업인에 대한 금융지원과 임산물 유통 지원 등 조합원의 소득 확대와 임업 전문 금융기관으로 국민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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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연구현장 탐방프로그램’ 이달 26일부터 시범운영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이달 26일부터 매월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기해 ‘연구현장 탐방프로그램’을 올 한 해 총 10회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원은 매회 선착순 40명이고, 소요 시간은 2시간 30분이다. 관람객은 농업과학관과 국립농업과학원 곤충박물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관 등을 순환버스로 이동하며, 전시품 관람과 시식,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출발지인 농업과학관에서는 농업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현대농업관, 미래농업관 등 상설 전시관을 둘러본다. 또한, 육종의 변천사 등을 주제로 마련된 특별전시를 관람하고,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접목 선인장 심기 체험과 가루쌀빵 시식도 준비했다. 국립농업과학원 곤충박물관에서는 곤충관, 양잠관, 꿀벌관을 차례로 돌며 설명과 함께 전시물을 관람한다. 누에 명주실 뽑기 등의 체험활동도 마련돼 있다. 종착지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관에서는 우장춘 박사 일대기와 주요 업적 등에 대해 듣고, 홍보관 등도 방문한다. 연구 현장 탐방프로그램 신청은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 ‘청사 개방 안내→연구 현장 탐방 신청’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청 연구관리과(06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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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에서 뭐 하고 놀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3월부터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에서 2025년 산림교육문화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산림교육문화프로그램은 국립자연휴양림에 배치된 산림복지전문가(숲해설가 122명, 유아숲지도사 10명, 산림치유지도사 15명)가 진행하며, 휴양림별 특색있는 시설과 산림자원을 활용해 연말까지 운영된다. 특히, 유아숲지도사가 배치된 휴양림(유명산, 용현, 상당산성, 방장산, 낙안민속)에서는 유아 보육·교육기관과 연계해 정기적으로 숲 교육을 진행하고, 산림치유지도사가 있는 휴양림(유명산, 산음, 대관령, 남해편백, 청태산)은 산림의 치유 인자를 활용해 임산부, 스트레스 직군 종사자 등 대상별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산림복합체험센터가 있는 휴양림(유명산, 용화산, 남해편백, 청태산, 칠보산, 대관령, 희리산해송)에는 역동적인 실내 체험시설과 가상 현실(VR) 시설 등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시·청각 장애인도 숲 해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명산자연휴양림과 무의도자연휴양림에 수어 및 점자 숲 해설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다른 국립자연휴양림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국립자연